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체재 중 한국전쟁이 나자 구호품을 마련해 보내기도 했다. 1952년 귀국해서는 전쟁 중 남편을 잃은 여성들과 고아들을 위해 ‘한미기술학교’를 설립, 이들에게 기술교육을 했다. 1971년 8월 24일, 78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정 후보자는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발표 직후 소감문을 통해 “성평등 실현 의지가 어느 정부보다 확고한 새 정부에서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성평등은 국민의 행복과 안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 이상 후순위로 둘 수 없는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성평등 문제에 깊은...
소설로 재탄생시켰고, 1977년에는 임권택 감독이 ‘임진왜란과 계월향’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이 끝나면서 계월향은 근거지가 ‘평양’이어서 대한민국에서 점차 잊혔다. 오늘날 통일을 지향하는 한국사는 계월향을 우리 사회로 다시 불러내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최순우
대한민국 국립중앙 박물관의 제4대 관장이자 평생을 바쳐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사람,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입니다. 그는 특히 6·25 전쟁 중 수많은 문화재가 소장된 박물관을 목숨 바쳐 지켜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이 곳곳에 묻어나는 그의 집입니다.
혜국 최순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올해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강연 및 공연,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1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계 연합학술대회’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소년 특강-올림픽을 만드는 사람들...
한 독립운동가 가족의 일원으로, 넓게는 임정 관련 요인들과 가족, 나아가 임정의 일원으로 항일투쟁 독립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다. 1991년 귀천하기까지 그의 투철한 애족·애국정신은 자녀와 후손, 후배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어 새겨지고 이어지고 있다 하겠다. 198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유언에 따라 화장하여 대동강에 뿌려졌다. 일생을 공부와 항일 민족운동에 헌신한 그의 정신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금까지 빛을 발한다. 열정적인 꿈을 당당하게 실현하는 데 한 점 부끄러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슈페리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골프웨어를 론칭하고 최경주와 게약했고, 1990년대 슈페리어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 하는 등 골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온 기업이다. 또한 한국에 유일한 세계골프역사 박물관을 설립해 한국의 골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수많은 노력과 기여를 하였다.
슈페리어 김성렬 부회장은 “국내...
1950년 2대 총선에서도 금산에서 당선되었다. 1953년에는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 5·16 후에는 민주공화당 중앙위원과 대한부인회 회장을 지냈다. 1977년 승당 임영신, 미국 이름 루이스 임(Louise Yim)은 ‘여성 최초’라는 수많은 수식어를 남긴 채 유명을 달리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총재 김규식) 창립위원과 집행위원, 민족자주연맹(주석 김규식)의 부녀국장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에는 피어선성경학교, 정신여자중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에서 교육 활동과 이사 활동, 그리고 여전도회 활동에 주력했다. 1990년, 정부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이 밖에 세종로, 충무공 동산, 세종대왕 동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시설물의 의미를 정리하는 의견도 나눴다.
시는 3월 시민위원 10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4월 일반 시민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7월까지 광화문광장 조성 마스터플랜(MP)을 확정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1947년에도 선전에서 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48년 4월에야 귀국하였다. 젊음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열정과 용기는 간 곳 모른 채, 1976년 운명하기까지 내내 가난에 시달리는 고달프기만 한 삶이 이어졌다. 1977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하지만 단순히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만 머물기엔 용산이 가진 에너지와 잠재력이 너무도 크다.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되, 역사와 마주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100년이 지난 후 센트럴파크를 능가하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아울러, 교과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역사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이제는 국민 여러분께 내년부터 우리 아이들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새로 만들어질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축소 서술 하는...
대표 집필자로 이미 공개됐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선사, 고대) 외에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이상 근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준비해 용산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은 앞으로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 속 여성사적·양성평등적 가치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전시를 활성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8일 출발하는 '독일, 체코 자동차 인문학 여행 7일' 상품은, 독일 벤츠와 포르쉐 박물관, BMW와 폭스바겐 전시장을 돌아보며 그 안에 숨어 있는 인문학 역사를 찾아보는 여정이다. 여기에 프랑크푸르트, 바이마르, 예나 등 괴테가도의 도시들을 따라가며 괴테나 밀란 쿤데라 같은 대문호들의 발차취를 느껴 보고, 아름다운 프라하 야경을 즐기며 사랑에 대한...
대한민국 팔도를 큰 스크린에서 맘껏 감상할 수 있는 호사가 그것이다. 일단 촬영에만 무려 9개월의 노력을 쏟았고 대한민국의 절경과 경치를 영화만이 담을 수 있는 대형 스크린에 재현해냈다. 백 번 올라가야 두 번 천지를 본다고 해서 백두산이라 이름 붙인 거라고 강 감독은 너스레를 떨면서 차승원이 백두산 천지에 올라 촬영된 그림 같은 영상을 자랑한다.
마지막...
지상에는 역사문화광장, 지하엔 서울도시건축박물관이 들어서고 지하보행로를 통해 시청역·시민청과 바로 연결된다. 또 역사명소전략은 △대한제국 역사 재현 △‘10월 정동의 달’ 축제 △야간경관 관광자원화 등으로 추진된다.
끝으로 역사보전전략으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옛 덕수궁역과 옛길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가로와 필지선을 보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