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아줌마’, ‘여사님’으로 불려온 간병인과 요양보호사가 이제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케어코디’라는 호칭을 사용해 돌봄 직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했다. 케어코디 스스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킨 새로운 호칭은 케어닥뿐만 아니라 병동 내 다른 협회의 간병인들에게도 확산되며 돌봄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인석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는 “지금도 보험회사의 손해율이 130%를 넘는 상황이다. 실손보험 소액청구 포기 건이 많다고 개정했는데, 결국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겠는가”라면서 “환자의 건강보험 정보가 충분히 누적되면 갈수록 보험회사가 돈이 되는 환자만 골라서 가입 받을 위험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4개 의약단체는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이 전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요양기관에 제기될 수 있는 보험금 미지급 등에 따른 환자의 민원 방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의료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송대행기관은 정보 누출에 대한 관리와 책임이 보장된 기관으로 엄격히 정하되, 관(官) 성격을 가진 심평원, 보험료율을 정하는 개발원은 불가하다”며 “심평원을 통하지 않는 민간 핀테크...
신장학회 산하 재택혈액투석연구회는 재택혈액투석에 관한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신장학회 산하 신장 전문의협회다. 일본 재택혈액투석회는 재택혈액투석에 대한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신장전문의 협회다.
김동기 재택혈액투석연구회 회장은 “팬데믹을 지나면서 투석 환자의 감염 예방과 투석 치료 유지를 위한 재택...
않았다”며 “병원과 요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는 절대 인플루엔자처럼 취급할 수 없다. 방역완화 안대로 진단과 치료 관련 수가지급을 비급여화하면 취약한 환자들이 있는 곳에 고삐 풀린 망아지를 풀어놓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방역완화 조치가 국민 건강에 역행하는 졸속 조치라는 비판도 나왔다.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는 지난달 31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은 28일 의협 회관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및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적정 병상 수급 시책 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25일 공표한 ‘OECD 보건통계 2023’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평균(4.3개)의 2.9배이며, 급성기...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24년도 의원유형 수가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건보공단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수가 인상률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1일 “지난해 역대 최저 수준인 2.1% 수가인상률이 결정된 이후 이번에는 사상 최저치인 1.6% 인상률을 기록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에 더 깊은 좌절과 배신감을 안겨주는 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7개 단체와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재정위)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평균 인상률은 1.98%, 추가 소요재정은 1조1975억 원이다. 유형별 인상률은 병원 1.9%, 치과 3.2%, 한의 3.6%, 조산원 4.5%, 보건기관 2.7%다. 의원과 약국은 협상이 결렬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물가...
(월)
△소록도병원 개원 107주년,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6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차 의료보장혁신포럼 개최
17일(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3~’27)수립
18일(목)
△2023년 고독사 예방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석간)
△가급여기관(방문요양) 기획 현지조사 실시
19일(금)
△복지부 2차관 10:00 제약바이오...
법정 정원기준 내에서 병원에서 야간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에겐 야간근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특히 의료법상 가정간호와 의사·의료인 간 원격의료,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방문간호, 시범사업 중인 방문진료를 통합한 ‘방문형 간호 통합제공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 단위로...
전문성이 핵심인 대형병원에는 전공의가 없고, 비상주 의사를 위촉하여 운영하는 지방 요양병원에는 간호조무사들만 있는 상황 속에서, 대중이 믿음을 가지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의사협회와 간호협회, 그리고 간호조무사협회 등 기타 보건의료 인력협회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 속에서 공공의 이익을 대변할 정부와 국회의...
김 이사는 “응급실 방문환자 대부분이 70~80대”라며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 상태가 조금만 안 좋아져도 대학병원 권역센터 응급실로 오게 된다. 때문에 급성기 환자가 입원하기 어렵다. 노인 환자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 낮은 응급의료기금과 행정체계 지원 등도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필수의료인력 문제도 시급하다.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유
△제5기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개인정보 보호 법규 위반 비위 징계 처리 지침' 시행
30일(금)
△범정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출범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26일(월)
△농식품부 장관 08:3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수본 회의(세종)...
올해로 13회째 진행된 KHC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병원 경영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뉴노멀을 넘어 업(up)노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의 의료 기관의 대응과 변화, 향후 의료계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 대표는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재택의료와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 관련 분과에...
한편, 이날 궐기대회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허사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 참여했다.
HDA는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유통기업 35개사, 제조기업 125개사 등이 미국 전역 수만개의 약국, 병원, 장기요양시설, 진료소 등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8월 HDA 제조사 멤버십에 가입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향후 HDA의 연례행사에 참여하고, 미국 유통사와 네트워킹을 통한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