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국제중은 15.7대 1에서 20.9대 1로, 청심국제중은 16.3대 1에서 17.2대 1로, 영훈국제중은 8.4대 1에서 10.4대 1로 올랐다. 4개 학교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 크게 상승했다.
전국 4개 국제중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4.3대 1에서 17.2대 1로 높아졌다. 사회통합전형도 3.7대 1에서 3.8대 1로 상승했다.
전국 4개 국제중 지원자수는 지난해 5643명에서 올해...
서울시교육청이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위가 계속돼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판결이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에서 내린 공정한 처분을 판결이 과도하게 제약한다”며 “다만 국제중의 교육력...
법원이 대원국제중·영훈국제중이 제기한 특성화중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항소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학교법인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제기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한 판결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원국제중 관계자는 “신입생 선발 일정이 지연돼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을 염려해 법원이 이례적으로 잠정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은 다르다. 법원의 최종적인 판단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즉시...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될 예정이던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위가 잠정적으로 유지된다.
30일 정선혜 대원국제중 교감은 “법원이 전날(29일) 국제중 재지정 취소 처분에 대한 ‘잠정 집행 정지 결정’을 통보했다”며 “학교 측의 가처분 신청이 잠정적으로 인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법원의 처분에 따라 교육부의 대원국제중ㆍ영훈국제중에...
◇교육부, 대원·영훈국제중 특성화중 취소 동의
교육부가 20일 서울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두 학교는 내년에 일반 중학교로 전환되는데요. 앞서 지난달 10일 서울시교육청은 지정 평가 기준점수 미달로 두 학교에 대한 일반 중학교 전환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청문 절차를 걸쳐...
교육부가 서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국제중학교) 지정 취소에 동의했다. 이로써 대원ㆍ영훈국제중은 내년에 일반 중학교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20일 "해당 학교들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평가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며 "대원·영훈국제중의 특성화 중학교 지정취소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에 대원ㆍ영훈국제중학교의 지정 취소 동의를 요청했다. 교육부 장관이 동의하면 두 학교는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한다.
8일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청문 결과를 검토한 결과 기존에 밝혔던 해당 학교에 대한 특성화중 지정 취소 입장에 변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청 동의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50일...
이어 경남 선인국제중이 1027만6000원, 서울 영훈국제중이 993만 원, 서울 대원국제중학교는 연간 897만 원으로 가장 저렴한 곳으로 뽑혔다. 사립초 6년(1295만 원), 사립국제중 3년(1500만 원), 사립외고 3년(1866만 원)을 다니면 학비만 최대 1억7800만 원가량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학교 중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화제가 되는 곳은 서울의 영훈초등학교다....
강신일 대원국제중 교장은 “평가 지표가 평가에 임박해 바뀌었는데 타당성 없는 것들이 꽤 많다”며 “구성원 만족도 배점을 낮추고 기본적인 교육활동비, 사회통합전형 지원 부분에서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지표 변경이) 지정 취소 의도를 갖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성기윤 영훈국제중 교감도...
교육당국이 서울에 있는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성화 중학교 재지정을 취소하면서 주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에서 학세권으로 묶이면 통상 집값이 오르고 웃돈이 붙는다. 학생 선발 기준 차이로 특수목적 학교보다는 일반학교의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 학생 1인당 학비는 약 1000만 원 이상으로, 전국 중학교 평균의 3배인데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대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지정 목적과 달리 서열화된 학교로 인식돼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두...
서울의 유명 사립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가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교육당국이 학교 서열화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를 폐지하기로 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다만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의 유명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가 내년에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이들 중학교의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국제중 학생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중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를...
각 캠퍼스별로 이뤄지는 입시전략 설명회는 특목고 대비 자소서 특강(목동), 변화하는 입시 초중등 영어교육법 설명회(분당), 국제중 및 특목고 입시상담(대전, 일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일산엠폴리 031-918-7659, 목동엠폴리 02-2649-8659, 분당엠폴리 031-784-9800, 대전엠폴리 042-471-76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서울체육고) 중 서울외국어고 1교와 특성화중학교 3교(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서울체육중) 중 영훈국제중 1교의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두 학교의 정확한 평가...
이에 따르면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서울체육고) 중 서울외국어고 1교와 특성화중학교 3교(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서울체육중) 중 영훈국제중 1교의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에 미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학교운영...
시내 중․고등학교도 대부분 오는 22·23일 방학식을 해 평균 25일 정도의 방학을 한 후 8월 18일 전후 개학할 예정이나, 대원국제중은 지난 11일 방학식을 치렀고, 서울외고는 오는 16일이 방학식이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방학시기와 기간의 차이가 다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교의 여름방학...
단지인근에는 영훈초· 국제중, 대원외고,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있어 자녀의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