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진학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9일 전국 198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교육부가 정시 확대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을 노리던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선발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비율은 46.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올해 2022학년도 대입전형일정은 다음과 같은데, 수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목)이고,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9월 10일(금)~14일(화)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까지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정원내 모집을 기준으로 하면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정시모집은...
이어 "학생들이 진로·진학 선택의 기회를 스스로 선택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제에 맞는 방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입시 방향도 새로 수립할 계획이다. 관련 논의는 올해부터 착수한다.
한 번 시험을 망치게 되면 이후 회복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도 교과라는 평가요소만의 독특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학업능력과 성실성을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각 대학은 수시모집의 핵심 평가요소로 교과(내신)성적을 활용한다. 다만 고교별 학력편차나 특정 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와 같은 가능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장치를 도입하여 평가를 보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시행된다. 이번 수능부터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은 20% 줄어든다.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으로 응시한다. 국어는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에서 선택을 하며, 수학은 문과/이과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한다. 수험생의 대부분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작문’을, 수학의 경우 인문계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4년제‧전문대학 모집 정원 55만774명보다 훨씬 적다.
더 큰 문제는 갈수록 학령 인구가 준다 점이다. 2002년 출생아 수는 49만 4600명이었고, 2003년 출생아수는 49만3000여명이다. 3년 후 대학에 입학할 2005년생은 43만 명에 불과하다.
정부도 오래전부터 지방대 위기를 감지하고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신통치...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약학대학이 신입생을 뽑으면서 올해 대입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약대 선발 인원의 절반 이상은 수시모집으로 뽑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도 작지 않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선발 전형과 정원을 확정한 33곳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은 155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841명(54.2...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하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기 없이 정상 실시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고3 매일 등교…개학 연기 없어
교육부는 올해 3월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3월 새학기에는 우선 등교 대상으로 지목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이 매일 등교할 전망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 적용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연기 없이 정상 실시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가능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정책 방향 제시 △코로나19 시대, 집에서도 기초학력 함양 등이 최우수·우수사례로 꼽혔다.
지난해 4분기(10~12월)에는 수능 시험관리체계와 방역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 대입정책과 김재극 사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코로나19로 인하여 11월에서 연기된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시험 응시자 490,992명 중 실제 응시자는 426,344명으로 64,64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의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은 2,841명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 2,402명보다 439명이나 크게 증가했다.
서울대는...
이번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 상승에 따른 수시모집에서의 이월 인원, 어려웠던 국어 등 수험생이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원서 접수 미확인 등 실수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전국 4년제 대학은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8일까지 이뤄진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은 가·나·다군별로 1개교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10명 중 4명은 국어영역을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선택했다.
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회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전체...
◆올해 수능분석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수학‘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나’형과 영어는 과거와 같이 평이했던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는 144점, 수학‘가’형은 137점, 수학‘나’형은 137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어는 4점, 수학‘가’형은 3점 상승했으며, 수학‘나’형은 12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국어가 정시모집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입 정시 전형 준비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각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숙지하고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3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수능 채점 결과를 놓고 보면 국어 성적이 높을수록 정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