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는 13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령돼기도 했다.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적설량은 35㎝로, 78년 만에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 43cm, 후쿠시마시와 지바시에서 각각 44㎝, 22cm의 적설이 관측되는 등 8일부터 9일 새벽 사이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도쿄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에서 항공기...
등을 투입해 고립된 산간마을과 눈이 쌓인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제설작전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기상청은 10일 밤까지 동해안과 산간은 10∼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과 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 등 1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 횡성을 비롯해 양구 산간과 홍천·평창 평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영동지역과 강릉,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며 등산로 통제는 물론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도 금지됐다.
이처럼 폭설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산간마을이 사실상 고립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강릉과 속초·동해와 삼척·고성 등 5개 시·군의 시내버스 20개 노선은 사흘째 단축 운행하고 있고 삼척시 미로면...
영동지역 강릉과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이 금지됐다.
산간지역에는 어른 허리 높이만큼 눈이 쌓여 시골 마을 곳곳이 사실상 고립된 상황이다.
현재 도로 부분 통제와 지역 내 시내버스 단축 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고립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이에 강릉과 동해ㆍ속초등지에는 대설 경보가 계속해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도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폭설, 군인들 고생하겠다" "강릉 폭설, 겨울 막바지에 이게...
하네다 공항에서는 국내선 대부분이 결항하고 신칸센도 지연 운행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에 차질도 빚어졌다.
기상청은 전날 도쿄에 13년 만에 처음으로 대설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도쿄도 내 일부 사림대는 입학시험 시작 시간을 연기했으며 도쿄 스카이트리는 전날 늦은 아침부터 전망대 운영을 중지했다.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8일 오전 7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30분 현재 4.2㎝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또 이날 밤까지 서울에 2∼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이날 10시 30분을 기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를, 경기도...
기상청의 8일 오후 발표에 따르면 강원도영동, 일부 경기서해안 및 경북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북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 전국 곳곳에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
전국 곳곳 눈이 강하게 내릴 것이라 예상한 시민들은 뜻하지 않는 비 소식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일부 시민들은 "눈도 비도 아닌 이상한...
9일 새벽(03∼06시)을 기해 영월·횡성·원주와 평창·정선 평지 등 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cm 이상)나 대설경보(적설 20cm 이상)를 예상할 때 발령한다.
김회철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에는 밤부터 내일(9일) 새벽 사이에 2∼8㎝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8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 지역에 50㎝ 이상의 폭설이 내리면서 식당 지붕이 붕괴하는 등 눈 피해가 속출했다.
5개 시군 산간마을 시내버스의 운행은 이틀째 차질이 빚어져 주민 불편이 가중됐고 눈길 사고도 잇따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까지 내린 눈은 강릉(왕산면) 54.5㎝, 진부령 54㎝, 강릉 49...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에 50㎝ 이상의 눈이 쌓였다. 또 인천 강화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중부지방의 눈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누적 적설은 △진부령 54㎝ △강릉 왕산 52㎝ △강릉과 정선 임계 46㎝ △대관령 41.5㎝ △북강릉 37㎝ △삼척 15.5㎝ △속초 15.2㎝ △동해 11.5㎝ 등을...
특히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서해 5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은 △북강릉 32㎝ △대관령 35.4㎝ △울릉도 47㎝ △속초 14.2㎝ △백령도 7.0㎝ △인천 0.1㎝ 등이다.
이날...
◇ 강릉 등 영동지방 폭설, 최고 80cm...대설특보 발효
강원도 영동에 폭설이 예고됐다. 서울 등 내륙 지방에 7일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정오 "현재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라며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남 남해안 및...
서울 등 내륙 지방에 7일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정오 "현재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라며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남 남해안 및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릉 폭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폭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속초와 고성, 양양, 양구, 인제 등 강원도내 5개 시.군 산간과 강릉 해안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적설량은 북강릉 23.5cm, 속초 13.0cm, 대관령 18.6cm이다.
또 고성 간성지역 30cm를 비롯해 양양공항 30.0cm, 향로봉...
빙판길 조심
갑작스런 대설에 이어 21일 한파가 겹치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뒤덮였다. 낙상 등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이어지면서 빙판길에서 지켜야할 빙판길 10계명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다.
◇1계명 주머니에서 손을 빼라
추운 날씨 탓에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지만 자칫 빙판길에 넘어질 때 큰...
AI 확산 가능성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21일로 6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설 및 한파가 AI 확산의 복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지역에 전날 폭설이 내리면서 현지에 있던 철새들이 먹잇거리를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전 전북 철새 도래지인 군산에는 5.5㎝, 고창 3.5㎝, 부안 1㎝ 등의 눈의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