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저녁엔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11일에는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회동과 나토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순방은 주요 우방국들과 국제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IP4 정상회의에서도 북러 군사협력 등 밀착 외교에...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이 사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 목사 등을 소화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김 여사의...
이날 저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주최 친교 만찬에도 참석한다.
11일에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IP4’(Indo-Pacific 4) 정상과 별도 회동을 가진 뒤 나토 동맹국과 IP4, 유럽연합(EU)이 참석하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나토와 유럽·미국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도 참석해, 단독 연사로서...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정상 중 3번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 2023년...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우리나라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 3년...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도착일인 10일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갖고,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
‘땡윤 뉴스’로 뒤덮으려고 위법과 탈법을 강행한다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10번이든 100번이든 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4일)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을 두곤 “집권 여당은 책임감이 전혀 없고 용산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혈안을 쏟는 것을 보니 볼썽 사납다”며 “국민 배신을 그만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라”고 지적했다.
위해 쓰라고 국민이 빌려준 권한으로 국민과 맞서는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당랑거철을 당장 중단하라"며 "민심을 거스르며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목을 매다가는 정권 전체가 난파하게 될 것을 깊이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오늘 즉시 대국민 사과하고 천부당만부당한 논평을 바로 수정하라"며 "윤 대통령과 국민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민심에 맞서는 건 수레바퀴에 맞서는 사마귀처럼 어리석은 일이다. 지금처럼 민심을 거스르며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목을 매다가는 정권 전체가 난파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박정훈 대령에게 누명을 씌운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최순실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모르쇠로...
바이든 대통령은 1인 가구의 소득이 40만 달러 이상, 부부의 합산 소득이 45만 달러 이상이면 최고 소득세율을 39.6%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임 중 제정한 감세 혜택을 연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억만장자 사이에서는 부자 증세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자신의 비서가 자신보다 더...
대통령의 수사외압을 부정하려는 추 원내대표의 억지가 놀랍다"고 지적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부부 방탄기병으로 전락해 국회 밖 거리를 떠돌고 있다. 유사 상임위를 만들었다 무력하니 접고 체험국회의 삶을 표방하며 나섰지만 이 역시 무색해져 동력을 잃고 주저앉았다"며 "법사위 입법청문회의 증언들은 명백하게...
△복지 사각지대에서 5남매를 키우던 젊은 부부(남편은 파산, 부인은 신용불량자)를 민간 구호단체와 연계해 생계비와 집수리 지원 △다문화가정에 대해 자녀 양육 목적의 비자 발급 △마을주민 모금으로 건립한 소규모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냉난방비 지원 등이다.
대통령실은 매년 2000여건에 달하던 개 도살‧식용 금지 편지가 2월 ‘김건희법’으로 불리는...
윤 대통령은 "결혼 전 당첨 이력을 배제 추가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 신생아 특별 공급 비율을 대폭 늘릴것"이라며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신혼부부에게 저리로 주택 매입과 전세 자금을 대출하고,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추가 우대 금리를 확대해 적용하겠다"고 했다. 다양한 결혼 비용에 대해 추가적인 세액 공제도 도입해 청년들의 결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에게 저리로 주택 매입과 전세 자금을 대출하고, 출산할 때마다 추가 우대금리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결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세액공제도 추가, 자녀세액공제도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은 수도권 집중, 우리 사회의 높은 불안과 경쟁 압력 등 사회 구조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3대 핵심 분야에만...
당,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저출생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13일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고,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샤브카트...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는 윤 대통령 부부의 귀국 비행기 앞까지 배웅하며 환송했다. 윤 대통령이 “감사합니다. 씨 유 어게인”이라고 인사하자 미르지요예프대통령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방문이고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 예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프로시압 박물관, 레기스탄 광장,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직접 소개해주기도 했다.
특히 아프로시압 박물관에서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 두 명이 등장하는 벽화를 함께...
전 의원은 다른 상황과 비교하며 "방송계 인사들에 대한 청탁금지법 신고가 있었을 때는 즉각적으로 현장조사를 하고 결론을 내려 수사 요청했는데 잣대가 너무 다르다"며 "살아 있는 권력인 대통령 부부에게는 조사조차 안 하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게 기울어진 이중잣대로 사건을 처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