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대치하이스턴 전용 110㎡형은 약 1억 원, 우성1차와 은마아파트 전용 85㎡형은 각각 5000만 원 오르며 대치동의 전반적인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금관구(금천·관악·구로)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에서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파크 푸르지오 전용 85㎡형은 7월 최고 4억5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8월엔...
개포우성7차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이미 공공재건축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주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 엘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선도아파트 지수는 7월 대비 2.28% 상승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6월부터 연속 상승세(6월 0.56%, 7월 3.21%, 8월 2....
강남구 대치동 H공인 관계자는 "거래허가제에 묶이면서 가뜩이나 거래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가격도 조금씩 떨어져 은마아파트 31평의 경우 22억 원대에서 호가가 형성되고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강남권뿐 아니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지에서도 거래가 잠잠한 모습이다. 마포구 아현동 R공인...
두 정부 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실거래가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전 정부 출범 당시인 2013년 2월 8억6000만 원(11층)이었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2017년 3월 13억4000만 원(9층)으로 올랐다. 임기 4년간 4억80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현 정부 출범 당시(2017년 5월) 14억(13층) 수준이었던 이 아파트 전용 84㎡는 올해 7월...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형도 지난달 21일 23억 원에 거래됐다. 두 달 전 매매가(21억3000만 원) 대비 1억7000만 원 올랐다. 강남 내 갭투자는 줄었지만 가격 뜀박질은 여전한 셈이다.
3억 원 이하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도봉구 창동 주공17단지 전용 36㎡형은 6·17 대책 이전 3억 원 밑에서 거래되다가 6월 말께부터 본격적으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43㎡도 지난달 21일 23억 원에 매매가 성사돼 규제 시행 전인 6월 15일에 기록한 이전 최고가(22억1500만 원)를 갈아치웠다.
삼성동 '쌍용플래티넘' 전용 156.97㎡도 지난 3일 21억 원에 실거래가 등록되면서 지난 6월 20일 거래가(19억3000만 원)보다 1억7000만 원 뛰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자산 매입도...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2009년 서울 송파구로 이사하면서 기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주소를 유지한 것이다.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한 위장전입을 한 것이란 의혹이 일었다.
김 후보자는 “10년 전 일인데 부끄럽게 생각한다. 송구스럽다”며 “그때 살고 있던 아파트 주소를 두고 캐나다 파견을 다녀와 잠실로 집을 옮기면서 딸이 새로운 학교 적응하지...
계속 살던 딸이 잠실로 주소를 옮길 때 학교 적응을 우려해서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 엄마의 주소는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해서 (기존 학교에) 다녔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2009년 서울 송파구로 이사하면서 기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주소를 유지해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한 위장전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의 경우 전세는 약 7억 원, 월세는 보증금 3억 원에 130만 원에 매물이 주로 올라와 있다. 전ㆍ월세 전환율 4% 수준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전환율이 2.5%로 낮아지게 되면 보증금 3억 원에 80만 원 가량만 월세를 내면 된다.
◇전문가들 "실효성 높이려면 과태료 등 제재 수단 필요"
전문가들도 전ㆍ월세...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난 6월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대치동 은마아파트 경우 시행 이후 3건의 거래가 허가됐는데 이 중 전용 면적 84㎡의 경우 시행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21억5000만 원(7월 13일)에 거래됐다.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면적 149㎡도 지난달 16일 27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이번 정부 공공재개발 방안은 독소조항이 많아서 저희는 그런 조건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임대주택비율이 높고, 실질적으로 사업 추진만 18년째라서 소유자들이 빨리 재건축하길 바란다. 하지만, 이런 독소조항이 있으면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는 1970년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 대부분이 공공 재건축 사업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공공 재건축(5만 가구)ㆍ재개발(2만 가구)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50%가 넘는 7만 여 가구에 이른다. 사업이 원할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반쪽 대책'에 그칠 수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선 추진위가 공공 고밀 재건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소문이 돌자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측에선 "잘못된 얘기에 난리가 났다"며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추진위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전문가들은 '공공 고밀 재건축으로 5만 가구 공급'이라는 정부...
강남 대표 학군지인데다 전세 보증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전세수요가 많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현재 4424가구 중 전세 매물이 '0'건이다. 최근 2~3달간 은마파트의 평균 전세 거래 건수는 40건 정도였다.
인근 H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매물이 없어 중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임대차3법 시행된 초기여서...
서울시 등에선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나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은 재건축발(發)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용적률 규제 완화에 소극적이었다. 국토부가 이 같은 태도를 바꾼 것은 그만큼 주택 공급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서울시 주도의 사업 추진이 용이한 용산구 중산시범·이촌시범아파트와 준공 연한이 오래된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이다.
정부가 실제 공공 재건축 방식을 도입할 지에 대해 업계에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특히 준공된 지 50년이나 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그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대치동에 있는 은마아파트를 사들여서 그 단지 재고에 10%, 20%의 물량을 정부가 보유하고 있으면 시장이 이렇게 급격히 올라가는 것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며 “공공주택은 정말 국민들이 살고자 하는 노른자 땅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조정훈 의원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형 호가는 21억~22억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 마지막 거래가 19억7000만 원(6월 22일)에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한달 새 무려 2억 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12·16 대책 효과로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지난 4월(17억7000만 원)과 비교하면 4억 원 넘게 상승했다.
지난 5월 20억8000만 원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43㎡형은 지난 달만해도 5억 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 2일엔 6억9000만 원 전세 계약됐다. 최고 거래가다. 같은 기간 이 아파트 전용 76.79㎡형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1억 원 오른 가격에 전세 거래됐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가격이 오른 것도 문제지만 매물 잠김 현상이 너무 심해졌다. 집주인들이 불안감에 집을 내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