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합당을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으로 시민당이 출범한 지 약 2개월만이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선관위 신고에 앞서 양당 합당을 위한 내부 최종 절차다.
선거관리위원회 신고는 오는 15일...
1MHz(서울)
포인트 뉴스
- 김정훈 기자
“극단적 선택한 경비원은 우리 사회 자화상”
- 故 최희석씨 유족 (큰형님)
“일본에 수출규제 입장 밝히라 요구한 정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상: 삼성 수사팀, 하: 더불어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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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뉴딜로...
◇민주당·시민당 합당 가결…총 177석 '슈퍼여당'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비례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가결했습니다.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 결과 중앙위원 657명 중 497명이 투표에 참여해 486명(98%)이 찬성하고 11명(2%)이 반대했는데요. 양당 최고위원회의는 13일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통합 절차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마무리 짓고 원팀으로 거듭나는 수순이다.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이 제2 교섭단체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견제구를 날렸다.
이석현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앙위 온라인 투표 결과 중앙위원 657명 가운데 49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98%(486표), 반대 2%(11표)로 ‘민주·시민당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기관 지정의 건’...
원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의연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떳떳하다면 기부금의 세부지출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NGO의 생명은 도덕성으로, 차제에 NGO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국가 예방접종 정책 등의 연구 근거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양대학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신 교수는 올해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제21대 국회에 입성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여의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는 한편 국내 대표 의료 학술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가결했다.
민주당 중앙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더시민과의 합당 결의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을 투표에 붙여 통과시켰다고 이석현 중앙위 의장이 전했다.
투표는 중앙위원 657명 중 497명이 참여해 투표율 75.65%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 486표(97.79%), 반대 11표(2....
이용수 할머니가 주장한 정의연 활동에 대해서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정계로 나간다고 결심한 직후 이용수 할머니에게 바로 허락을 받았다"라면서 "윤 당선자는 감동했고 격려를 받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가 불편한 감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이 윤 당선자에게 표출된 것이다. 떠남에 대한 불안감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딸의 미국 유학 비용은 남편의 간첩조작사건 배상금으로 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안 사정까지 드러내야 한 현실을 두고 "반인권적, 폭력적"이라고 토로했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시민당 대변인과 매체 인터뷰 등에서 딸 유학 자금을 두고 나온 지적을...
◇민주당, 윤미향·정의연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지속하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진중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
사실상 단 3석으로 한계를 지닌 열린민주당 입장에선 17석의 더불어시민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결성하는 안도 고려됐다. 미래통합당의 ‘위성교섭단체’ 추진설이 흘러나오며 맞대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에서다. 그러나 민주당이 내달 15일까지 더불어시민당과 합당 방침을 내세워 현실화하기 어려운 처지다.
최 당선인은 열린민주당의 역할론으로 ‘등대정당’...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오는 12일 소수정당 몫으로 당선된 용혜인·조정훈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확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당은 지난 8일 윤리위원회에서 두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고 두 당선인이 제명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재심 포기 각서를 제출함에 따라 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명 절차를 밟을...
원 대표가 언급한 '2+2 여야 회담'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즉시 만나자는 것이다. 전날 민주당에선 김태년 원내대표 선출됐고, 이날 통합당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면서다.
그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다음 선거에도, 그다음 선거에도 비례정당 난립은 되풀이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라도...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 비례대표 선거를 위해 참여했던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결정했다.
민주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가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투표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찬성 84.1%, 반대 15.9%로 이번 투표가 가결됐다고 전했다.
투표는 7일...
최기상·김용민·민병덕·오기형·이해식·이용빈·김원이·한준호·김영배·천준호 당선인 등 16명의 민주당 당선인과 권인숙·이동주·윤미향·정필모·이수진 당선인 등 5명의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영입했다.
모임 대표인 진선미 의원은 환영 인사와 함께 모임 취지를 설명했고, 신입 회원들은 각자 2∼3분씩 자기소개와 함께 관심 분야를 밝혔다고 전해졌다....
또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계획을 밝힌 뒤 "국민으로부터 지난 선거 과정에서 꼼수 비례정당을 만들었다고 여야가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 달게 받아야 할만한 비판이었다"면서 "다시는 그런 지탄을 받지 않도록 국회가 구성되고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4년 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었단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김경만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이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 ‘현장’ 출신이다. 1989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 간 발로 뛰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그러다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에도 필요하단...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제명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양 당선인에 대한 비례대표 후보 검증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
◇더불어시민당 "'불법 재산 증식 의혹' 양정숙 제명·고발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등 재산 증식 과정 관련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국회의원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정숙 당선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하면서 약 92억 원 규모의 재산을 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실명제 위반 등 재산 증식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국회의원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시민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정숙 당선인의 소명을 포함해 각종 의혹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4·15 총선에서 당선이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