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등도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무총리의 경우, 인사청문회는 물론 국회 임명 동의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쇄신'과 '소통'의 의미가 반영된 인물을 최대한 물색하려는 모습이다.
한편, 윤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무총리와...
‘40대 젊은피’ 김 대표 ‘취임 1주년’…미래 30년 선봉“제약‧바이오→기업자문→송무 강화…자문과 결합 시너지”생성형 AI, 법률자문 시장 잠식 예상대면 판단영역 ‘송무’↑…사업 다각화18년간 기업자문팀서 대들보 역할 수행스포츠‧엔터‧공정거래 6개 전문팀 영입‘내실+외형 확장’ 양질의 성장 초석 마련‘창사 31년’ 충정, 헬스케어 입지 독보적‘아웃...
지난달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방 사장은 취임 당일 곧바로 KT&G 충남본부와 서대전지사를 방문하며 영업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방 사장은 이번 캐주얼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과 기존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김 대표는 2021년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후 계열사 정비를 통한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한컴MBS를 포함한 11개 계열사를 매각해 1000억 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다.
이후 보유한 실탄을 바탕으로 AI 사업 중심으로 투자와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컴은 올해 초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투자에 참여했으며, 전자문서 업체 클립소프트를...
배홍기 대표이사는 취임 첫 해부터 4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43% 성장, 예산을 초과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이듬해 2022년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0% 이상 매출액을 확대하고 조직화·전문화·대형화를 통한 의미있는 성장을 이끌며 역량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 경영을 하며 조직 통합관리와...
대표적으로 강원랜드는 작년 12월 이삼걸 사장 퇴임 이후 아직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1월 당시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기관장 공석 상태다.
도로교통공단,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등도 기관장이 공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임기 만료된 기관장이 자리를 유지 중인...
글로벌 결제 파트너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손 대표의 활약이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
손 대표는 “세계최초 가상자산 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페이코인의 세계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이사장의 취임 이후 임원 인사가 지연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올해 첫 대어급 공모주였던 에이피알만 해도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을 받았다”며 “이처럼 금감원 심사 분위기가 삼엄해진 만큼 거래소도 함께 상장 문턱을 높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그간 국내 시장 규모에 비해 기업을 우후죽순 상장시켜 ‘숨...
그는 또 그룹사 이사회가 대표이사에 대한 평가 보상,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을 결정하도록 이사회의 권한을 강화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한 이사 확보를 위한 사외이사 후보군 제도 등을 도입하고 전문경영인, 여성 사외이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성 측면도 강조하고 있다.
SK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으로 투명성, 전문성을 높이는 지배구조 혁신을 갖출...
조양호 회장이 별세한 후 같은 달 24일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회장은 취임 직후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영권 분쟁 등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회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되기도...
케이뱅크는 최 행장 취임 후인 1월18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 IPO를 추진하기로 결의한 상태다. 지난해 2월 IPO를 중단한 지 약 1년 만의 재도전이다. 케이뱅크는 예비심사 통과 효력이 만료돼 다시 상장심사를 신청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지난해 2월 돌연 상장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최 행장은 지난달 취임사에서 “고객을 향해...
최성안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에는 단독 대표로 전환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는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 대표, 디벨로퍼 선두 주자 외쳤지만…상반기 수주 ‘0건’ㆍ실적 악화에 경질
2일 건설업계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르면 3일 대표이사 후보를 공시할 예정이다. 새 대표는 외부 인사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대표 선임과 관련한 공시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DL이앤씨는 마 대표를 포함 임원 19명을...
위한 ‘이사회 사무국’도 신설한다.
한편, 이번 포스코홀딩스 정기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여성 임원들이 약진했다.
포스코홀딩스 경영지원팀장으로는 포스코그룹 역사상 첫 여성 사업회사 대표인 이유경 엔투비 사장이 보임했다. 또한, 탄소중립팀 탄소중립전략담당은 포스코 여성 공채1기로, 광양제철소 2제강공장장, 생산기술기획그룹장 등을 역임한...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취임 후 첫 현장경영롯데케미칼 기초소재·첨단소재 사업장 찾아 임직원 격려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도 방문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롯데케미칼 여수·울산 공장과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찾았다.
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여수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
2일 롯데케미칼은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변화와 쇄신, 리테일·PF사업부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변화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 대응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신속한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
국내에서는 초대 삼성암연구소 소장,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및 유방암센터장 등을 거치며 암 유전체 분석과 표적 치료제 개발 연구 및 후배 양성에 전념한 후 2020년 9월 테라젠바이오의 연구소장으로 취임해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개발에 몰두해왔다.
이사회는 백 대표이사 선임이 테라젠바이오가 과학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의 시장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