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선동, 그리고 후보자 등을 상대로 한 선거 폭력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숨어 있는 배후까지 밝혀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양 부처 장관은 국민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불법과 반칙이 발붙이지 못하게 해주실 것과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요청하면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출근길 이 대표를 마주한 시민들은 비가 내리고, 바쁜 걸음 속에서도 반가워하는 듯한 표정으로 다가와 함께 셀카 촬영을 요청하고 응원 한마디를 남기고 다시 발걸음을 돌리곤 했다.
일부 시민은 역사로 걸어가며 이 대표를 향해 “이재명 파이팅”을 외치거나,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고 지나가기도 했다.
유세 중 취재원과의 막간 질의응답에서 출근길 인사 소감을...
그의 방문 소식에 자정에 가까운 시간임에도 수십 명의 지지자 및 일반 시민, 유튜버들이 시장에 모였다. 그들 주위로 배추 등 청과물을 담은 지게·화물차 십수 대가 쉴 새 없이 돌아다녔다.
이날 자정이 되기 5분 전쯤, 한 위원장은 회색 목폴라티에 빨간색 당 야구점퍼를 입고 시장 입구에 도착했다. 한 위원장은 인요한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선거대책위원장과...
이 실장은 “올해 기후동행카드 시행으로 연간 250억 원의 추가 비용도 발생한다”며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분은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메우게 되는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밝혔다.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 부원장은 “노동강도, 근로여건, 물가 수준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임금인상분이 결정돼야지 지역마다 조건이 다른데 타 지역과의 비교를 임금...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며 "지금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실력 있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초빙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문적인 의료환경 조성으로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많은 국민과 언론, 시민단체뿐 아니라 정부와 여당, 그리고 의료계 내 많은 분이 대화를 주문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할 것을 제안한다. 그것이 국민을 위하고, 제자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의대 정원 배정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박 차관은 “20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지상철도 지하화로 제2의 연트럴파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에게 녹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안도 확대 추진한다. 동부간선도로 상부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강북권 주민 누구나 20분 내 숲‧공원‧하천에 다다를 수 있는 ‘보행일상권 정원도시’를 조성한다.
2025년까지 자치구별 1개 이상의 수변활력거점 조성도 완료한다. 현재 조성된 홍제천...
시내버스 운행부터 일자리, 주택, 보건, 복지를 비롯한 공공서비스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제대로 펼쳐지지 못하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가칭) 특례시 지원법' 제정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등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게 핵심이다....
여러 지자체와 협의를 해왔고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며 “오는 30일 김포골드라인을시작으로 경기도민들도 기후동행카드 무제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월 K패스와 The경기패스가 시행되면 비교 우위가 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이 성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논란으로 국민의힘이 악재를 맞은 점에 대해 “그런 것이 여론의 일정 효과를 야기한 것은 분명한데, 그보다는 좀 더 깊고 멀리 가는 강이 하나 생겨버렸다”며 “조국 대표의 정계 본격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 설 이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우세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3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67.9%가 지난해 쓴 연차휴가가 ‘6일 미만’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중 지난해 ‘15일 이상’ 연차를 썼다는 응답은 12.1%에 불과했다.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모스크바 가브릴로프 혈액센터에는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나선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14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사망자 유족에게 300만루블(약 4383만 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에게는 100만루블(1461만 원)...
무대 뒤로 이천수 후원회장의 모습이 보이자 시민들 사이에선 “(원 후보와) 비슷하게 입었네”, “비슷해서 착각했다”란 반응이 나왔다. 이 후원회장은 평소 긴 패딩 차림으로 유세를 다니는데, 이날은 원 후보와 비슷하게 어두운 남색 양복에 빨간 넥타이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정직한 정치’ 하겠다는 원희룡…3대 공약은?
원 후보는 무대 위로 올라서...
최근 한 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조기 귀국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 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빚어졌고, 또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 작성을 놓고도 충돌 조짐을 보여온 상황에서 이뤄진 만남이어서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정 간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미 외국어고가 있고, 반도체마이스터고도 설립될 것이므로 과학고와 예술고가 세워진다면 110만 시민의 교육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시의 모든 관계자와 힘을 모아 이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의 인재들이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
민간기업 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포르투갈(Business Roundtable Portugal)’에 따르면 매년 국내 대학 졸업생의 약 40%가 더 나은 직장과 생활 조건을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나고 있다.
포르투갈 상업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엔지니어, 수학자,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가 필요하지만 국가 부도 위기 이후 10년 동안 인재 유출로 인해 수학과...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하는 단체로 정부와 기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에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그린피스와 7년여간 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류준열은 지난해 4월 홍보...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당이다’ 이런 것들을 제시하면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부분이 상당히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 직접 뛰는 선수로서 서초을 판세는 어떻게 보시나.
“서초을은 굉장히 복합적이다. 이를테면 서초갑은 서울 시민들이 흔히 알고 있는 구반포부터 고속터미널 앞쪽이어서 그야말로 아주 균등한 소득 수준을 가진 아파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