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영애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대장금’ 촬영할 때 좋은 기운이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임당’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영애는 “사임당의 고향인 강릉은 저와 인연이 있다”며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위해 남편과 오죽헌으로 기도하러 왔다. 율곡 가족묘에도 갔다. 오래 전 아이를 가지기 전에 왔던 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어...
‘대장금’ 이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사임당’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다는 장담은 못하지만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의 새로운 아름다움도 보여주고 싶다. 열풍까지는 생각 안하지만 모든 아시아인들이...
송승헌은 “제가 연기할 이겸은 사임당과 어렸을 적 운명적 만남을 통해 20년 이상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남자다”라고 캐릭터 소개 후 “이영애 선배가 ‘대장금’ 이후로 10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하다. 또 그것이 제가 ‘사임당’을 택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이겸이란 인물이...
윤옥련은 정태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드러내는 한편 수옥의 구애에 흔들리는 인물로 그려졌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다시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진세연, 옥중화
진세연과 홍종현은 과거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다시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옥중화’ 진세연
‘대장금’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류를 일으킨 이병훈 PD와 ‘겨울연가’로 대중문화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 한류를 본격화시킨 윤석호 PD는 “한류는 방송을 비롯한 우리 대중문화가 미국, 일본의 아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중국, 일본 더 나아가 대중문화 본산이라는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 대중문화적...
‘대장금’으로 한류 바람을 일으킨 이영애의 복귀작인 SBS ‘사임당, the Herstory’도 100%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임당’ 역시 촬영 전부터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에 역대 최고가로 선 판매된 상태다.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는 “중국 시장은 한국 드라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중국 정책에 발맞춰 ‘사임당’은 100...
SBS 뿐만 아니라 2015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 바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와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가 공동집필하는 ‘육룡이 나르샤’다. 10월 5일 첫방송 될 50부작 SBS 월화사극‘육룡이 나르샤’는 쟁쟁한 출연진이 주연을 맡았다. 요즘 최고의 대세 로 떠오른 유아인, 우리시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 그리고 중견 탤런트 천호진 등이...
이영애는 ‘대장금’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 외교관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부터 ‘상속자들’까지 전 세계에 신 한류 붐을 일으킨 스타성으로 수상했다.
이민호는 미국 뉴스 채널 CNN, 중국 공영방송 CCTV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출연했고, 소셜미디어에서 이민호를 따르는 팬이 무려...
이영애는 드라마는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이후 12년 만에, 그리고 연기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이후 10년 만에 복귀한 셈이다. 대학원진학,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10년 넘는 공백 시간을 가졌다. 물론 그동안 CF에선 꾸준히 모습을 보였지만.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무엇보다 송승헌이 중국에서 ‘대장금’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영애가 11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 ‘사임당’의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 된 점도 중국 한류스타로서의 화려한 비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홍콩기업의 투자 등 중화권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사임당’에서 송승헌은 어린 시절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은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 11년만에 선택한 작품이다. ‘태왕사신기’의 윤상호PD가 연출을 맡고,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의 박은령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씨그널엔터는 사임당OST를 통해 드라마 콘서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한류가 거센 만큼 공연과 드라마를 접목시킨 콘서트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드라마콘서트는 이미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화보촬영지로도 유명한 제주도 대표 레저 체험장 성읍랜드는 드라마 ‘대장금’, ‘해신’, ‘거상 김만덕’, 영화 ‘삼국지’, ‘늑대 소년’,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VJ 특공대’ 등의 촬영지로도 이용됐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 그룹 빅뱅의 ‘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와 에이핑크의 화보 촬영이 진행되면서 연예계 대표 인기 촬영...
모든 재능과 능력 모든 힘을 요구 하는 일 입니다 고로 전 지금 최고로 행복하고 값진 시간을 보내고있죠!"라고 자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라윤경은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EBS '감성시대' 리빙TV, ETN '감성시대', 드라마 '대장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2살 연상 공학도 김태식 씨와 결혼한 이후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7월 본격 촬영에 돌입, 한중일 동시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되며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요즘 서울 명동 화장품 가게나 유명 연예인 콘서트장, 드라마 촬영장에서 일본 관광객을 만나기란 매우 쉽다. 이러한 풍경을 연출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드라마 ‘겨울연가’다.
영국 BBC 등 해외언론은 “‘겨울연가’는 한일 양국의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양국간의 관계 개선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꾀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창출한...
드라마 ‘대장금’은 MBC가 제작한 최고의 한류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2003~2004년 국내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45.8%, 최고 시청률 57.1%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91개국 이상에 수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배우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
‘대장금’으로 인한 문화적, 경제적 효과가 커지자 MBC는 지난...
이영애는 2004년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 만의 연기 복귀작이자 11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제작사 측은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벌써부터 중국과...
‘겨울연가’는 세계 대중문화 시장 규모의 2위의 일본에서 한류를 본격화했다. 엄청난 인기와 함께 ‘겨울연가’ 주역들도 ‘겨울연가’ 이전과 이후가 달라질 정도로 큰 위상과 신분 변화가 있었다.
‘겨울연가’의 연출자 윤석호 PD는 “‘겨울연가’의 일본 NHK가 구매의사를 밝힐때 창피나 당하지 않는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겨울연가’가...
드디어 ‘겨울연가2’ 제작이 가시화됐다. 지난 2002년 국내 방송에 이어 2003, 2004년 일본 위성방송과 NHK방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일본에서의 한류를 촉발시킨 ‘겨울연가’의 시즌2 제작계획이 최근 발표돼 한일양국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한류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겨울연가’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겨울연가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