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회장(앞줄 왼쪽)이 김재열 선수단장에게 단기(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다음 달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서 역대 겨울올림픽 사상 최다인 64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진입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이 참가 사상 최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스키 김호준, 빙상 모태범, 봅슬레이 원윤종, 바이애슬론 이인복 등 참여한 선수단에게 휘장을 전수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1948년 프랑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처음 참가 이후 밴쿠버올림픽 등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6개 종목 113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수빈 삼성그룹 부회장이 13일 오전 11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수빈 부회장은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후 월계관으로 이동하여 스피드스케이팅 및 하계종목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챔피언하우스 귀빈실에서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준비상황을...
대한체육회는 26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에 대회 참가에 필요한 각종 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수단의 적절한 행동 지침과 각 종목별 규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이 취지다. 또한 국제대회에서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도핑 관련 사항, 올림픽 참가자격...
국내 인사가 IPC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은 IPC 설립 당시인 1989년 조일묵 1988 서울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2009년 장향숙 당시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후 역대 세 번째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나경원 부위원장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이번 IPC...
바흐 위원장은 21일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조직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이번 방한에는 IOC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집행위원 겸 평창올림픽 조정위원장과 크리스토프 드 케퍼 사무총장, 길버트 펠리 수석국장 등이 동행한다.
바흐 위원장은 독일 출신으로 IOC...
2005년부터 3년간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했고, 올해는 여성 최초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는 등 국내에서는 드물게 스포츠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골퍼로 전향해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스포츠 스타들도 많다. 특히 스윙이 비슷한 야구선수들은 은퇴 후 프로골퍼로 데뷔하는 일이 많다. 조현(39), 인현배(42), 이준용(39·이상 LG 트윈스), 방극현(44·쌍방울 레이더스)...
이 날 '광주 코리아'로 최종 개최지가 발표되자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광주대표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
2021년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선정했다. 당초 유치신청이 예상됐던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는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신청을 포기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유치 발표 직후...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지난 2월 IOC 위원 추천을 받은 조 회장은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IOC 위원 후보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체육 활동과 기여도에 대한 평가를 거쳐 추천위원회를 통과하는 것이 1차 관문이며 이번 집행위 통과가 2차 관문이다. 1차 관문보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소수 후보만 남기는 이번 IOC 집행위원회가 관건이다.
이번...
조남조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 소속 새만금위원장에는 이연택 전 대학체육회장이 내정됐다.
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총무처장관과 노동부장관을 거치는 등 경륜과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를 이끌면서 우리나라 체육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새만금이 위치한 전북지역...
1945년 부산 출생인 김 전 장관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과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만 38세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1990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합당을 거부한 후 지역주의 벽에 부딪혔다. 그 뒤 김 전 장관은 지역주의 타파를 주장하며 부산에서 7번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고 비슷한 길을 걸었던 노 전 대통령과 비교돼...
대한체육회는 22일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직접 후보를 등록한 사실이 없다"며 "단독 후보 등록은 대한유도회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의한 것이며 대한체육회장직에 전념해 한국체육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21일 대한유도회는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김 회장이 제35대 대한유도회...
그런 그가 이전삼기 끝에 선수출신으로선 대한체육회장에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이다. 김 신임회장이 당선된지 한 달이 안 돼 박 신임 차관의 낭보로 이어졌고 체육계의 고무적인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다랐다.
국가대표 출신이 체육계 고위 행정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올림픽과 여러 세계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쌓은 업적은 대한민국을 스포츠...
특히 지난달 김정행 용인대 총장,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국가대표 출신으로는 처음 대한체육회장에 올랐다.
박종길 신임 차관은 "선수촌장을 지내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의 고충뿐 아니라 체육회 운영의 어려운 점도 느꼈다. 향후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25표에 그친 이 의원이 28표를 얻은 김 회장에게 밀려 첫 여성 체육회장의 탄생은 좌절됐지만 남성의 전유물이나 다름 없던 스포츠 행정계통에서도 여성 파워가 크게 신장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이 의원이 선전하긴 했지만 아직 국내 여성스포츠 행정가들의 입지는 그리 넓지 않다.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연맹 중 여성이 회장으로 있는...
여성 최초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59)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양궁행정가로 변신한 김수녕(42) 등 여성들의 영역은 이제 그라운드 밖으로 확장되고 있다.
여성들의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는 관람(응원)문화도 바꿔놓았다. 대표적인 예가 야구장이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임재승(43·남)씨는 야구마니아다. 그는 대부분의 주말·휴일을 야구장에서 보냈다. 그러나...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회장이 2020년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된 레슬링의 재진입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제37대 체육회장 이임식에 앞서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상트페테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KOC) 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이 올림픽 후보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가능성은 제로(0)...
은퇴 후에는 탁구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 용인대 교수, 태릉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도자, 체육행정가로서의 변신하며 성공적인 제 2의 체육인생을 살았다. 특히 여성 최초로 태릉선수촌장을 맡으면서 체육계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체육인들의 권익...
또 종목바다 국제대회를 유치해 서로 교류하고 종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약 가운데 하나인 남북 체육교류 정례화에 대해서는 "새 정부가 들어서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 우리 체육계도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 국제유도연맹 회장으로부터 북한과의 유도 교류 방안에 대한 제안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