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상법 교수로 고려대 법과대학장을 거쳐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원로 법학자다.
한국법률가대회는 한국법학원이 주관해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와 공동으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였으나, 올해부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관인 사법정책연구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충남대 의대를 찾아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의료개혁과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대 의대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충남대 방문은 이 부총리의 7번째 거점 국립...
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원예술대학교를 국내외 특성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1994년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예원예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기획조정처장, 교학지원처장, 산학협력단장, 문화예술대학원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과 국제적 역량을 가진 연구중심대학이 손잡고 AI 분야 협력을 위한 첫발을 뗐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지용구 부사장, 송호철 전무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도헌 기획처장, 김현욱 교수 등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AI 연구센터 공동설립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 발굴에...
5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수산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CIC는 단국대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재림교) 신자인 원고 A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불합격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2심 결과를 인용했다.
대법원은 “입시 과정에서 재림교 신자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 헌법이 보장하는 실질적 평등을 실현할 의무가 있는 국립대학교 총장은...
3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을 맡은 제65대 박상기 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후 △66대 조국(재임기간 2019년 9월~2019년 10월) △67대 추미애(2020년 1월~2021년 1월) △68대 박범계(2021년 1월~2022년 5월) △69대 한동훈(2022년 5월~2023년 12월) 전 법무부 장관까지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3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는 2년 전인 2022년 8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이대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물론 이대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의 사과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 후보는 전날(2일) 페이스북에 "5~6년 전...
권 교수는 “증원 신청은 총장과 의대 학장 선에서 결정됐는데, 대다수 대학 총장은 의사가 아니다. 학장은 보직자이기 때문에 자신을 임명한 상급자에게 직언하기 어려운 처지다. 의사 결정 과정부터가 잘못됐다. 가장 이성적이고 민주적이어야 하는 대학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원시적이고 비이성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A교수는 정부가 그간 적격자와...
윤 대통령은 전날 정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 의료, 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인 ‘2000명 증원’을 거듭 강조했다.
박...
사무총장을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5일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며 옷을 바꿔입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3선)을 전략 공천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을 탈당한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장이 후보로 출마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부이사관 등을 거쳐 현재 시흥발전연구원장과 새로운 미래 안보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흥을은 2004년 신설된 이후 대학과 산업단지 등으로...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GTEP는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실무형 무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7기 수료생 68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1만1000명의 무역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7기 수료생들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인도 등 6개 특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언어·시장특성 등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무역실무...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 작성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동양대 총장 위조 표창 등을 제출해 평가위원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올해 초 1심 재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달 22일 조 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운중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김모씨는 "저는 선거에 관심 없는데 부모님은 국힘 찍으라고 한다. (오른) 세금 때문인 것 같다"며 귀띔했다.
하지만 2년 전 재보궐로 입성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대권주자급 안 후보와 '진보 2승'을 노리는 강원지사·3선 의원·국회사무총장 출신 이 후보의 최근 지지율은 심상치 않다. 21일...
유연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해 마련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라고 주문한 이후 의료계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들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했고 27일에는 대전 충남대병원, 28일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등 우수 참여기관을 유치하여 매년 600명 이상 인원의 현장실습을 돕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총장은 “현장실습은 우리 대학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우수 참여기관을 유치해 학생들이 직무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학제·다기관·다국가 협업 연구 △재정의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 △경희 가치에 공명하는 소통 등을 꼽았다.
김 총장은 “‘대학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21세기 학생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항상 질문하겠다"며 "항상적 질문이 혁신적 전환의 단초가 되도록 꾸준히 경청하고 탐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등 실버세대를 뜻하는 다양한 신조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