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대한축구협회(KFA)와 인조잔디 경기장 인증제도 추진에 나섰다.
21일 KCL은 서울 종로구 KFA 축구회관에서 KFA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조잔디 경기장의 인증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2021년 KFA와 KCL은 축구인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시도별 경기장을 선정해 조사했다. 그 결과 축구장으로 사용이 부적합하다는 걸 파악했다....
정몽규(61)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정 회장은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3차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진행된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입후보한 7명 중 6위에 그쳤다. 이날 FIFA 평의회 위원으로 아시아 몫은 5명이 뽑혔다.
AFC 46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 결과 정 회장은 유효표 45표 중 19표를...
크로아티아 매체인 나시오날은 29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새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스니아 매체인 라디오 사라예보 역시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았다”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말을 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진학에 대한 부분은 대한축구협회에서 변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인프라 부분에서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훨씬 뒤처져 있다며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태욱 코치는 “일본의 유소년 팀은 1만5000개나 있지만, 대한민국은 800개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훌륭한 선수가 나오는 건 DNA(유전자)가 좋은 거지 시스템의...
벤투는 이미 국가대표팀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3월 체코와 A매치에서 벤투 감독이 폴란드를 지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체자리 쿠레샤 폴란드축구협회장이 "새로 올 감독은 외국인이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새로운 감독이 이전에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는지다. 빨리 결정됐으면 좋겠다. 최종 결정은 제의를 받은...
새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찾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 출신의 호세 보르달라스(59) 전 발렌시아 감독과 연락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SER는 18일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를 떠난 이후 보르달라스는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나 외국 클럽들과 연락을 했지만, 공식적으로 제안을 한 팀은 없었다”라며 “1부리그 팀들이 감독을...
전 축구선수 이동국(44)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동국을 비롯해 조병득(65)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65)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일부 임원 위촉안을 승인했다.
부회장에는 기존 이용수와 김병지...
지난해 10월 박 감독은 “지금이 베트남을 떠날 가장 적기라는 판단을 했다”며 사령탑에서 내려오겠다는 뜻을 베트남 축구협회에 전달했다. 그는 미쓰비시컵 우승을 마지막 목표로 삼았다. 베트남 축구 팬들은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 관중석에서 베트남어로 ‘감사합니다, 박항서!’라고 쓰인 현수막을 통해 박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있었던 ‘2701호 논란’에 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축협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701호 사건에 관해 6000자가 넘는 입장문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대응했다.
축협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분위기에서 자칫 예민할 수 있는 이 문제를 섣불리 언급할 경우 협회가 나서서 분위기를 깨뜨린다는 오해를...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팡플레이·대한축구협회를 중개한 스포츠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한 뒤 일을 진행했고, 우리는 해당 스포츠 에이전시만 계약관계가 형성돼 있어 업체 간 분쟁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국대: 로드 투 카타르’는 축구팬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화제의 콘텐츠다. 축구 국가대표팀 뒷이야기를 볼 수...
한국뇌전증협회 이사인 신동진 가천대길병원 교수는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돌발적으로 발작이 일어나기 때문에 브로커가 마음먹고 속이려고 하면 의료진도 꼼짝 못 하고 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수조사하자”…깊어가는 뇌전증 환자들의 걱정
국민 반응은 뜨겁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프로축구 K리그1 선수 A...
카타르 월드컵 직후 SNS에서 대한축구협회를 저격했던 안덕수 트레이너의 ‘2701호 폭로’ 전말이 드러났다.
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안 트레이너는 협회가 부당한 원칙을 내세워 자신의 고용을 거부하고, 선수들이 사비로 자신을 고용해왔던 것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AT(Athletic Trainer) 자격증 보유 여부를 내세워 안 트레이너를 채용하지...
아시아나항공은 관계자는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약 3개월간 A350과 A321 동체에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해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전...
재계약 불발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애초 축구협회는 아시안컵이 열리는 내년까지 재계약을 권했지만, 벤투 전 감독이 차기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까지 보장받길 원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투 전 감독은 “첫 대화를 나눴던 4월 협회는 우리와 계속 가기를 원했지만, 9월엔 계약 기간을 놓고 입장차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월드컵 전...
매체는 앞서 16일(한국시간)에도 “미흐니에비치 폴란드 감독의 향후 일정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없지만, 체자리 쿠레사 폴란드축구협회 회장이 재계약을 결심하지 않으면 미래가 불확실해질 것”이라며 “첫 번째 감독 후보가 등장했다. 그중 한 명이 벤투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벤투 감독이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한 해설위원은 “무슨 얘기인지는 벤투 감독 본인만 알겠습니다마는 일단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이라는 것들을 하는데 평가전을 이제 거의 다 우리 국내에서 하지 않았느냐”며 “국내에서 평가전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대한축구협회 수입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벤투 감독 입장에서는 유럽에 나가길 원했을 것”이라고...
그러면서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로 떠나기 전) ‘지금까지 같이 뛴 선수 중 여기 있는 선수들이 가장 자랑스럽고,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때 다 같이 울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이 종료된 벤투 전 감독은 13일 조국 포르투갈로 출국, 한국 축구와 4년 4개월 동행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애초 계획에 따라 오현규에게 △기본금 2000만 원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무승부에 따른 1000만 원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 승리에 따른 승리수당 3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16강 진출에 따른 추가 포상금 1억 원은 지급되지 않는다.
오현규는 최종 대표팀 명단 26명에는 들지 못했으나 다른 대표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계약 조건에서 이견을 보이며 끝내 재계약은 무산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벤투 감독이 부임 기간 총 57경기를 치르며 35승 13무 9패를 기록, 대표팀 감독 중 단일 재임 기간 최다승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 전 대한축구협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우리 국민과 축구팬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