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을 통해 교체 출장하며 만 18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전을 치른 자네는 올시즌 6번의 리그 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17라운드 1.FC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의 1-2 패배로 빛이 바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날 르로이 사네의 출장은 의외였다. 1-1 동점이던 전반 29분 에릭...
지동원은 이적한 뒤 7경기를 소화했지만 아직 데뷔골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동원은 전반 30분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골을 노렸으나 공이 골대 위쪽으로 빗겨가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후반 16분 카이우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8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토비아스 베르너가 성공시켜 승리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발로텔리의 득점은 지난해 9월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고 다음 달 스완지시티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2호골을 넣은 게 전부였다. 정규리그에서는 시즌 절반이 지나도록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팀 내부에서는 발로텔리 무용론까지 나왔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이날 득점으로 그간의 설움을 풀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처음 발탁할 당시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A매치 데뷔전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데 이어 아시안컵 본 게임에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차세대 골잡이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남태희는 섀도스트라이커로 예리한 공격을 선보였다. 송곳같은 패스로 대표팀의 숨통을 틔어줬고 4강 이라크전에서는 MOM...
이청용은 그해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아 나갔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1-2012시즌 직전 정강이뼈를 골절되며 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선수로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볼턴은 이청용 공백의 여파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강등이후 이청용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A매치 데뷔전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데 이어 호주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김진현은 철벽 수문장으로 우뚝섰다. 위기 때마다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대표팀의 조별리그 무실점을 이끌었다. 정성룡, 김승규와의 골키퍼 주전 경쟁에서도 한 발짝 앞서나갔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호주전...
이정협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적지 않은 팬들은 이정협이 박주영을 제치고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합류했을 때 의문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정협은 이번 평가전에서 제 몫을 다해줬고 슈틸리케팀은 또 하나의 공격옵션을 확보했다. 반면 이근호와 조영철은 상대 수비수에 밀리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장...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 아시아컵을 앞두고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팀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추가골로 2-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9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첫 골은 사우디의 자책골로 얻은 행운의 골이었지만, 두번째 골은 완벽하게 만들어낸 골이었다.
주인공은 이정협이었다. 남태희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치고 들어와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김창수가 이정협에게 그대로 이어줬고, 이정엽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정엽은 이로써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정협이 사고를 쳤다.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이 열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남태희가 왼쪽 측면으로 치고 들어와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김창수가 이정협에게 이어줬다. 골문앞에서 버티고 있던 이정협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A매치 데뷔골.
K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완전 이적으로 독일 무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번 교체 투입되는 데 그친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고자 8월부터 연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로 임대됐다. 3일 VfR 알렌과의 2부리그 경기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K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완전 이적으로 독일 무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번 교체 투입되는 데 그친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고자 8월부터 연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로 임대됐다. 3일 VfR 알렌과의 2부리그 경기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는 과거보다 지금이 훨씬 더 강하다”며 “손흥민은 2010년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는 18살 3개월 22일로 함부르크 역사상 최연소 득점기록도 갈아치웠다”고 칭찬했다.
이어 “뛰어난 킥 감각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빠른 발은 분데스리가 상위 20위권 내에 속한다. 이 부분은 그를 '가장 역동적인 선수 TOP100' 45위로 올려놨다”고 했다.
팀 내...
이를 통해 2011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1시즌 3골 2도움을 올린 한교원은 2012∼2013년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팀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교원은 올해 7월부터 크게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며 뽐내면서 전북이 선두에 오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요르단...
18일 알 힐랄과의 경기에서 사우디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리그 득점은 셀타비고 임대 시절인 지난해 3월 16일 데포르티보전 이후 582일 만이다. 25일 알 파이살리전에도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31일 알 라에드전에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영의 활약에 슈틸리케 감독도 반응했다. 중동 평가전 명단에 박주영을...
박주영은 지난달 18일 알 힐랄과의 경기에서 사우디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리그 득점은 셀타비고 임대 시절인 지난해 3월 16일 데포르티보전 이후 582일 만이다. 25일 알 파이살리전에도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31일 알 라에드전에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동 평가전 명단에 박주영을 포함시키며 “선수 스스로...
박주영은 지난달 18일 알 힐랄과의 경기에서 사우디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리그 득점은 셀타비고 임대 시절인 지난해 3월 16일 데포르티보전 이후 582일 만이다. 25일 알 파이살리전에도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31일 알 라에드전에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영의 활약에 슈틸리케 감독도 반응했다. 중동 평가전 명단에 박주영을...
'류승우' '류승우 독일무대 데뷔골'
지난 시즌 후반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임대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2부리그 아인트라하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된 류승우가 독일무대 공식경기 데뷔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2일 오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 위치한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VfR 알렌과의 분데스리가...
명단을 발표하기 전 마지막인 만큼 박주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지난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으로 이적 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11월 원정 평가전은 친선전이기는 하지만 여느 친선전처럼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시안컵이라는 큰 대회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