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 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2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28일 도청사에서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디자인 재능 기부한 신한대·한양대·한세대 교수와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경기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콘타운은 지역 (예비)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해 예비 소상공인의 시험창업 공간이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를 전시, 소통, 체험, 교육 등 복합용도로 개편한 창업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은 도시재생 차원에서 지역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2년에 충청남도(아산) 및 세종시와 손잡고...
먼저, 에너지자립화 전략으로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8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계획하고, 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화 전략으로는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그늘막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설치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산업단지...
고이즈미 당시 정권은 도시재생특별조치법 제정으로 화답하며 일본의 ‘생존’에 사활을 걸었다. 적극적 규제 완화를 기반으로 한 도쿄구상에 힘입어 인프라 정비와 민간투자의 기초가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년 후 도쿄 탈바꿈의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여기서 멈춘 게 아니다. 대도시 중심으로 살아남는 데 주력한 일본은 2014년엔 ‘국토그랜드디자인...
(석간)
△신재생에너지 감사 후속조치 조속 추진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개최
△제5차 통상현안대응반 개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로 ‘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 이어나간다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사넬코리아 관련 이의신청사건 조정결과 발표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재 발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40년까지 ‘RE100’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국내 최초로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포집'으로 제거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GH에 따르면 14일 경기...
삼성물산이 참여한 다국적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경쟁입찰 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 받았다.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오만 남부 항구도시인 살랄라(Salalah) 자유무역지대 내에 연간 100만 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를...
이들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와 침매터널, LNG플랜트 분야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될 스마트 시티,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서도 뛰어난 경험을 가지고 있음을 전달하며 인도네시아 건설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두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무탄소 수소에너지의 대량 생산, 저장, 운송 기술의 개발과 실증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수년 내 순수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산은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외에도 분산 발전,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무엇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LS일렉트릭,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에스퓨얼셀 등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관련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역량을 결집한다.
정기석 삼성물산 에너지기술팀장 상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된 의미있는 프로젝트이며, 미래 에너지자립도시의...
앞서 구는 지난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을 어촌과 수협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기획해야 한다.
그 밖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이후의 우리 어촌과 러시아 어촌과의 경제적 연맹 전략, 현장주의 중심의 청색경제 전략, 도시에 양질의 단백질 공급을 위한 농협과 수협의 협업 전략, 정밀육지양식 체계구축 전략, 수산물 양식·가공·유통 표준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전략...
엔도 도시히데·모리 노부치카 전 금융청장, 가토 하루히코 전 국세청장 등 전·현직 관료와도 교류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한은행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 대리로 발령받아 주재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귀국 후 여신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갖추게 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기업재생 전문회사인 SH캐피탈을 세웠다. 2007년에는 신한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00만 톤 이상의 발전용, 산업용 암모니아 공급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지역 탄소 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전남 해남 민관협력 개발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통해 1GW급 데이터센터 등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중견기업이 함께 합니다(석간)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의 주역들 누구일까(석간)
△실외이동로봇 시대 개막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량 인증 가능해진다
△배터리 공급망 관련 주요국 통상현안 점검
△2023년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
△미국주도의 공급망 재편 대응, 청년의 의견은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계 역량을 결집한다...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된 프랑스의 도시재생 사업 일환이었던 라프리쉬는 황무지(미개간지)를 뜻하는 불어로 프랑스 남부 도시인 마르세유 3구의 생샤를(St. Charles) 기차역 인근 동네 이름인 라벨드메(La Belle de Mai)의 명칭과 합해진 사회적 기업을 부르는 이름이다. 노동자 및 서민들이 주로 거주했던 이 동네는 1866년에 세워진 프랑스담배공사의 공장이 제조업 쇠퇴로...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9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KIND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