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잠식 상태인 쌍용차를 비롯해 티웨이항공(7350%), 롯데관광개발(2968%), 아시아나항공(2811%), CJ CGV(1943%), 하나투어(1204%)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업종들의 부채비율이 상당했다. 효성화학(576%), 대우조선해양(523%) 등 제조업들의 부채비율도 높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부채 비율은 97.3%에서 97.7%로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69.6%)·대기업(87%)의...
2022-06-1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