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형 폭염대피시설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현판이 부착되며, ‘서울안전누리’ 누리집의 재난안전시설 페이지를 통해 매장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의 통화가 담긴 녹취를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11일 오전 익명의 시민은 유튜버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등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를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고, 사건은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에 배정돼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 후보는 “여기 대구·경북에 와서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구·경북 위대한 시민들의 애국심을 존경한다”고 했다. 특히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지난 총선 동안 찾아뵙고 감동했다”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손에 어떻게 붕대를 감았는지 손, 목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 안에서 김밥으로 영양 보충하는 방법을...
세부적으로 생활계 폐기물의 1인당 발생량이 2013년 0.82kg/인·일에서 2021년 1.11kg/인·일로 늘어날 때, 플라스틱 발생량은 2013년 0.072kg/인·일에서 2021년 0.283kg/인·일로 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구원은 지금처럼 플라스틱은 버린다면 2030년 서울시민 1인당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2021년보다 1.6배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민 ‘플라스틱 자제’...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러‧북 밀착을 겨냥해 “냉전이 종식된 3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전 세력을 마주하고 있다”며 “그들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부인하고, 자국 시민의 자유를 제약하고 감시 체제에 묶어둠으로써 권력을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를 옹호하는 세력들 간 결탁은 곧 자유세계가...
11일 서울시청에서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개최됐다. 지자체 차원에서 북한 인권 포럼이 열린 건 서울시가 최초다. 특히 올해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지 10주년 되는 해이자 ‘북한 이탈 주민의 날(7월14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해라 의미가 더 뜻깊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가 저의 2년을 높이 평가한 것은 용인의 미래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심을 담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라며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말만 앞세우는 민생이 아니고, 일과 성과로 변화를 일구고 행동으로 민생을 챙긴다면 진심은 시민들 마음에 가닿을 것이라는 점을 2년 동안 여러 번...
3%로 상승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민들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이 수원시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문조사를 보면 시민들은 건보료를 더 내더라도 NHS 대기자 수 줄이기를 원한다.
노동당은 증세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NHS 투자를 늘리려면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아울러 경제성장률을 제고하면 실질 임금이 오를 수 있어 건보료 재정도 개선될 수 있다.
스타머 신임 총리는 5일 총리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끝으로 "오랜 시간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을 누구보다도 바랬던 고양시민 및 경기북부 도민을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겠다. 본 사업의 깊은 우려를 갖고 있는 고양시민, 그리도 도민 여러분께 이제는 경기도에서 신속하게 소식을 전달하여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컬처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포럼 대표인 성 의원은 "교통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포럼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유 의원은 "어르신, 어린이를 비롯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교통안전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 수원시민의 모습을 그린 ‘프로파일’
조사 시점 수원시 인구는 123만3424명이었다. 현재(5월말 기준)는 123만4574명으로 조금 더 늘었다. 응답자 기준 가구주 연령은 50대가 ‘26.4%’를 차지했고, ‘60대(18.9%)’와 ‘40대(18.6%)’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가구주 학력은 ‘대졸 이상’이 49.2%로 가장 높았고,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이었다.
수원 가구의...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해, 당첨자 12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및 시민적 미덕을 함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인환 변호사(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전 건국대 법대 교수)는 토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은 패당 정치, 즉 지배 계층이 국고를 함부로 쓰면서 자신의 부와 권력을 늘리는 부패한 정치 체제를 보이고 있다며 오직 이재명 당대표를 위한 일당 독재, 당대표의 3년 남은 대선 출마를 목표로 방탄 국회...
매주 일요일 영업이 시작되자, 시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1월 28일 서울시에서 처음 대형마트 일요일 영업을 허용한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현장도 그러했다. 한 소비자는 "일요일마다 영업 여부 확인하는 게 너무 귀찮았는데, 그런 수고 없이 일요일 장보기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했다. 서초구는 평일휴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국 최초로...
집값 하락을 우려한 시민 비협조가 걸림돌이 되는 사례도 없지 않다.
고질적인 취약 시설인 지하차도도 걱정이다. 지난달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086개 지하차도 중 182개소가 홍수 발생 시 침수 위험이 컸다. 이 중 132개소는 진입 차단시설조차 없었다. 지난해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2020년 7월 부산 초량제1지하차도 참사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이 없지...
그렇게 되면 사회적 비용은 더 커질 것"이라며 "일시적인 비난이 있더라도 미래를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적극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적과 달리 매임기준 지침은 LH는 물론 SH(서울주택도시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며 "시민단체는 그 역할을 다하고, 공기업은 공기업의 소임을 다하면 된다고...
서울시는 후보작을 설계한 건축가의 설계 의도 구현 과정과 사용자의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건축을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평소 알기 어려웠던 건축 과정과 건축주와 사용자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건축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9명의 건축가는 발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방청객들은...
‘더 나빠졌다’는 응답도 11.2%였으며, ‘나아졌다’는 응답은 10.8%에 그쳤다. 또 ‘교사의 학교 교육활동 보호 정도’에 대해 교사 93.6%와 시민 74.2%는 ‘보호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교육 당국 및 정치권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등 이후로 교권 5법을 제정하는 등 현장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교사와 시민 모두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교사들이...
시신 확인과 원인 규명, 진상 조사가 시작되는 찰나, 어느 늦은 밤 도로에서의 역주행 참사로 다시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들은 모두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온 평범한 청년이자 근로자였으며 회사원들이었다.
계속되는 참사에 이전의 죽음들이 잊혀져 간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책임 소재는 흐릿해진다.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