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에 이어 막걸리, 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수출하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수출 뿐만 아니라 편의점 사업도 순조롭다. 2018년 호치민에 처음 진출해 지난 3월 100호점을 돌파한 GS25가 베트남에서 현재 운영 점포는 117점이다. 지난해만 늘린 점포 수는 33개로 베트남 내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수제맥주에 이어 막걸리, 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수출하는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수출상담회’ 또한 GS리테일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오는 20일, GS리테일이 주관하고1차 선정된 13개 중소기업과 베트남, 홍콩, 싱가폴 등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3자 화상...
국순당은 국산 쌀로 빚은 대표 막걸리인 국순당 생막걸리 ‘우국생’을 맛과 품질을 향상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국순당 생막걸리 ‘우국생’은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강화했다. 환경과 제품 품질을 고려해 포장재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 증산 이후에도 두 차례나 더 발주 정지됐다.
지난주 후속으로 출시된 백양BYC 비엔나라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상품 역시 주목 받으며 2회차 발주 만에 초도 물량 약 4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막걸리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테스형 막걸리, 말표 검정콩 막걸리가 SNS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10만 병을 넘겼다. 덩달아...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막걸리 키트 제조 회사 더막걸리 남정윤 대표 “대만과 캐나다 벤쿠버 지회 회원사를 만나 제품 수출 가능성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하고 “설명을 들은 월드옥타 회원이 다른 지역 회원에도도 연결을 해줘 말레이시아 한인마켓에 입점 하게된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을...
막걸리 키트 제조 브랜드 ‘더막걸리’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개최하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쇼케이스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옥타(회장 하용화)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68개국 143개...
더 큰 용량을 판매하려면 납세증명표지를 일일이 부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판 막걸리·약주는 모두 2ℓ 이하로 출시됐다.
이번 고시·지침이 개정되면 음식점 등 사업장용 대용량 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지난 7일 개정안에 대한 여론수렴을 마쳤으며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개정된 고시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할...
1일 우리나라 대표 술인 막걸리 가격이 쌀 부족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최대 35% 올랐다. 막걸리 제조업체들은 쌀값과 포장재, 유통비용 등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쌀 부족은 쌀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부터 햇반 가격을 6~7% 올렸고, 오뚜기와 동원 F&B 등도 즉석밥 가격을 올렸다....
막걸리 원료가 모자라는 상황에서 업계는 더 비싼 시중 쌀로 막걸리를 만들 수밖에 없다. 이미 업계 1위인 장수막걸리가 지난달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원가부담이 막걸리 시장 전반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막걸리 업계가 심각한 쌀 부족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막걸리 원료로 쓰일 정부...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업재편 행보에 IPO 기대감↑...새 브랜드에 자회사 출자까지
코로나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지자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늘어난 더본코리아의 매장 수만 250개가 넘는다. 지난 3월 말 기준 매장 수는 1770여 개로 파악된다.
영업악조건 속에서도 작년 더본코리아는 캐주얼 막걸리 바...
전통주와 막걸리를 즐기는 젊은 고객을 겨냥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케이스스터디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shop in shop)’ 공간이다. 2017년 처음 오픈 한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제품을 판매 중이다.
다양한 스트리트...
점점 더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술 문화가 확산하며 저도주인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서다.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4127t, 수입액은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24.4%, 27.3% 증가했다. 수입량과 수입액은 모두 역대 최대치다.
막걸리와 맥주 등 '저도주' 상품 중에서도 특별히 와인이...
서울장수 관계자는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 온 브랜드로서 지난 1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쌀값은 물론이고 포장재, 유통비용 등 다양한 원부자재의 복합적 비용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장수의 막걸리 가격 인상에 따라 국순당 등도...
생선회도 66.9% 더 팔렸고, 딸기와 사과 매출도 각각 26.7%, 6.7% 증가했다.
편의점에서는 간편식과 주류를 찾는 집콕족이 증가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설 연휴인 11~14일 와인 매출이 지난해 설에 비해 133.7% 늘어나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소주 33.6%, 맥주 29.8%, 전통주(막걸리 등) 34.7%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정준하가 갖고 온 출고가 11만원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준하는 11만원 막걸리를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임원희 편에 들고 등장했다.
정준하가 갖고 온 11만원 막걸리는 국내 최고가의 막걸리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18도의 높은 도수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900ml 용량의 11만원 막걸리는 소주잔 50ml 정도로 나눌 경우...
GS25는 신상품 전통주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올해(1월1일~12월11일) 전통주 매출(막걸리 제외)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전통주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증가 폭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최근 GS25의 전통주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상품은 △밤빛머루 △심술7도 △심술10도 △술박시즌2 총 4종이다....
기존에 있던 56개 식당 외에도 '베이스이즈나이스'(베지테리언), '안씨막걸리'(한식), '야키토리 묵'(야키토리), '우육면관'(누들) 등 4개 식당이 새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 지역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매년 빕 구르망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1997년 첫 도입돼 대중들에게 많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품목 지정 단계로 가지 않고 대기업과 소상공인단체가 상생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업종 보호에 나서는 품목은 △메밀가루 △제과점△앙금류 △햄버거빵 △어묵 △화초소매 △전통떡 △도시락 △막걸리 등 9종이다. 이 외에 오프셋인쇄 3종은 애초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신청했다가 현재 자율 상생협약...
소주, 막걸리 광고를 연이어 송출한 SPOTV2에는 각각 ‘경고’를 의결했다.
제품의 제조 시기나 함량 등에 대해 시청자를 오인케 한 상품판매방송사에 대해서도 법정제재가 결정됐다.
상품의 함량에 대해 소비자를 오인케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7개의 상품판매방송(GS MY SHOP, 롯데홈쇼핑, 롯데OneTV, 현대홈쇼핑+Shop, SK스토아, 쇼핑엔티, 신세계쇼핑)에는...
“맥주와 막걸리의 종량세 도입으로 다양한 수제 맥주가 소개되고 토종 수제맥주 브랜드들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향후 위스키 등 다른 주종으로도 종량세가 확대되면 소비자들은 가성비 높은 주류를 다양하게 즐기게 될 겁니다.”
주세법은 개정됐지만 주류업계에 적용되는 규제는 여전히 많다. 최근 도입된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