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회 썬구이치킨 본부장은 취급점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첫째, 본사에서 강제적인 통제를 수행하지 않고 취급점이 경영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해 자율적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둘째, 영업 표지 사용 및 경영, 영업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이나 교육의 대가로 가맹금을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썬구이치킨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또한 도매제공 의무사업자의 도매대가 산정기준은 소매요금을 기준으로 사전에 정해 고시토록 했다.
관련 법이 개정된 이날 유력한 제4이통사로 거론되는 온세텔레콤은 MVNO 진출을 위한 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온세텔레콤은 음성보다는 데이터 서비스 제공에 무게를 둘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9월부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이미 2~3년 전부터 MVNO에 대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케이블 사업자 입장에서는 현재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사업 모델로 여겨왔다”며 “신규 단말기 확보, 3년 일몰제, 도매대가 산정방식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MVNO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는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이미 2~3년 전부터 MVNO에 대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케이블 사업자 입장에서는 현재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사업 모델로 여겨왔다”며 “신규 단말기 확보, 3년 일몰제, 도매대가 산정방식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MVNO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는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MVNO 도매대가를 사후규제가 아닌 사전규제 형태로 실시하며, 이러한 사전 도매대가 규제는 3년 후 일몰되고, 도매대가 산정방식은 원가에서 최대 이윤을 정하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이 아닌 소매 가격에서 최대의 할인폭을 정하는 '리테일 마이너스' 방식을 채택하는 것 등이다.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지난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MVNO 도매 대가에 대해 소매가격에서 최대 할인폭을 정하는 ‘리테일 마이너스’ 방식으로 사전 규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또 후발사업자격인 LG통신 3사 통합에 대해 조건 없는 승인은 향후 통신시장에 진입하려는 사업자에게 선례를 남길 수...
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매대가 사전규제는 국회의 MVNO서비스 활성화와 요금인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도매대가 규제를 일몰하는 것으로 정한 3년의 기간은 포화된 시장에 후발사업자가 안착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요금 인하 방안을 보면, 우선 재판매제도(MVNO) 법안이 통과되면 도매대가 산정기준 등 제도시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MVNO나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신규사업자로 진입하려고 하는 경우, 유심(USIM)을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기본료 등을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것 보다는 이동통신 산업 취약점을 보완하고...
MVNO 예비업체들은 사전규제 방식의 도매대가 산정을 법제화함으로써 망 구매가격에 대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시장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신규사업자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가 시장에서의 보호까지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재판매의 기본 개념을 생각하면 문제가 명확해진다.
비유컨대 망 보유사업자는 건물주이며 신규사업자는 건물...
정부는 이러한 시장의 불균형은 우월적 위치에 있는 이통 3사에 대한 규제가 없어 도매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다고 판단, 재판매 하는 근거를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일부 사업자에게는 도매제공의무를 부여해 독과점력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인터넷기업 등이 이동통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며 끊임없이 시장 진입을 노리는...
일부 국내사의 경우 신규랜딩과 처방에 대한 대가로 병원과 의료인 등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현금성 지원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GSK와 오츠카는 실거래가 상환제하에서 기준약가가 인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매상에 대해 재판매 가격 유지를 강제했다.
도매상과의 거래계약서에 의약품 병의원과 약국 판매가격을 지정약가(보험약가)대로 판매토록...
최 의원은 "정부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GS, SK, 포스코 등 에너지 대기업만 도매사업 진출이 가능한 상황인데도 이를 추진하는 것은 특정기업에 독점이윤을 보장해 주는 특혜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도입 경쟁력 운운하며 가격인하를 거론하는 것은 특정기업에 독점 이윤을 보장해 주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강래 의원도...
정통부 장관이 도매제공의 대가 산정에 관한 기준을 정해 고시하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이용약관 인가제는 신고제로 전환된다. 정통부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내에 도매제공에 관한 기준을 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소매요금에 관한 이용약관 인가제를 법 시행일로부터 3년 후 신고제로 전환하도록 부칙에 명시했다. 따라서, 이용약관 인가제는 도매제공의 대가산정에...
다만, 재판매는 통신사업자간 협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할 수 있고 정부가 그 대가를 정하는 것은 통신사업자의 투자유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그 도입요건을 엄격히 정할 방침이다.
정부가 재판매 요율을 규제할 경우에는 소매규제인 요금인가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여 규제가 지나치게 강화되는 것을 방지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도매규제...
정부가 발표한 로드맵의 주요 내용은 ▲역무분류 개선 ▲결합판매 규제완화 ▲인터넷전화 활성화 ▲보조금규제 일몰에 대비한 규제완화 ▲도매규제 도입 준비 ▲초고속인터넷요금 신고제 전환 여부 확정 ▲별정통신 사업 제도 개선 등이다.
이에 대해 LG경제연구원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로드맵 중 시장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역무분류 개선, 결합판매 규제...
우리나라 현대 건축의 대가로 꼽히는 김수근씨의 설계로 이루어지기도 관심을 모으던 세운상가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애물덩어리’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세운상가가 개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지난 2002년 청계천 개발부터다. 이명박 전시장이 역시 대형상권이 형성돼 있던 청계천에 우선 메스를 댐으로써 그때까지 요원해보이던 세운상가 개발도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