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결정 후 인허가 단계의 제약 사항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사업실행에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도 이어 나간다.
우선 첨단·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산·학·연 협력,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공급해 ‘혁신캠퍼스’를 본격 조성한다. 특히 주차 수요가 높지 않은 대학 특수성을 감안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기존 200㎡당 1대에서 250㎡당...
지금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에서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사업수익 개선, 입주자 지역사회 등에 사회적·환경적 혜택을 제공하는 움직임(ULI)이 커지고 있다.
‘1550 온더그린(on the Green)’은 스칸스카가 미국 휴스턴 도심에 지은 3만6000㎡ 규모의 오피스다. 친환경 인증 기관인 WELL 및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목표로, 건축 자재의 탄소 배출 계산기인 EC3를 활용해...
2033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에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도입한다고 한다. 큰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K-원전’ 자산이 또 하나 확보된다.
K-원전은 유럽에서 새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기대를 걸 것은 SMR만이 아닌 것이다. 한수원은 최근 체코전력공사(CEZ)에 원전 4기 건설 방안을 담은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최소 30조 원대인...
특히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를 말하는 SSNC(SMR Smart Net-zero City)를 활용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혁신형 SMR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표준설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100개의 개발사가 합류한다.
구글 창구프로그램은 빅테크의 한국 기업 지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며 다른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진수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팀장은 “2019년 구글과 처음으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의 성과가 좋다 보니까 차근차근 기업들이 늘어나서 현재 1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의...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방문 이후 국토부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 전략을...
리츠가 개발 사업부터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리츠'를 도입한 것이다. 프로젝트리츠는 이번 활성화 방안에서 처음 제안된 개념으로, 부동산 개발 단계의 리츠에 대해 행정 규제를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현재 리츠는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뒤, 준공을 마치면 다시 자산을 리츠가 인수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부동산...
주변 개발 사업과 연계한 공간변화 △서울역 앞 교통환경 개선 및 효율적 광역 교통 환승 체계 구축 △서울역 민자역사 미관 개선 △문화역서울284의 활성화 △철도 지하화 연계 서울역 입체복합도시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서울역 일대는 다양한 기관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와 국토부, 코레일 등이 함께 협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공간 개선 계획을...
국토교통부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REITs)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개발 단계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2·3기 신도시 용지를 리츠 방식 사업자에게 우선 제공하고, 리츠가 시니어주택이나 데이터센터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대상 부동산 자산 범위도 확대한다.
17일 국토부는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관련 업무를 표준화하기 위한 유권해석 질의 사례집을 마련하고, AMC가 부동산 금융뿐 아니라, 개발사업의 수행역량을 갖추도록 전문인력 교육을 강화한다.
리츠 투자자 권리 강화를 위한 관련 제도도 바뀐다. 리츠를 통한 안정적 생활자금 마련 등을 위해 월 단위 배당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관련 개정안은 하반기 발의된다. 리츠 이사회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 배출 저감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차열페인트는 칠한 곳 표면의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노루페인트와 부산시는 2016년 화이트 루프 부산 시범사업을 인연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하얀지붕 지원 사업을 함께했으며, 올해는 총 31개...
지난해 말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
다만 손 전 차관은 "국토균형발전과 국토거점개발은 양날의 검"이라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의사 결정은 난제였다"고 지적했다. 지역 거점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대도시로서 수도권 경쟁력이 저하되고 공공기관 효율이 낮아졌으며 기업 동반 이전 효과가 미미해 한계가 있었다고 소회했다.
또 2019년 시애틀 중심가에 있는 호텔을 인수, 2020년 롯데호텔 시애틀을 개관하면서 미국 서부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44층 높이 빌딩의 1층부터 16층에 들어섰으며 총 189실을 갖추고 있다.
이어 롯데호텔은 2022년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공동 투자를 통해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킴튼 호텔 모나코(Kimpton Hotel Monaco)를 약 430억...
무신사는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의류, 잡화 등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시는 상표권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협약으로 판매수익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된다.
무신사는 서울마이소울을 활용해 반소매티셔츠, 스트링백, 양말, 3단 우양산 등 18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패션굿즈는 이달 21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무신사...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에 앞서 서울 미아 제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 "대규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속철 차량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별 전략적동반자관계'도 심화·확대한다. 김 차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고, 노동력이...
이날 자리에서는 춘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춘천역세권 개발 △기업혁신파크 등의 사업과 SH공사의 골드시티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사장은 공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또 △춘천역 인근 출퇴근이 필요한 입주자 등을 위한 유형 △춘천시 외곽의 출퇴근이 필요 없는...
성남시 및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성남 원도심에서 추진 중이거나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 사업장은 총 22곳이다. 계획 가구 수는 약 5만 가구(4만9280가구)에 달한다.
성남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들은 대체로 큰 규모를 자랑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0년 8월에 분양했던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1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28....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안전한 공유 킥보드 문화 확립을 위해 빔모빌리티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빔모빌리티 서비스가 운영되는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PM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빔 안전 주행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