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에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및 향후 의료인력 수급 추계방안을 포함한 1차 의료개혁안이 발표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사직 전공의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를 다음 달 4일 열기로 했다. 전공의들의 관심 분야 위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정형외과부터 미용 과목, 해외 진출 방안, 개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사직 전공의가 원하는 분야로...
이어 임숙영 질병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을 좌장으로 최영화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이사, 김신우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이‘팬데믹 대응을 위한 감염예방·관리 강화 방안 및 항생제 내성 관리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지 청장은 “앞으로도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국가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 수석부회장은 “1세대 중국동포 간병인들이 고령화됐고, 1.5세대 간병인으로 고려인, 러시아 동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인력이 워낙 부족해 질적 저하가 초래되고 있다”며 “동남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에 의료 자격증을 따고 간병 활동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행위 요양 급여대상으로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 수가가 적용 받을 수 있게 했다. 병원과 환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셈이다.
씨어스는 시선을 넓혀 일반인 건강검진에서 ‘심전도검사’의 대중화에 나섰다. 2021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6개 대학병원에서 검강검진 수검자 3000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스크리닝...
대한병원협회(병협)는 롯데호텔서울 가넷룸에서 제3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의료 현안 공유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성규 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도 수가 협상에서 많은 녹록지 않은 상황들로 인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렬된 데에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특히, 의대 증원...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치과병원 내 위치한 대한구강보건협회 사무실에서 박 회장을 만나 국내 구강건강 관리의 현주소를 들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창립 58년을 맞은 비영리 법인으로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식사 후 3분 지체할 이유 없어...
재정위는 부대의견에서 “건정심이 병원·의원 유형의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을 심의‧의결함에 있어, 수가협상이 타결된 다른 단체와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상 단계에서 공단이 최종 제시한 인상률인 병원 1.6%, 의원 1.9%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주기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수가협상을 거부할 방침이다. 의협은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혼란에 대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도 수가(酬價·의료서비스 대가) 협상 결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 협상이 결렬된 것을 두고 “향후 발생할 의료혼란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비판한 데 이어 또다시 불만을 표출했다.
임 회장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6%, 1.9%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하는...
내년 평균 수가 1.96% 인상에 반발
정부를 상대로 ‘큰 싸움’을 예고했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025년도 수가(酬價·의료서비스 대가) 협상이 결렬된 뒤 “향후 발생할 의료혼란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1일 “무늬만 협상일 뿐 수가를 통보하는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실망스러운 작태에 환멸을 느끼며 수가 협상...
대한병원협회(병협)는 2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부위원장 40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지난 16일 개최된 첫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 총 152명의 임원진을 보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잠정 선임됐던 63명의 상임이사 중 40명에게 이날 부위원장 보직을 부여했다.
부위원장들은 총 17개 상설위원회에...
수가협상은 공단이 의료 서비스 공급자들과 내년도 건강보험 진료 시 적용할 요양급여비를 조율하는 자리로,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병협)·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 등 6개 의료계 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수가협상은 예년보다 순탄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와 의협이 내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한...
의료계 타 직군과 환자들은 하루빨리 병원을 정상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의사 단체는 보건복지부(복지부)에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2000명 증원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한 번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공고히 했다.
의협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 협회의 활동과 올해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의협은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에 약 14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의원회는 전공의, 군진의...
대한요양병원협회 소속 전국 요양병원 의사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47.2%를 항생제 사용에 혈액검사를 참고했다고 답했다. 중단은 임상증상(76.4%)과 염증 수치(67.9%) 호전 여부에 따라 결정했다. 항생제 처방 시에는 진료지침(46.6%)과 과거 경험·지식(39.6%)을 참고했다. 기존 진료지침이 요양병원 현실에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고객과의 보험금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대해상이 시행하고 있는 주치의소견 책임심사제는 의료자문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과 불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수치료 및 요양병원 장기입원 치료를 대상으로 피보험자의 주치의 상세소견을 근거로 의료자문을 생략하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지난해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했는데, 부지급 결정에도...
현행 법률을 고려하면, 병원이 어려워 간납사가 대금 결제를 지연한다는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20조(요양급여비용의 심사·지급)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의료기관은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심사청구 후 40일(정보통신망을 통하여 통보하는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에 협회는 “법률을 고려하면, 간납사가 자금압박의...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 한약 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약을 소비하는 기관 3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약 이용 확대방안을 물은 결과 한방병원(83.1%), 한의원(56.3%), 요양병원·병원(57.1%), 약국·한약방(50.8%) 모두 ‘보험급여 적용 확대’를 가장 많이 요청했다.
다만, 첩약 급여화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첩약의 효과성, 안전성...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요구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총 10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서 ±3.1% point)으로 진행했다.
현재 요양병원 환자들의 간병비가 부담이 되는지 묻자 응답자의 90%는...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선한빛요양병원장)은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요양병원이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라며 “팬데믹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김 부회장을 만나 코로나19가 요양병원에 남긴 흔적을 돌아봤다.
17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