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주간, 대기자로 활약했으며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한라대학교 미디어 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허남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6년 동안 사회 전반의 문화 역량을 키워나가고 확장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경기문화재단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라며 “여러 사회적 과제를...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부터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투톱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DX 산하 모바일(MX) 사업부의 노태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3인 대표 체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MX 사업부는 최근 갤럭시Z 플립5 등을 통해 프리미엄 폴더블폰 시장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이 한 부회장(1962년생)과...
6명이 대표이사실에 모였다. 이 날이 한화생명만이 가진 변화와 혁신의 끝장토론의 장 ‘노마드(NOMAD) 회의’의 시작이었다.
관행처럼 이어져 온 보험업의 틀을 깨자는 의미로 여승주 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Break the frame’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한계를 설정해 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업계에서 전혀 도전하지 않았던 주제와 현안들을...
이사회는 황 대표 거취에 대한 논의를 따로 하지 않아 사실상 유임 결정을 내렸다. 기존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황 대표의 향후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다만 3년 임기가 유력하다.
황 대표는 첫 내부출신 최고경영자(CEO)로 2021년 3월 LG유플러스 대표 자리에 올랐다. LG 그룹사 고위 임원, 계열사 사장 등을 역임한 전임자들과는 달리 내부...
2021년 3월 취임한 황 대표의 잔여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황 대표의 연임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24일 공식 발표됐다.
황 대표는 올해 초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장애 사태로 위기를 겪었지만 전사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진두지휘하는 등 진정성 있게 사태를 수습하고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고 만년 3위 사업자에서 탈출하며...
bhc는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송호섭 대표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CEO 역할을 수행해오던 이훈종 사내이사는 12월 초로 예정돼 있는 송 신임 CEO의 취임 후 본연의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양증권은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에 힘써왔다. 시티투어 마실, 나이트런 뛸락, 루프탑 비어페스트 선셋타임, 컬처투어 블루문 등 임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올해 들어서는 모든 임직원을 50개 Cell로 세분화하여 소통을 강화하는 이색 조직실험을 단행했다. 대표이사가 5개월간 매일 아침...
17일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 안건이 가결된 양 회장은 취임 하루 전날 이 간담회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당초 이 회동은 16일 예정돼 있어 윤종규 전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미뤄지면서 양 회장의 공식적인 첫 자리가 됐다.
그는 “이제는 기업도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최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한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에 도미노 수장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이 가장 먼저 수장 교체 테이프를 끊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달 초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신임 대표에 한광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3년 만의 홈쇼핑 수장 교체다. 현대홈쇼핑의 올해 1~3분기...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신임 감사에 최기의 전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감사는 부산남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주택은행(KB국민은행 전신)에 입행한 ‘30년 은행원’ 출신으로 KB국민은행 영업본부장 및 부행장...
대표이사에 취임했던 2000년 교보생명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후유증으로 큰 시련에 직면했다. 거래하던 기업들이 연쇄 도산하면서 2조 원이 넘는 자산손실을 입는 등 휘청거렸다. 이 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게 신 의장이다.
그는 경영을 맡은 뒤 기존 관행을 없애고 외형 대신 고객을 중심에 두는 전략으로 바꿨고 이는 제대로 먹혔다. 신 의장은 “의대...
양 내정자는 "국내 최고 리딩그룹인 KB금융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천해주고 선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윤 회장이 추진해 온 중장기 자본관리 방향과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의 공식 취임은 21일부터지만, 20일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 간담회에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윤 회장의 퇴임식이 20일 오후...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주요임원회의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전해졌다.
조 사장은 현대오트론 대표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20년 12월부터 현대모비스 대표를 맡았다.
현대모비스는 조 사장 취임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이사를 증권업계 대표 사외이사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를 연임하고 있는 박 대표는 2015년 2월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 부국증권 대표에 취임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향후 1년이다.
이정헌 내정자는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안정적인 리더십을 선보였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이후 넥슨 이사회에 남아 고문의 역할을 맡을...
유노비아 초대 대표이사에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유노비아는 기존의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진행은 물론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노비아는 △대사성 질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회원사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계의 누적 수주 잔고 1000조 원 돌파를...
1일, 수원서 창립기념식…이재용 회장 불참한종희 "기술 확보 위한 투자 언제나 최우선"나눔위크 행사…이재용 회장 동행 철학 강조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54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술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에 내재한 도전과 혁신의 DNA를 활용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지난달 31일 일화 서울지점이 있는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김윤진 대표이사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미국 주요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True World Group)에서 부사장, 통일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