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1만9500가구)과 고양 창릉(3만8000가구)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3기 신도시 모든 지구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2019년 5월 3기 신도시 공급계획을 발표 후 2년 6개월 만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민간 사전청약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평형과 브랜드의 아파트를 조기에...
30일 국토부는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지구계획 확정과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최초 시행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부천 대장(1만9500가구)과 고양 창릉(3만8000가구) 신도시 지구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에 이어 3기 신도시 내 모든 지구계획이 승인됐다. 2019년 5월 후보지 발표...
대장주로 꼽히는 퇴계동 ‘e편한세상 춘천한숲시티’ 아파트 전용면적 114㎡형은 9월 9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은 2월 7억8500만 원에 거래됐다. 7개월 새 1억1500만 원, 약 15% 오른 셈이다.
업계에선 이들 지역이 ‘규제 무풍지대’이기 때문에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중소도시 중 투기과열지구...
또 2006년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고 2011년 투기과열지구도 전면 해제된 것도 제도 폐지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집값이 급등한 데다 대장동 사태로 민간 건설사업자가 공공택지 개발에서 과도한 이익을 거둔 사례가 확인되자 여당이 제동 걸기에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 진 의원은 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과 공공택지...
3구역과 함께 노량진뉴타운 내 ‘대장주’로 평가받는 1구역도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순항 중이다. 1구역은 총 299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246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지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인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량진뉴타운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구역은 2·6구역이다. 6구역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이달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곳은 하남 교산(1056가구)·과천 주암(1535가구)·시흥 하중(751가구)·양주 회천(825가구)지구 등 4개 지구다.
다음 달에는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고양 창릉지구 등 3기 신도시 5900가구와 구리 갈매역세권(1100가구)·안산 신길2(1400가구)지구 등의 입지에서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주민과 서울시 모두 윈-윈 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조속히 수립, 법정 논의과정을 거쳐 결정고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대장동 의혹'을 어떻게 보는가.
"한 마디로 공영개발의 탈을 쓴 민간회사 이익 극대화. 이게 본질이다."
- 내년 대선을 앞둔 야권에 조언한다면.
"정치적인 사익을 앞세우면 안 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 개인의 정치적...
정 부실장은 “통화에서 유 전 대행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한편 정 부실장은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력 의혹을 일으킨 녹취에서도 유 전 대행과 함께 거론됐고, 대장동 개발지구의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 이목을 끈 바도 있다.
“실제 이 후보는 대장동에서 임대주택을 꾸준히 줄였다”며 “돈이 안 돼 못 지어주면 30년 임대 기본주택은 지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민주당 일각에서 김 의원이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를 반대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선 “법원까지 1심에서 주민들 손을 들어줬다”며 “주민 피눈물 흘리게 하며 공권력을 앞세운 제2의 대장동”이라고 지적했다.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성남 대장동 개발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이 실제로 낮기에 더욱 주목된다.
대장동이 있는 성남시분당구갑 지역구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입수한 영상을 보면 이재명 당시 시장은 2013년 1월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에서 “(성남도시개바공사가 만들어지면)...
이번에 발표된 후보지는 대부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 구상 및 지구계획 등을 마련하고 10% 이상 주민 동의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곳들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민간 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를 비롯해 지난해 5·6대책, 8·4대책과 올해 2·4대책까지 도심 내 주택 공급 후보지는 총 132곳, 약 15만 가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규모 택지 사업을 통해...
이날 회의에서는 △2·4대책 1차 예정지구 지정 결과 및 후보지 추가 확보 계획 △투기근절대책 주요 추진상황 및 성과도 논의된다. 홍 부총리는 "2.4대책(3080+대책) 후보지 발표 후 기존 민간사업 대비 유례없이 빠른 4~6개월 만에 판교신도시 전체와 맞먹는 규모인 19곳(2만6000호)의 본 지구 지정요건 충족지역(주민 2/3동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지구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고양 창릉·부천 대장지구 등 2곳에서도 민간사업자에게 최소 40% 수준의 공공택지를 매각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 개발이익은 약 2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공공주택특별법에서 공공택지에 건설하는 주택의 약 40%를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추정한 3기 신도시 5곳의 민간...
남양주 왕숙2지구 외에 다음 달 사전청약을 받는 고양 창릉·부천 대장지구도 아직 토지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처럼 지연되고 있는 토지보상 문제를 두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위해 토지보상, 지구계획 확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는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서 화천대유가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가 결국 완판됐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SK테라스뷰는 예비 순번 250~300번대에서 미계약 물량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판교SK테라스뷰는 지난달 이뤄진 청약에서 292가구 모집에 9만2491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117가구가 미계약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1월 대장지구 A12블록의 화천대유가 시행을 맡은 아파트 한 채를 분양받았다. 7억 원대 분양가로 지난 6월 실거래가는 12억5000만 원이다.
A씨 외 나머지 인물들은 모두 A1블록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 지사의 측근인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과 장형철 경기연구원 경영부원장,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박영수 전...
물론 성남 대장지구와 같이 토지매입을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강제로 수용하고, 인허가 문제도 해결하는 구조의 부동산PF ‘브릿지 론’은 위험이 낮아 쉽게 빌리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브릿지 론’은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제2금융권은 커녕 사채업자를 찾아가 고리 돈을 빌려야 한다.
고위험이다보니 ‘브릿지 론’은 최종 성사가 되면 기존 투자금의 2...
경기 성남시 판교대장지구에서 지난달 공급된 '판교SK뷰테라스'가 무순위 청약에서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8일 판교SK뷰테라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7일 진행된 이 단지 미계약 물량 (117가구)에 대한 무순위 접수에 4만164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343.4대 1에 달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일 이후 계약 포기나 청약...
성남의뜰 공문들 입수…임대 부지 1822억 원 이상 매각 고집해 9번 유찰성남도개공, 주주협약상 현금배당 택하면 임대 부지 매각액 연동LH 통상 공급가격 상회해 유찰 뻔한데 현금배당 선택결국 1년간 9번 유찰로 도시개발업무처리지침 따라 공공분양 전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특혜 의혹이 이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지구의...
김 의원이 7일 입수한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 인구 및 주택건설계획' 자료에 따르면 화천대유가 직접 시행한 대장지구 A1·A2·A11·A12블록의 2016년 가구수는 2015년 6월 최초 계획보다 10.5%(186가구) 늘어난 1964가구다.
반면 국민임대주택 A9·A10블록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7.2%(111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