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다시, 연결 :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특별전 기자간담회에서 남희숙 관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남 관장은 “그래서 이번 특별전 키워드를 ‘다시, 연결’로 잡았다. 과학과 의학으로 완전히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이 협력과 연대의 끈을 다시 회복해야지만 극복할 수 있을 것”...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광고, 세상을 향한 고백告白’ 전시 기자간담회에서 남희숙 관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남 관장은 “국내 최초로 우리 근현대사의 광고들을 주제로 구현한 실감형 영상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고에는 시대의 열망과 소비문화가 깃들어...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곳이다. 성안에는 촉석루, 의기사, 영남포정사, 북장대, 창렬사, 서장대, 호국사, 임진대첩계사순의단, 국립진주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촉석루는 미국 CNN에서 한국을 방문할 때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벼랑 위에 높이 솟았다는 의미의 촉석루는 전쟁 시에는 지휘본부로, 평상시에는 향시(鄕試)를 치르는...
- 김양균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장
개관 20주년을 맞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29일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 전면 개편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상설전시실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그간 축적된 박물관의 전시·유물수집·조사·보존 사업 성과를 담아 더욱 생생한 ‘서울 사람 이야기’를 강화하고, 노후 전시시설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영그룹은 그간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출간해...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 메뉴는 롯데호텔에서 준비했는데 40여 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롯데호텔의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무궁화'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이번 만찬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롯데호텔 연회팀 셰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최소...
이어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을 통한 지역주민 편익 이바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국회로의 전환, 국회 박물관 개관을 통한 국회와 민주주의 역사의 장 마련 등을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합의를 운영 원칙으로 '일하는 국회', '성숙한 의회정치'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시 LH 토지주택박물관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LH는 20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을 통해...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시공테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공테크는 전시업계 국내 1위 업체로서, 1993년 대전엑스포, 2010년 G20 서울정상회의, 2012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굵직한 국내 행사가 시공테크 주도로 개최됐다.
이밖에도 여수엑스포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엑스포 시공을 수주해 시공했다.
역사박물관을 통해 수탈의 역사 속에서 항거했던 민족의 혼을 느끼며 마음에 새기는 중요한 역사문화자원이 되고 있다. 또한 구 군산세관 본관(전북기념물 87호·사진)은 1908년 대한제국 자본으로 건립된 건축물로 문화서울역284,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히며 오가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산은 대한민국...
통화에서 “역사박물관과 독립기념관 관장도 공모 절차로 선임되는데, 현대사의 한 획을 그을 임정기념관 초대관장을 임의로 선임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전 유력정치인에 의해 추천된 인사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보훈처는 ‘민간스카우트제도’를 활용한 이유에 대해 ‘시간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 임정기념관은 대한민국...
부산 본사에 있는 ‘자본시장역사박물관’, 서울사옥 홍보관 내 위치한 자본시장 역사·체험관은 자본시장과 증권시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자본시장의 역사에 접근할 수 있게끔 한 좋은 교육 공간이다.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은 지난 2019년 4월 지역사회 문화공간 제공이라는 취지로 부산 BIFC에 개관했다. 박물관은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온...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중국 실에 6분가량의 영상을 전시했는데 해당 내용이 동북공정을 외치는 중국의 주장과 같다는 비판이 나왔다. 동북공정은 중국이 2002년부터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로 고구려와 발해 등 대한민국의 선조 국가를 고대 중국의 속국인 것처럼 표현해 논란이 됐었다.
해당 영상에는 삼국지 시대 때...
이어 “용산공원은 역사가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고 우리들만의 것도 아니고 미래의 후손들이 살아갈 곳"이라며 "온전한 공원을 만들어 부끄러움 없는 땅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부선 지하화에 대해서는 “서울역에서 용산까지 가는 국철을 지하화하는 것은 건설사에 공사를 맡기고 필요한 만큼 철도 부지를 제공해서 수십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이태원관광특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을 충족시키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성 구청장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처럼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술관이 돼야 한다"며 "이건희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일대를 묶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벨트로 가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종로구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실감 콘텐츠 외에도 △한국의 역사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자연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디스트릭트의 '플라워', '웨이브', '비치' △가상현실 영화, 비브스튜디오스의 '더 브레이브 뉴 월드(The Brave New World)' △한글을 매체예술로 표현한 태싯그룹의 '모르스 쿵쿵(Morse ㅋung...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공간인 셈"이라고 말했다.
강북구에는 ‘북한산’을 비롯해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4․19민주묘지’, 그리고 건국의 초석을 다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묘역 16위’가 잠들어 있다. 박 구청장은 "지역 그 자체가 ‘살아 있는 근현대사 박물관’,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초청 초등학생들이 김포공항 인근의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항공 기술, 역사에 관해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체험관에서는 항공 관제에 대한 설명과 간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박물관 관람 후에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체험 후에는 김포공항 인근의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항공의 기술, 역사를 관람했다.
티웨이항공은 새롭게 건립한 훈련센터를 통해 승무원들의 전문적인 훈련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승무원 안전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를 운영하며 직업체험과 안전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