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부정행위를 적발해야 하는 공인회계사가 오히려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도덕성의 심각한 훼손 사례로 판단된다”며 “관련 회계법인 및 공인회계사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법인 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라며 “다른...
그러면서 서 교수는 향후 K-콘텐츠의 글로벌한 영향력은 더울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한류 스타의 기본적인 ‘도덕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기생충’ 스타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 경찰 조사로 새 프로젝트인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며 “영화...
정당들은 도덕적 감수성 퇴화, 당내 민주주의 압사 등의 늪에 빠져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억지와 허위가 기승을 부린다. 정당의 신뢰 회복과 정치 양극화 치유가 시급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물론 이 대표의 여러 사법 리스크,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소속 국회의원 거액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 등으로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민주당도 싸잡아...
맞는 도덕적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당 운영과 당직 인선은 물론 공천 과정에서도 학교폭력과 같이 사회적 비난이 높은 범죄에 대해서는 특히 엄격할 것이며, 도덕성을 제1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지난 4월 14일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지 약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정치적 중립 훼손이 매우 심각하다”며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 공직사회 도덕성을 지키는 최후 보루였던 감사원은 이제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검사’를 언급하며 “10개월에 걸쳐 전 위원장을 찍어내기 위해 벌어진 표적...
박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원칙을 중시하는 법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며 “2018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뿐 아니라 야당으로부터도 동의를 받아 그 능력과 도덕성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대통령의 친구’라는 이유를 들며 시작부터 부정적”이라면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의 기조는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인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인물, 사법부 수장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서울대 법대 동기인 이 재판관을 지명한다면 논란을 무릅쓰고 또다시 친구의 손을 잡는 것...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법원장 공백 사태의 책임이 “자질과 도덕성에 분명한 문제가 있는 인사를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밀어붙인 윤 대통령에게 있다”며 “국회의 임명동의안 부결은 대통령의 잘못을 삼권분립 정신에 따라 입법부가 바로잡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적격 인사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해 야당 탓을 하며...
이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신진 인사를 적극 영입해 당의 확장성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도덕성, 전문성, 국정책임, 신선함, 도전정신을 갖춘 인사를 적극 찾아내 등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재영입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키로 했다.
국민의힘 의원은 “‘외연’이 아닌 사람은 ‘우리 측 사람’이라는 뜻인데, 우리를 찍던 사람들을 데려와 봐야 승리에...
김 대표는 3대 혁신 방향으로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철저히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 선점 △도덕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으로 국민 개개인 일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할...
3대 혁신 방향으론 △서민 친화형 국정운영 비전·목표 설정 △민심 부합형 인물을 통한 후보 경쟁력 우위 선점 △도덕성 및 책임성 강화가 제시됐다.
김 대표는 “정책으로 국민 개개인의 일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상향식 원칙에 따라 공천되도록 하겠다”고...
조응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재명 체제로 이겼으니 내년 총선도 압승이라고 생각하면 민심 쇠몽둥이가 날아올 것"이라며 "구속영장 기각 외에 직전까지 잘한 것이 뭐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원욱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한 싸움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법조인들에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음주운전 관련한 내부 징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와 지난해 각각 1명, 3명의 검사가 음주운전으로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이번 일은 입법·사법·행정으로 나뉘는 ‘삼권분립’의 한 축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다. 사법 기능의 마비를 방기하는 것은 정치권의 직무 유기나 다름없다. 대통령실은 서둘러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인선하고 여야는 냉소와 비난을 거두고 사법 기능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김동선 사회경제부장
이어 “재산 신고와 관련해 이 후보자가 철저하지 못했던 점은 다소 인정되지만, 이를 치명적인 결격사유로 보기는 어렵다”며 “김명수 전 대법원장도 아파트 다운계약서(허위 거래가격으로 계약한 계약서) 작성 등 도덕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국회 인준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75년 헌정사에서 대법원장 임명만큼은 여야가 대승적으로...
이어 “민주당의 진교훈은 상대 후보와 비교 되지 않는 능력과 인품 도덕성 가진 후보”라며 “강서구민들도 진 후보의 진면목 알아보고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 민주당이 진짜 강서 사람 진교훈과 함께 강서를 책임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하고, 미래 항공 전략 산업단지 개발로 강서 가치를 높이겠다”며 “안전, 안심...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행·신원식·유인촌 후보자 등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 모두 경험과 식견을 갖춰 임명에 문제가 없고 대법원장 후보자도 기울어진 사법부를 바로 세울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들을 거명하며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참사를 초래한 인사 검증 담당자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를 했던 박용진 의원 등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의 입장이 굉장히 강경하다"며 "의원총회에서...
홍 원내대표는 "인사 참사를 인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인사를 해야 한다"며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민심에 대해서는...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이 대표) 구속과 무관하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 혼란을 비판하고, 민주당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은 일관적"이라고 전했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양평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총리는 여러 사법 리스크에 휘말린 이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릴 때마다 내홍을 수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