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9일 열리는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모두 올리기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김관영 바른미래당·윤소하 정의당·조배숙 평화당·유성엽 대안신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4+1 협의체 원내대표급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춘숙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를 통해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9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상 50인 이상의 의원이 수정안을 발의할 수 있는데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함께 수정안을 내겠다”며...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8일 여야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협의체에서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수정안 작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도 없고 오로지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모여든 정파의 야합에 의한 것”이라며 기획재정부가 이들의 예산명세서 작성 작업에 협력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한편, 변혁에 속한 의원 15명이 탈당하면 바른미래당은 현역 국회의원이 8명으로 줄어들며 이렇게 원내 교섭단체의 지위를 잃게 된다. 손 대표는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정치세력과 함께 ‘제3지대론’으로 총선에 대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대표는 앞서 비당권파가 신당창당 가능성을 시사할 때마다 “갈 거면 빨리 가라”고 반응한 바 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7일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고수들은 어리석게 죽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두 정상의 결단, 거듭 대화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상황이...
그는 "특히 선거법 협상은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식적인 협상 진행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또 새로운 불확실성을 만들 순 없다. 총리는 인사청문회 이후 (국회) 투표를 통해 재적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한국당을 제외한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은 ‘4+1 협상’을 통해 꽉 막힌 패스트트랙 법안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면서, 한국당에 협상 여지는 남겨 두기로 했다. ‘협상’이란 대전제 아래 회유와 압박을 병행해 한국당을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궤도 안으로 최대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 여야 정당은 이날 오후 민주당...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 등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이 이른바 ‘4+1’ 공조 체제가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무차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략까지 들고 나오자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함께 민생법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예산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것.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우리 당은 2~3일 동안 한국당을 포함해 야당과 의견을 나눌 생각”이라며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의사 진행에 조건 없이 함께 참여해야...
민주당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10일 이전 예산안 처리에 주력하며, 패스트트랙 처리는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회기가 종료되면 필리버스터가 적용된 법안을 임시국회를 여러 차례 여는 방식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필리버스터 종결 요건은 더는...
이에 여당은 물론 정의당, 대안신당(가칭) 등도 한국당을 일제히 비판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의 행태는 국정을 마비시키는 헌정파괴 수준의 거대야당의 횡포"라며 "유치원3법을 좌절시키기 위해 한국당 스스로 합의한 무쟁점 민생법안까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청년기본법과 민식이법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SBS 신규 토크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두 번째 게스트로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이 출연 예정이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TV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토크쇼 호소트로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합의를 이뤄내는 데 막판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4+1(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공조 체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당과의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않는 경우 국회법에 따른 일방 처리도 불사하겠다는 것으로, 현실화할 경우 여야 일대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대안신당은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공조를 위한 ‘4+1’ 협의체 첫 모임을 열어 패스트트랙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두 건이 오른 만큼 단일안을 만들고 이에 대한 찬성 의원들의 서명을 받기로 했다.
동시에 본회의 통과가 가능한 선거법 수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맞물려 한국당도 패스트트랙...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에 대안신당이 참여하는 이른바 '4+1 협의체'가 가동된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의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만나 27일 본회의에 부의되는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한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를 위해 협의체...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정부가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해기사 등 해양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면허 소지자가 해운·수산업체에 일정 기간 승선 근무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것이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전시·사변...
의결정족수를 확보하기 위해 새 선거법 내용상에 각기 다른 목소리를 주장하는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도 우선적으로 공통분모를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반면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 단식 투쟁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내며 배수진을 쳤다.
현재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은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2건(백혜련...
지난 4월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데 동참했던 대안신당(가칭) 의원들은 집회에 불참했다.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은 1당과 2당만이 정치를 갈라치기하고 경제와 민생을 망치는 정치를 하지 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의석수를 늘리고 다당제로 연합해 국회가 나라에 제대로 기여하고 경제와 남북통일에도...
최경환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충돌을 피해서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한다"며 "일본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원상회복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와 함께 한일관계가 다시 원상 회복되기를 바란다...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상임위에서 "황 대표는 지금 와서 뜬금없이 목숨 건 단식을 하고 있다"며 "국민은 이에 호응하기보다 '갑자기 왜'라고 의문을 던지는 분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한국당 황 대표는 이날 단식농성 장소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단식 투쟁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 결사 저지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