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 등을 초청한 자리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카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정장에 검정 나비넥타이를 맨 최 회장은 김 이사장과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일부 매체의 카메라에 잡혔다. 김 이사장은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연한 핑크 계열의...
선두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고 중심에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13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선수단 입장식에서 각 지역 선수단이 입장할 때마다 해당 지역 시도지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리 수묵화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형민 작가는 대통령 부부와 반려견이 담긴 사진을 인공지능(AI) 학습 수묵화로 표현한 AI 수묵화를 김 여사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한편, 김 여사는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서 서천, 광주, 강릉, 청주, 부산, 제주 등 지역 도시들을 방문하고 있다.
윤치호·윤학자 기념관을 돌아본 윤 대통령 부부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생복지재단은 1928년 목포 양동교회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이다. 6·25 전쟁 당시 윤 전도사는 실종됐고, 그의 부인인 일본 여성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 여사가 56세로 사망할 때까지...
통계 전문가들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사이, 전임 대통령 홀로 자기방어에 나서고 있는 모습도 모양새가 썩 좋은 건 아니다.
실제로 1980년대 전국 규모의 통계청 자료를 분석하면서 마르크시스트 사회학자는 한국사회에서 계급 양극화가 진행되었다고 분석했고, 에릭 올린 라이트(1947~2019) 모델을 활용한 사회학자는 중산층이 두터워짐으로써 민주주의 기반이...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이 선정됐다. 윤 팀장은 부산시 가임력 보존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해 난임부부 시술 예산(연 70억 원)을 증액 확보하고, 산후조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저소득층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조금준 고려대...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양동양 전 한국 파독 연합회 회장과 김춘동 현 회장으로부터 안내받으며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관람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광부들이 탄광으로 들어가기 전후 나누던 인사말 '글뤽 아우프(Glück auf, 행운을 갖고 살아서 올라오라)'를 설명하며 파독 광부들의 애환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도 관람했다. 오찬에는 파독 출신 광부, 간호사들로 이뤄진 '글뤽아우프 합창단' 30명이 로렐라이, 보리수, 도라지 타령 노래 공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경찰·소방·군부대 등을 찾았다. 정쟁은 피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전 공개한 추석 명절 메시지에서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 명절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은 "긴 연휴에도 소임을...
팔도장터에 방문한 윤 대통령 부부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장터,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 부스, 상생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과 대화도 나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팔도장터 방문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장터에 찾은 방문객들은 윤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파라과이의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파라과이가 한·메르코수르(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구성된 관세동맹) 무역협정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협상에서 호혜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지난달 취임한 페냐 대통령은...
전날 뉴욕 현지에 도착해 9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가진 윤 대통령은 이날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부부 동반 오찬 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엑스포 유치전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아쿠포아도 대통령과 만나 "가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적 협력국으로, 서아프리카 내에서 핵심적인...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황준국 주유엔 대사와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의 영접을 받았다.
뉴욕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패션은 서울공항 출국 당시 복장과 동일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양복에...
윤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후로 양자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21일도 다수 국가와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윤 대통령 부부는 파라과이 대통령 내외와 오찬, 저녁에 카리브공동시장 국가들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뉴욕에서 마지막 날인 22일 태평양도서지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 포럼 사무총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4일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직 대통령이 이 직판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멍게·새우·생선 등을 구입한 뒤 상인들에게 “큰 어려움은 없느냐”,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콜롬비아, 모나코 등과 양자 회담을 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에 부부 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윤 대통령 내외는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뉴욕 방문 셋째 날인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은 18번째 순서로 배정돼 한국 시간 21일 오전 3시경에 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5일부터 5박 7일간 이어진 이번 순방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5...
방화동에 사는 한 여성은 "선거가 얼마 안 남았다는 게 실감된다"면서 "그런 분(김 전 구청장)이 다시 선거에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민주당 찍겠죠"라고 말했다. 여당 지지자로 보이는 중년 남성은 "(대법원) 판결에 문제가 있으니 대통령이 김태우를 복권한 것"이라며 "국힘에 (보궐선거) 책임을 돌리면 안 된다"고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갈라 만찬 참석 사실을 전하며 만찬장 명칭인 바라트(Bharat)는 대내적으로 쓰는 인도 국가명, 만다팜(Mandapam)은 전시장(Pavilion)이라는 의미도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이 대변인은 "행사장 외부의 넓은 부지는 화려한 조명과 분수로 가득 채워져 현대적인 미를 보여줬으며, 만찬장 내부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