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전에 한국에서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샤르자에서는 샤르자도서청 등 정부와 출판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중동지역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중동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샤르자에서 올해 주빈국 행사를...
이외에도 ‘책 읽는 온 가족’으로 선발된 가족이 소개하는 '우리집 추천 도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책 잔치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강우현 북키즈콘 추진위원장은 “수원은 2022년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라며 “5분 거리마다 도서관이 있는 도서관 천국이며 인문학 도시로서 국제 아동도서전을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북키즈콘의 개최는 아이들에게 책과 콘텐츠를 통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재미있게 책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이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자 출협은 ‘현행 세종도서 사업의 체계는 과거 문체부가 만든 것’이라며 맞섰다.
지난 달 문체부가 출협 윤철호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수사의뢰하며 갈등은 더욱 커졌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협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서울국제도서전 정산 보고 과정에서 수익금을 누락해 회계 보고한 관련자를 수사 의뢰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윤철호 출판문화협회 회장,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등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2일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전했다. 구체적 위반 혐의는 보조금법 제42조(간접보조사업...
파리 순방에 앞서 김 여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서울국제도서전에도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해 이슈를 모았다.
김 여사가 선택한 색상은 데님블루로, 로사케이의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29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로사케이 관계자는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은 출시되자마자 초도 물량이 완판된 상태로 현재 2차...
김 여사는 "전 세계는 이미 독특한 한국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우리 도서에 주목하고 있다"며 "도서전이 서로 만남을 갖고 소통하면서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개막행사 참석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다. 김...
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샤르자 도서청 홍보담당자는 “아랍에미리트 출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한국 출판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은 14일부터...
이 작가는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 코믹·유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로 그가 출간한 전설 시리즈(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는 모두 국내 아동 문학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두 번째 작품인 친구의 전설은 대만 최고 권위 출판상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2022년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지난해 10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마커(종이 포인터) 없이 손가락을 인식하는 기술 적용 버전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선제 조치로 작년 7월 브라질 테크기기?교육 콘텐츠 유통업체 ‘KROSS Elegance’와 5000세트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김 여사는 대통령궁 도서관을 둘러보며 “최근 UAE 국민들께서 한국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들었는데 우리 책이 UAE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과 UAE 샤르자에서 각각 열릴 국제도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알 카아비 장관은 “그렇지 않아도 올 6월에 있을 서울 국제도서전에 꼭 참석해보려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도서전에 보낸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인들만이 아닌 통합된 유럽”이라며 “주된 전쟁터가 우크라이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란은 문화를 수출하는 대신 죽음을 수출하고, 러시아는 문화를...
다음 달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최초로 출품하는 것이 목표다.
키즈라이브 클래스 플랫폼인 ‘라이브올(LiVE All)’의 공개도 예고했다. 라이브올은 웅진씽크빅 소속 강사 외에 외부 강사도 참여해 미술·독서·과학실험 등 다양한 종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어린 고객들을 위해 30일까지 ‘볼로냐 도서전’ 등 세계 유수의 도서전에서 수상하며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인 이소영의 개인전 ‘SWEET’ 전시회를 선보이며,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드로잉을 들여다볼 수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도서전’을 준비했다.
MZ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시회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전 세계 1대...
아울러 콘텐츠를 축적해 역사적으로 자료를 보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기간행물 콘텐츠 디지털 자료보관소를 구축한다.
우수 정기간행물 번역 지원 및 국제도서전 개최 등을 통해 세계 진출 확대도 모색한다. 또, 정기간행물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문화 향유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아이돌의 추천 도서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인기가 이제는 책의 콘텐츠 자체에 대한 소비로 옮겨가면서 제4차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일본 대표 출판사인 분게이슌쥬(文藝春秋), 각겐((株)学研), 포푸라사(株式会社ポプラ社)와 일본 최대 해외 저작권 에이전시인 터틀모리 에이전시(Tuttle-Mori Agency) 등 일본 출판사 35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