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정족수를 확보하기 위해 새 선거법 내용상에 각기 다른 목소리를 주장하는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도 우선적으로 공통분모를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반면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 단식 투쟁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내며 배수진을 쳤다.
현재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은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2건(백혜련...
지난 4월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데 동참했던 대안신당(가칭) 의원들은 집회에 불참했다.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은 1당과 2당만이 정치를 갈라치기하고 경제와 민생을 망치는 정치를 하지 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의석수를 늘리고 다당제로 연합해 국회가 나라에 제대로 기여하고 경제와 남북통일에도...
최경환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충돌을 피해서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한다"며 "일본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원상회복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와 함께 한일관계가 다시 원상 회복되기를 바란다...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상임위에서 "황 대표는 지금 와서 뜬금없이 목숨 건 단식을 하고 있다"며 "국민은 이에 호응하기보다 '갑자기 왜'라고 의문을 던지는 분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한국당 황 대표는 이날 단식농성 장소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단식 투쟁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 결사 저지 각오를...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결사반대'만을 내세울 경우 이르면 내주부터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및 창당 진행 중인 대안신당이 참여하는 ‘여야 4당 공조’를 복원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황 대표의 남루한 '명분'에 동의해줄 국민이 몇 명이나 될지 의문"이라면서 "황 대표의 단식은 떼쓰기, 국회...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결사반대'만을 내세울 경우 이르면 내주부터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및 창당 진행 중인 대안신당이 참여하는 ‘여야 4당 공조’를 복원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황 대표의 남루한 '명분'에 동의해줄 국민이 몇 명이나 될지 의문"이라면서 "황 대표의 단식은 떼쓰기, 국회...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전격적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정치권에서 삼고초려하면 또 돌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러한 인물을 정치권에서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평양 감사도 나가기 싫으면...
현역 의원들의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0곳, 자유한국당 10곳, 바른미래당 2곳, 대안신당 3곳, 무소속 1곳이 대상이다.
이처럼 인접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치면 통폐합 지역구는 60곳으로 늘어날 수 있어 파장은 더 클 전망이다. 여야 모두 선거법 협상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개정안의 기본 협상안은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이지만...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김한정·신동근·오영훈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결의안을 공개했다.
결의안은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자율적·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북한이 남북 간 대화와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대안신당(가칭)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잔존하는 우파세력 이합집산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황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뿌리를 둔 정치 세력임을 솔직하게 밝힌 점은 평가한다"고 비꼬았다.
보수 통합 대상으로 거론된 우리공화당에서도 "유승민을 포함한 '탄핵 5적'을 정리도 못 하면서 무슨 통합을 말하는가"라는 비아냥이...
대안신당은 4일 창당을 추진하는 신당의 명칭을 '대안신당'으로, 당 상징 색깔을 진녹색으로 확정지었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창당기획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정현 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당명 공모 절차에서 최종 후보로 압축된 '대안신당'과 '대안정당'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ㆍ장병완 민주평화당(현 대안신당 소속) 전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 관련법은 중단 없이 처리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특히 선거제 개혁법안을 12월 3일까지 마쳐야 하는 이유로 "정치협상...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도 조의문에서 "고인은 평소 강인한 성품으로 오늘의 문 대통령을 있게 한 분"이라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 대통령과 유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는 29일 부산 수영구...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도 나 원내대표의 연설을 평가절하했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시작부터 헛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오늘 연설은 반촛불 퇴행의 선포문"이라며 "3년 전 촛불항쟁 당시 계엄이나 모의하던 국헌문란의 연장에서 단 한 발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이 탄핵...
정의당에 이어 28일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도 한목소리로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정의당이 지난 27일 연동형 비례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안 처리를 위해 내놓은 일종의 타협안이다. 의원정수 확대 문제가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배경에는 의원정수를 늘리면서 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하면 기존 여야 4당 공조가 재가동될 수...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은 "청와대와 여당은 리더십 부재에 대한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몇 달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혼돈과 마주해야 했다"며 "대타협과 대공존의 정치시간을 만들어 국민여망에 부응해야 한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움직임과 관련해 “선(先) 북미 실무회담, 후(後) 금강산 관광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 문제 발언 후 북측이 우리에게 서면 협의하자고 보낸 서면 통보는 어렵게 이룩한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이 밖에도 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4개 야당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한결같은 반대 때문에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국회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과 정치개혁을 약속했던 정당들과 뜻을 모아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의 이번 지시에 대해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이날 “미국에 강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대동했다는 것이 굉장한 의미가 있다"면서 "금강산 관광이 상징으로 개성공단과 함께 있었는데, 만약 대화가 여의치 못하면 여기에 대한 결단을...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가칭)도 공수처법 우선 처리는 ‘합의의 신뢰를 깨는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조배숙 평화당 원내대표는 “조 전 장관을 사퇴시킨 시민들의 1호 명령은 사법개혁이 아닌 국론분열 수습이다. 민주당은 선거제 개혁법을 먼저 처리한 뒤 검찰개혁법을 상정하기로 야3당과 약속했다”며 “그런데 지금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