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경우 선종성 용종 단계에서 발견하거나 조기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암이다. 2014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암이 주위 장기, 인접 조직, 림프절을 침범한 국소 전이인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이 70~80% 정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원격 전이된 경우 결과가 달라진다. 원격 전이된 대장암의 생존율은 남녀 통틀어 20%도 못...
육안으로 대장 속을 볼 수 있어 정확하게 진단 가능하며 필요 시 용종 제거 및 조직 검사도 즉시 진행 할 수 있기 때문. 이외에도 대장내시경으로 장 질환, 출혈, 염증성 장질환 등 검사에 용이하나 검사 전 장 세척 과정이 괴로워 검사를 꺼리거나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검사 전 괴로운 설사약 없어도 당일 장 세척 및 검사 가능
장이 깨끗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직장인 전모씨(38)는 얼마 전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대장에서 용종 2개가 발견 되어 즉시 제거했다. 평소 주 2회 정도 술을 마시고, 고기류를 좋아하는 전씨였지만 건강을 자신했기에 검사 결과에 적잖이 놀랐다. 전씨는 앞으로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우려와 같이, 윤형빈은 또다시 꽤 큰 대장 용종과 직장 유암종이 발견돼 방치했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 윤형빈에게서 발견 된 용종은 톱니 모양으로 담배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윤형빈은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고발 장면이 VCR 화면에 담기기도 해, MC와 출연자 모두 윤형빈에게 ‘금연’ 선언을...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용종이다. 대장암의 95%가 선종에서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40대 이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 용종을 제거해주면 대장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술과 담배를 피하고 비만에 주의하며, 식이섬유와...
육중완 아버지는 대장내시경에서 커다란 용종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다. 또 검진결과 심각한 동맥경화로 수술과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함께 집으로 돌아온 뒤 육중완은 기력없는 아버지를 위해 전복죽을 끓였다. 육중환이 “아버지께 요리 처음 해드린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육중완 아버지 사랑에 네티즌들은 “육중완 아버지...
후지키 박사는 "2008년에 이뤄진 임상연구에서 대장 용종 절제술을 받은 대장암 환자들에게 1.5g의 녹차추출물을 매일 1년 동안 복용시킨 결과 대장선종의 재발률이 대조군보다 51.6% 줄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녹차는 기존 항염증제나 항암제와 함께 병용 투여할 경우 종양의 성장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게 후지키 박사의 주장이다....
김자옥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회에 출연해 대장암 투병 도중 임파선과 폐로 암이 전이된 사실을 고백했다.
김자옥은 "증상도 없었는데 종합 검진을 받다가 용종을 넘어선 암을 발견했다. 다행히 수술하기 좋은 부위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자옥은 "암은 힘든 게 아니라 이별을 준비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대장 관련 질병인 용종·암 등의 조기진단 등을 위해 실시하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 전 복용해야 하는 장세척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안전사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장세척제의 종류와 작용 기전 △일반적인 복용방법 및 복용 시 주의사항...
이날 출연한 김학래는 "비타민에서 1년 전 병원검사를 받다가 대장 용종을 제거했다. 그 뒤로 외식하는 횟수도 줄이고 고기보다는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용종을 제거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또 이성미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갑상선 쪽에 혹이 있다고 진단받았다. 그뒤로 크기가 커지는지 1년에 1번씩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대장의 혹(용종) 및 과민성 장 증후군’주제의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병원 소화기내과 최규용 교수와 김상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대장의 혹인 용종과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40대 두세 명 중 한 명꼴로 대장용종이 발견됨에 따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3~4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은 갑상선암을 주의해야 한다.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에 대비해 초음파로 갑상선의 종대유무와 결절을 확인하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갱년기를 겪으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주성 센터장은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호발하는 암 중 하나로서 한국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전 세계에서도 4위”라며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 및 대장용종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장암의 씨앗’으로 알려진 대장용종 수술이 최근 남성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남성 대장용종 수술건수가 43만7394건으로 같은 기간 여성 수술건수인 18만2242건의 2.4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용종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대장암의...
대한대장항문학회 유창식 섭외홍보위원장(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라며 “50세부터는 적어도 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젊은 나이부터 검사를...
세부적으로는 50세 이상의 연령, 고지방·고칼로리·부족한 섬유소의 섭취, 가공 정제된 식이, 알코올, 10년 이상 경과된 궤양성 대장염, 가족 유전자, 선종성용종(대장 내벽의 물혹) 등을 대장암의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전호경 성균관대학교의과대학 삼성암센터 대장암센터 교수는 “전체 대장암의 약 15~2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 흡연, 음주...
윤형빈이 대장검사에서 유암종이 발견돼 수술을 권유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선 암 특집 3탄 대장암 편에서 멤버들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대장암 검진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비수면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요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다”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유창식 섭외홍보위원장(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는 "10여 년에 걸쳐 대장의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을 거쳐 암으로 자라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0대부터 5년 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며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앎,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용종절제술은 대장내시경 검사 중에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용종절제술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조기진단 비율이 높아져 검사 및 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육식섭취 증가로 대장암이 급속하게...
▲대장용종이란?
대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서 돌출된 병변을 의미한다. 대장용종의 30%는 가량은 수년 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성인 4-5명 중 1명꼴로 이러한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과 대장용종의 관계를 보면, 대장암의 발생과정에 있어서 이러한 대장용종의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대장암 전체의 80%가 되며, 대장용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