15일은 싱가포르 최초의 공공주택지 중 하나로 디자인과 녹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스카이빌’을 둘러봤다. 스카이빌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생활공간으로 발전한 사례로 구의 도시재생과 재건축 사업에 많은 영감을 줬다.
오 구청장은 이어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해 URA의 역할 및 권한...
주변 삼화지구와 화북공업지역이 들어서 있으며 제주동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는 늘어난 인구에 비해 기존 공공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제주 서부권과 달리 동부권은 계획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며 “지식산업과 상업, 생활 SOC 기능을 배치해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 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안), 노후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등 여의도는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돼 가장 주목받는 지역 중 하나로, 여의도동 61-2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도심 학교 통폐합...일부 지역 학교는 과밀화조희연 “과감한 상상력으로 학령인구감소 대응”학교와 공공주택이 공존하는 ‘주교복합학교’ 등 새로운 분교 모델 도입
서울에 학교와 공공주택이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주교(住校)복합학교’가 생긴다. 학생 수가 줄면서 구도심에서는 학교 통폐합이 늘어나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밀학급이 발생하자 새로운 형태의...
한병용 서울시주택정책실장은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첫 번째 사업지로 역세권 내 신규주택공급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서대문구...
SH공사는 옛 청사를 철거한 뒤 공공주택 267가구와 서울시립도서관(관악문화플라자) 등이 결합된 복합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SH공사는 대상지가 주거지역이 밀집한 도심지 내에 있고 남부순환로를 접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해체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H형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화방안을 적용한다.
SH공사는 해체공사장...
지방 대도시 도심에 첨단·벤처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되는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지원공간과 양질의 문화·주거·상업 시설을 도심에 종합 제공하며 용도·용적률·높이 등 도시·건축규제를 완화한다. 입주기업은 각 부처의 다양한 특구 중첩 지정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집중 지원한다. 주택공급 특례, 학교 및 교육과정...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인 노량진 6구역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복합문화시설도 건립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생활서비스시설로는 창업지원시설, 신정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주거시설로는 양질의 도심형 주택 984가구(공공임대주택 92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향후 양천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및 건축허가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본궤도에 오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신길15구역과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총 규모는 3900가구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제시하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의 설계가 적용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공개발 사업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공개발 사업으로는 지난해 입주한 고척 아이파크를 들 수 있다. 고척 아이파크는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주상복합 및 아파트로 구성된 최고 45층, 총 2205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옛...
이에 서울시는 먼저 기존 주거 용도와 더불어 다양한 복합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을 3종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서초대로 변으로 연도형(4개 층 규모) 상가·업무시설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 우수디자인...
경기 부천·성남시 및 인천 등에서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부천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및 성남시 금광2동, 인천 동암역 남측 등 5곳을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유수시설은 주로 하천 제방 안쪽 저지대에 위치해 빗물이 이곳으로 모이도록 하고 이를 임시 저장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도심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현행 법령은 유수시설의 방재기능 유지를 위해 복개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복개 후 활용을 허용해 왔다.
그간 문화·체육시설, 대학생기숙사, 평생학습관·임대주택, 공공청사...
해당 개정안에는 방재지구나 반지하 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과반인 경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 구역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마치고,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즉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예방 및 대응을...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관련 용도가 입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해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 방학역, 27일 신길2, 29일 연신내, 다음 달 중 증산4지구...
층간소음 등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특색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원 장관은 도보로 중동신도시 내 노후 아파트단지를 돌아봤고, 부천의 대표적 노후 원도심인 원미사거리 인근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니 주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