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DNA가 바뀐다, 대형주 Top-pick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한 리니지W 트래픽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콘솔, 글로벌 다 잡는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 대우조선해양
해양 쇼크, 매각에 따른 적정주가 조정 예정
3분기 리뷰. 해양에서 대규모 비용으로 쇼크, 자본총계도 1조 원 하회
한화그룹의 인수 및 2조 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과 시너지를...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계열사가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시장 일각에서는 경영 정상화까지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재무 건전성을 우려한다.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은 다른 M&A 사례도 마찬가지다. 높아진 인수금융 금리도 변수 중 하나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가 인수를 추진하는 PI첨단소재는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지배구조개편 과정이라서 컨센서스가 무의미하다며 향후 할인율과 실적을 봐야 알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 1조3977억 원(YoY -9%, QoQ -16%), 영업이익 644억 원(-38%, -43%)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현대미포조선
올해 순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상장 조선소
3Q22 review, 대규모 세전이익
무차입 재무상태의 의미
여전히 주력 선종의 업황 개선을 기대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
◇LX세미콘
주가는 이미 업황 부진을 선반영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부품 재고 조정 영향으로 3Q22 실적 부진
LG디스플레이 LCD TV 라인 가동 중단시에도...
한화가 인수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되고, 민간 기업처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면 그때는 구도 개편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구도개편은 한화가 인수 과정을 밟으며 새로운 판도로 접어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도 개편은 이뤄져야 하고 지켜봐야 할 문제지만 향후에도 조선업 미완의 과제다”고 밝혔다.
반면, 주가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발표로 우하향 속 혼조세다. 한화의 지배구조 재편으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널뛰기를 보인다.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정부와 천무 발사대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포괄적 공급계약으로 세부 공급시기와 규모, 금액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최근 KDB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발표한 뒤 수은 역시 KAI 민영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한화그룹이 대우조선에 이어 KAI 인수도 추진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윤 행장은 그러나 "(KAI 지분매각을)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고,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한 협상에서도 KAI는 일절 논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 원 규모의 국제소송을 종결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18일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최대 에너지·자원 개발 기업인 인펙스가 자사를 상대로 공정 지연과 공사 미 완료에 따른 손해배상소송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인펙스 측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신청한 중재도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인펙스는 2017년 호주 해상에 설치한 FPSO...
한화는 2008년 대우조선해양을 6조3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으나 노조 반발과 같은 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무산됐었다.
앞서 산은은 한화와 MOU를 체결한 이후 거래의 공정성 등을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하는 ‘스토킹호스’ 절차로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진행했다. 매각을 위한 경쟁입찰이 17일 마감한 가운데 잠재 인수후보자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그러나 잠재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고,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한화그룹은 최대 6주간 상세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상세실사의 관건은 우발채무 여부다. 산은과 한화그룹이 체결한 '대우조선 투자합의서'와 기본합의서에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의 미발생 및 부존재가 성취되지 않으면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4% 하락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민수사업을 포함한 전체 인수를 밝히며 방산사업 집중화 기대가 줄어들었다"며 "단기적으로 방산사업과 조선사업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희석요인이다. 인수를 위한 절차가 집중된 연말까지는...
한화테크윈도 매각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민수사업을 포함한 전체 인수를 밝히며 방산사업 집중화 기대가 줄어들었다”며 “장기적으로 민수 조선사업은 한화그룹의 에너지 밸류체인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단기적으로 방산사업과 조선사업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희석요인”이라며 “인수를 위한...
3개 회사로 분산돼 있던 방산 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지상에서부터 항공우주에 이르는 종합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한화스페이스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올해 6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가 참여한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에도 나섰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도 표했다. 그는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이 있었기에 그룹의 성장이 가능했다”면서 “특히 한화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킨 임직원들의 헌신이 지금의 한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인수키로 한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고서도 HMM, 금호타이어, 한화생명,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KG스틸, KDB생명보험, 서진캠, 환영철강공업 등의 금융공기업 지분이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1세대 뷰티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도 매물로 나왔다.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임하고, 지분...
수출에 대한 협상력도 높아질 것”이라며 “경쟁 입찰인 방위 산업 특성상 초기 진입이 까다로운 가운데 최근 폴란드 군비청과 공급 계약을 뚫은 KAI의 성과가 뚜렷할 때 인수 시기를 갖는 게 메리트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이 KAI와 대우조선을 품게 된다면 단숨에 재계 순위 6위로 부상하게 된다.
한화그룹 측은 "KAI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6495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해지
△원익피앤이, 477억원 규모 2차 전지 제조 장비 공급 계약
△SKC, SKC에프티홀딩스 유증에 950억원 규모 출자
△교촌에프앤비, 54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AP위성, 아랍에미레이트와 81억원 규모 위성 휴대폰 납품 계약
△플래티어, 현대오토에버와 113억원 규모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약...
다하고 있다”며 “임직원도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고 각자 맡은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수은과 KAI 측의 부인에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KAI까지 인수할 것이라는 얘기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KAI까지 품에 품게 되면 '육해공'을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 신사업 의지풍부한 현금 자산 등 유력 후보로
현대차, 차 운반업과 시너지 기대HMM 사장, 현대글로비스 출신
SM, HMM 3대 주주 올랐지만인수자금 10조 충당 어려울 듯
최근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 한 이후 시장에서는 다음 민영화 대상인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옛 현대상선)도 새주인을 찾아 줄...
한국항공우주가 한화그룹 인수 가능성에 상승세다.
29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5.43%(2550원) 상승한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을 품은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까지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항공우주 지분 26.41%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