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가져가면서 이날 남북경협주가 줄줄이 급등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29.72% 치솟은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일신석재(27.74%), 한창(18.16%), 인디에프(16.48%) 등이 급등했다.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현 정부가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 청신호가...
한국전력(-4.48%)과 한전 계열사인 한전기술(-5.63%), 한전KPS(-4.59%) 등도 하락했다.
앞서 전날 열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180석 의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부 여당이 추진하던 탈원전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면서 원전 건설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두산중공업 등이 사업에 난항을 겪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1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당(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은 전날 치른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80석을 확보했다.
국회 5분의 3(180석)을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그만큼 공약 현실화 가능성이 커 관련 수혜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날 증시에서 와이파이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여당은...
16일 오전 10시 35분쯤 완료한 비례대표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33.84%, 더불어시민당은 33.35%, 정의당은 9.67%, 국민의당은 6.79%, 열린민주당은 5.42%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에 정의당은 5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의 비례 1번인 류호정 당선인은 1992년생 올해 나이 만 27세다. 헌정 사상 최연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기록되게 됐다....
◇민주·시민당, 180석 확보 유력…'국회 5분의 3 차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180석 확보가 유력해 보인다. 이는 국회의원 전체 300석의 의석 중 5분의 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재적 5분의 3인 18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는 경우 △패스트트랙 단독 추진 가능 △법안 반대 정당의 필리버스터...
전일 21대 총선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은 국회 전체의석(300석)의 과반을 넘어 60% 수준인 180석을 차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1만7000개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이를 총 3만6000여 개까지 확대한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우리로의 자회사 모바일에코(지분율 62.6%)는 LG유플러스의 전국 지하철 와이파이망...
이들 기업들은 여당의 와이파이 확충 공약과 관련해 수혜주로 평가받는다.
전날 21대 총선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은 국회 전체의석(300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차지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180석 확보가 유력해 보인다. 이는 국회의원 전체 300석의 의석 중 5분의 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전체 300석의 의석 중 과반인 151석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국회의장직 확보 △본회의 상정 법안과 예산안 단독 처리 가능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관...
하지만 2월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출범시켰고, 선거법 처리를 주도한 민주당마저 시민사회와 연합해 만든 사실상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출범시키면서 제도의 취지를 무력화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득권 양당 구도가 더욱 굳어지고 고질적인 대결 정치가 심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사상 초유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은 해체할 예정이고,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개혁 완수를 위해 필요한 적통자임을 자부하고 있어 민주당과 보조를 맞출 것이 예상된다. 정의당과 민생당도 총선 국면에서 민주당과 갈등을 겪었지만, 주요 사안에서는 협력할 여지가 크다.
여당이 힘을 얻게 되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같은 시각 기준 67.7%의 개표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미래한국당 34.9%, 더불어시민당 32.9%, 정의당 9.2%,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5.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의석수로 환산하면, 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표 기준으로 단순 합산하면 민주당과 시민당이 179석, 통합당과...
특히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민생당 등 군소정당 의석을 모두 합치면 범여권은 18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0시 50분 현재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77.0%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7석, 미래통합당이 90석, 정의당이 1석, 무소속 5석을 앞서고 있다.
비례대표의 경우...
이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0시 전국 개표율이 65.8%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구(2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56석, 통합당 92석이 예상 의석수로 집계되고 있다. 비례대표에선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이 전망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정당 투표 개표 결과 미래한국당은 19석·더불어시민당 17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1시 40분 기준 개표율 13.34%가 진행된 가운데 미래한국은 34.81%를 얻었다. 시민당은 33.42%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8.65%, 국민의당은 6.14%, 열린민주당은 4.99%의 지지를 획득했다.
이에...
아울러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국정과제의 이행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당원과 지지자 등 저와 저희 당의 승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후보들도 함께 자리했다.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던 만큼 장내에서는 “환호 등을 자제해주시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표를 지켜봐 달라”는 방송이 나왔다.
잠시 후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와!”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화면에서는 민주당의 단독 과반의석 확보가 확실시된다는 방송이...
앞서 방송 3사(KBSㆍMBCㆍSBS)가 발표한 출구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최소 153석에서 최대 178석을 차지하며 단독 과반 의석수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소 107석에서 최대 133석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의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이인영(왼쪽 세번째부터) 민주당 원내대표, 이낙연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최배근 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종걸 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민주당·시민당 지도부가 방송사 출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