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황인범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5년 K리그2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한 뒤 지난해 8월부터는 FC 루빈 카잔(러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황인범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당시 군경 신분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가 금메달을 목에건 뒤 군 면제 혜택으로 조기 제대한 바 있다.
유 전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로 한일 월드컵 4강 기적을 일궜던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진철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비보를 듣고 빈소로 한걸음에 달려왔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송경섭 감독, 안효연 동국대 감독, 성남FC 골키퍼 김영광 등 동료·후배들도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편히 쉬소서"라고 올렸고, 2011년 유 전 감독이 프로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딘 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대한축구협회의 인스타그램 추모 포스트를 공유하며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과 해시태그 '#유상철'로 명복을 빌었고, 인천 감독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을 때의...
이에 따라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조재완(강원),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 김인성(울산)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다.
벤투 감독은 같은 날 한일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일단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한 뒤 부상 상태를 지켜보고 소집 여부를...
헤딩을 진짜 못하던 애가 월드컵에서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안정환과 황선홍은 19년 전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다. 현재 안정환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며 황선홍은 지난해 9월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으로 활약했다.
20대 남성으로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경기 하남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다.
현재 동선 공개는 하지 않은 상황,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시민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의 계속되는 동선 비공개에 불안감을 보이며 대전 시청에 문의했다.
이에...
황선홍이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에서 사퇴했다.
8일 대전에 따르면 황선홍은 지난 6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대전은 “황 감독이 구단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의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전은 차기 감독 선임 전까지 강철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직을 맡길...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4일 대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을 갖고 “대전하나시티즌을 국내 무대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김정태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가 참석했다. 이외에 허태정...
하나금융그룹이 시민구단인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을 인수한다.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청은 5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대전시가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건넨 이후 양측은 약 두 달 동안 투자와 관련한 협상을 벌여왔다.
양측은 협상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 시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9월 부산광역시 부암동에 분양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 파크’ 아파트 389세대에 홈 IoT 플랫폼을 적용한다. 앞으로 협성건설이 서울 신대방을 비롯, 경주, 포항 등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웨슬리(23ㆍ부산 아이파크)는 7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시티즌의 개막전에서 후반58분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웨슬리는 후반 36분 유지훈(27)이 왼발로 올린 공을 머리로 받아 골망을 갈랐다. 베르손(24)은 웨슬리와 교체되기 전까지 슈팅 5개를 기록하며 공격에 가담했지만 득점엔 성공하지 못했다.
전남...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임창우(대전시티즌), 센터백은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맡는다.
이에 맞선 윤정수 북한 감독은 박광룡, 리혁철을 두 명의 스트라이커로 앞세운다. 북한에서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리명국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편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28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의 감독을 맡고 있는 유상철은 드라이버를 30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자다. 2001년 클럽을 잡은 그는 기술샷까지 구사할 정도로 골프에 일가견이 있다. 유상철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월드컵 영웅으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22경기에 출장해 18골을 넣은 한국 축구의 대들보다.
영화 ‘코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