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에서는 한-몽골 경협위원장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종구 주몽골한국대사,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은 산업구조 전환과 질적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관계”라며 “한국은 산업구조 고도화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몽골은 풍부한 자원...
대한상의 관계자는 “노란봉투법은 직접적인 근로관계를 전제로 형성된 현행 노사관계법 제도와 충돌될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를 합법 행위로 바꾸는 입법에 해당한다”며“입법처리 시 산업현장은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교섭할지에 대한 법적 분쟁에 휩싸이고 불법 파업이 크게 늘 것”이라고 우려했다.
불법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게 될...
라이더 “보험 제작 참여할 수 있는 창구 있어야”
출자금 배분 방식과 납부 일정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라이더들은 조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3일 배달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참여하는 9개사가 15억 원 규모의 사전 출자를...
전체회의(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2.14~2.18 국외출장(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산업부 1차관 2.15~2.18 국외출장(미국)
△1차관, 한-미 협력이슈 및 현안 협의를 위해 미국 방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간담회 개최
△지역난방 이용 취약계층 지원 현장 이행점검
△전력공공기관 재정건전화 및 혁신계획 점검
△양자기술,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 주관 동유럽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079550)은 루마니아 정부·국영방산기업 롬암(ROMAR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괄적 방위산업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루마니아가 K9을 선택하게 된다면 10번째 운용국이 된다.
이처럼 루마니아가 한국을 선택한 배경으로는 폴란드처럼 루마니아도...
7일 본지 취재 결과 지역 공인중개사 사조직이 여전히 성행 중인 가운데 프롭테크(부동산 IT 기업)나 ‘반값 중개’ 등 중개 수수료 인하를 내건 비회원사에 대한 지역 사조직의 실력 행사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형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공인중개사 지역 사조직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근 새로 공인중개사무소를 열기 위해 알아보다...
대한상의, 다보스서 '한국의 밤' 주최'원팀 코리아' 외치며 부산 유치 홍보삼성 등 12개 기업으로 민간위 구성담당 국가 정해 '맞춤형 활동' 지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회원 기업과 함께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직접...
대한상의, 기업 290곳 대상 조사 결과 발표중소기업은 여전히 대응 어려움 겪어“고의·중과실 없는 재해 면책 규정 신설해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법 시행 초기보다 산업 안전역량을 갖춘 기업이 늘어나고 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웨비나에 참여한 5인 이상 290개 기업을...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 주관 동유럽 경제사절단에 참가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은 루마니아 정부 및 국영방산기업 롬암(ROMAR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방위산업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대한상의 측은 “최근 루마니아는 군수품 재정비 및 장비 현대화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MOU...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며 “저를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이수만 없는 SM’에 대한 지지도 적지 않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SM 게시판에서는 김민종의 주장에 대한 비판과 SM 3.0에 대한 지지, 기대 의견도 다수 게재됐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경련 같은 데는 찬성하고 싶어도 찬성을 못 한다”면서도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에는 수많은 중소기업이 있는데 반대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되고 조사를 잘못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든다”고 지적했다.
이번 로드쇼 개막식 시작으로 민간 협‧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회 이상 로드쇼를 개최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지정감사제를 폐지하거나 전문성·독립성이 조화된 제도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수원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최근 기업들은 ESG 차원에서 시장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작용이 큰 지정감사제보다는 내부고발 및 감리 강화, 감사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전일(7일) 공시를 내고,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일차 평가 지표인 투여 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 Sum of Pain Intensity Difference over 12 hours)에 대한 평가에서 유의성을 확보해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군(=26.8)이 위약군(=19.9)에 비해 평균 35% 높은 통증감소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는게 회사측...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대한상의가 주최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참가한 정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중 한 명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HD현대는 해외 대형 박람회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분야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2022’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시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같은 중대금융사고에 대한 책임도 회사마다 부담의 정도가 다 다를 수밖에 없어서 분명히 기준을 둬야 하는 게 맞다”며 “소규모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등에 대해서는 규제 정도를 완화하는 등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상법상의 모든 주식회사 이사는 감시의무를 지는데, 이 감시의무를...
앞서 지난해 12월 대한상의와 주한루마니아대사관은 니콜라에 치우커 루마니아 국무총리 방한을 기념해 ‘한-루마니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 당시 루마니아 정부 대표단은 한국 기업인들의 루마니아 조기 방문을 공식 요청했고, 이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사절단 파견이 추진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루마니아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BBQ는 근거로 판결문 내용인 “박 회장이 이 사건 주식매매계약에서 bhc에 대한 실사과정을 총괄하였다거나 위 가맹점목록의 구체적인 내용의 작성에 관여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아니한다”, “(박 회장은 BBQ 이사로서) bhc 매각에 관한 협상을 담당하였고, 원고(BBQ)들로부터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이 사건 주식매매계약서의 작성에 관한 사무를...
UAM, 우주·위성 분야를 포함해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제주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6차 지역경제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 부회장은 “제주도의 주력산업으로 알려진 지능형관광서비스·청정바이오·그린에너지솔루션의 육성과 고도화를 위해서는 R&D...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은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은행(BOK)-대한상의(KCCI) 세미나에서 올해 달러 전망에 대해 “환율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미 통화정책이 큰 몫을 차지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도 인플레이션 대응이 급선무인 만큼,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안정이 된다면 금융긴축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