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는 61명으로 지난해 대비 17명 늘었다. 그러나 전체의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임원을 포함하면 370명으로, 4.6%를 차지했다.
CEO의 최종 학력은 대졸(46.1%)이 가장 많았고 석사(21.3%), 박사(17.5%) 등 석ㆍ박사 이상 비중이 38.8%였다.
출신 대학교로는 서울대(19.0%), 연세대(10.6%), 고려대(6.9%), 한양대(6.8%), 중앙대(4.2...
201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현세대 청년 위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졸·고졸 이하의 미혼율은 각각 78.4%, 54.4%로 대졸(46.6%)을 크게 웃돌았다. 직업 역시 결혼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임시·일용직의 미혼율은 60.3%, 실업자의 미혼율은 86.7%에 달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미혼율 역시 86.7%로 높았다.
◇청년들 "결혼할 생각 없지만 누군가를...
졸업요건을 채운 휴학생의 경우, 고졸전형에 지원한 후 자퇴하거나 대졸전형에 지원한 후 졸업하는 등의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이는 제도의 취지와 전면 배치된다.
여성임원 확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대개 공공기관은 임원이 4~5명인데, 이 중 2~3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된다. 여성 중 임원 승진대상이 없다면 외부에서 수혈해도 된다.
다만 외부에서...
여성은 남성과 달리 처음 취직하는 시점에서 나이와 퇴사율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대신 대졸 이상 고학력일수록 이직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여성은 본인의 학력 수준에 맞는 일자리를 처음부터 잡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황 연구원은 밝혔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직률이 더 높은...
반면 25~49세 여성의 맞벌이 비중은 52.1%로 전년보다 0.2%P 상승했다.
지난해 서비스업 업황도 맞벌이 비중에 영향을 미쳤다. 가구주의 교육정도별 맞벌이 비중을 보면, 대졸 이상은 48.8%로 0.2%P 올랐지만, 중졸 이하는 38.0%로 0.8%P, 고졸 이하는 46.2%로 0.9%P 각각 내렸다. 고졸 이하 가구의 주된 취업처 중 하나는 숙박·음식점업이다. 고용동향을...
4년대졸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100만 원으로, 6개월전(3200만 원)에 비해 3.1%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문대졸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770만 원으로 6개월전(2920만 원)에 비해 5.1% 낮아졌고, 고졸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도 평균 2740만 원으로 같은 기간 8.4%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공채를 도입했고, 1995년에는 학력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열린 채용을 도입했다.
단편적인 암기 위주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지원자의 종합적인 자질을 평가하는 삼성직무적성검사를 통해 폭넓게 인재를 확보했다.
삼성은 2005년 대학생 인턴제, 2011년 장애인 공채, 2012년 함께 가는 열린채용 등 혁신적인 제도 도입에 앞장서...
잡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043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금융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에 달하는 66.3%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성 취준생 중 74.1%로 여성 취준생...
1998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25.1세였다. 이어 2008년 27.3세에서 2016년에는 31.2세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고령 신입사원의 나이를 살펴봐도 추이는 비슷하다. 2017년 나이가 가장 많았던 신입사원은 30.3세, 2018년 30.9세로 집계됐다.
평균연령과 최고령을 종합해 살펴보면 1998년 이후 20년간 신입사원 나이는 5.8세 높아졌다.
여성보다 남성 신입사원의...
이번 통계에서 5~29명의 소규모 사업체와 500명 이상 사업체 간 10년 이상 대졸 경력 평균 연봉 임금 격차는 3426만 원이지만 고졸과 대졸 간의 학력 차로 인한 연봉 격차는 5576만 원이나 벌어졌다. 5~29명의 사업체 10년 이상 대졸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6115만 원이며 500인 이상 사업체 평균 연봉은 9540만 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500명 이상 사업체 10년 이상 경력...
고용부 관계자는 "여성 근로자의 경우 육아휴직에 따른 경력단절, 군 제대 남성근로자에 대한 경력 가산점 부과 등의 이유로 남녀 근로자 간 임금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체와 학력을 기준으로 임금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0명 이상 사업체의 대졸 이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7601만 원으로 고졸 이하 근로자(5186만 원)...
성별로는 남성은 평균 14.9년차에 월급 500만 원을 받아 여성(16.8년차)보다 1.9년 더 앞섰다. 전체 직원 중 월급 500만 원을 받는 직원의 비율은 평균 12.4%로 집계돼, 10명 중 1명 꼴이었다. 구체적으로는 ‘5% 이하’(52.7%)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10%’(17.2%), ‘20%’(9.7%), ‘30%’(8.9%) 등의 순이었다.
대다수의 직장인은 200만 원대에서 300만 원대의...
◇50대 남성 용산 길거리서 커플에 칼부림…30대 남성 사망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서울 용산구 효창동 길거리에서 한 50대 남성 A 씨가 커플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둘러 남성을 죽게 하고 여성을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가던 커플과 시비가 붙었고,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흉기에 찔린...
여성은 고졸 중심의 공개채용이었고, 대졸 여성은 매우 제한적으로 채용되었다. 군필 남성에게는 가산점(총점의 5%)까지 주어져 금융권의 취업 장벽은 여성에게 훨씬 높았다. 이 제도는 200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폐지됐지만, 오늘날 금융권 상위층에 여성 임원이 적은 주요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금융권 여성은 개인 영업업무를 담당하여 회사의...
1991년 예탁결제원의 첫 여성대졸 사원으로 입사한 김 본부장은 2001년 최초의 여성 팀장, 2007년 최초의 여성 부서장이 됐다. 이후 2017년 증권 유관기관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임원 승진과 함께 예탁결제원의 평생 숙원이던 전자증권제도 도입의 총대를 멨다.
전자증권 시스템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돼야 했기에 TF를 맡은 것은 큰 부담이었다. 예탁결제원과 시스템이...
이에 따라 하향취업이란 초·대졸 이상자이면서 서비스 및 판매나 단순노무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정규직·비정규직 혹은 대·중소기업 구분과는 무관하다.
2000년 1월부터 2019년 9월 중 평균 하향취업률을 부문별로 보면 성별로는 남성(29.3%)이 여성(18.9%)보다, 연령별로는 장년(35.0%)과 청년(29.5%)이 중년(23.5%)보다 많았다. 하향취업자의 직업분포는 10명 중 6명(57...
코오롱은 지난 10여 년 동안 대졸 공채 시 여성 인력을 30% 이상 지속적으로 뽑고 있으며 여성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여성 리더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주요 기업들은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의 장기화에도 여성 신규 임원 승진이 두드러졌다”면서 “능력이 검증된 주요 여성 인재들을 승진시킴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코오롱은 지난 10여 년 동안 대졸 공채 시 여성 인력을 30% 이상 지속적으로 뽑고 있으며 여성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여성 리더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웅열 코오롱 전 회장의 장남 이규호 전무는 이번 승진 대상에선 빠졌다. 이 전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2017년 기준 남성 가구주의 중산층 비율(60.6%)이 여성 가구주 중산층 비율(53.8%)보다 더 높았다.
가구주의 교육 수준 기준으로는 고졸 가구주의 중산층 비율이 가장 높은 것(66.3%)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졸 이상 학력의 가구주에서는 중산층 비율이 낮았다. 중산층보다 상위층에 속하는 비중이 더 높기 때문으로 한경연 측은 분석했다.
가구주 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