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신안산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대형종합병원 건립도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공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유 구청장은 "국방부와 실무 TF가 운영돼 구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협상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서울시는 2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성북구 성북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한양도성 북동측 북악산 능선을 경계로 한 구릉지형이다. 간송미술관과 성락원, 선잠단지와 대사관이 밀집한 저층 주거단지가 있는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3년 최초 계획 결정 이후 변경된 제도와 지역 여건...
서울시는 25일 제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452-1일대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과 계획 결정안 결과를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사당역 역세권 내 35년 이상 된 실외 골프연습장 지역으로 연습장 소음과 빛 공해로 주변 주거환경의 질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구체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행정행위”라며 “개발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달 용역 업체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하면 내년 중순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완료 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과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각각 원안·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영역-숙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한강대로에 인접했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서울시는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2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시장과 서마장 저층 주거지역 일대를 포함한다. 이곳은 청량리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지정·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이 2000년에 법제화된 이후 20여 년이 지난 만큼 그동안 누적된 불필요한 규제를 최대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법’보다 강화해 운영했던 지구단위계획 자체 아파트 높이 기준은 폐지되고 개별 정비계획 위원회에서 높이를 결정한다. 2종(7층) 주거지역에 적용되는 평균층수 산정방식도...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로 예정된 대통령 집무실과 약 600m 떨어진 곳이다.
앞서 해당 개발사업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에 개발이 지연하거나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대통령 경호나 보안상 이유로 규제가 엄격해서다....
서울시는 27일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 접합 토지로 1992년 지어진 태평백화점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에는 지하 7층~지상 38층, 총 324가구(공공주택 29가구 포함) 2개 동과 업무 시설동 1개 동이 건설된다. 한강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설치된다.
해당...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5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삼아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기 내내 시간을 두고 정비사업 열기를 '경착륙' 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지나치게 속도를 낼 경우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어 방향성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심산이다.
분당 리모델링 단지 착공 '눈앞'
이투데이 취재...
서울시는 21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5만5000㎡)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안과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선정 대학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인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 수도권 지역에는 95억2000만 원, 비수도권 지역에는 190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스타트업이 임대료를 아끼는 등 대학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산업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2가 122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 ‘장승배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이후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을 결정 고시한다.
신금호 역세권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 파크 자이’ 전용면적 84㎡형 최고 호가는 19억3000만 원 수준이다. 금호15구역에 들어선 ‘e편한세상...
서울시는 10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동 625-103번지 일대 구로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현재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다. 앞으로 면적 1만360㎡(약 3133평) 규모 지식산업센터 설치 등 산업부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과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관리되어 오던 곳이었으나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건축물 용도계획(업무시설) 및 용도지역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 따른 공공기여로 신대방1가길 도로 확장과 노인 여가 복지시설 조성이 진행된다.
한편 23일 열린 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는 중랑구 중화동306-48 역세권 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을 취소했다. 해당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시행을 포기했다.
앞서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업 및 주거 복합시설 건립'이 결정됐다.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 고시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 지식산업센터(지하 5층~지상 13층), 현대화된 자동차 관련 시설(지하2층~지상6층) 등을 조성한다.
자동차 관련 시설에는 단순 전시장을 넘어...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대 약 3만㎡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080가구(공공주택 294가구)가 건설된다. 주택 근처에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체육시설, 키움센터, 공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