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9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피해가 우려되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 전라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까지 최고 20cm의 큰 눈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장비와 자재를 고갯길, 고가도로 진출입로 등 취약구간에 전진 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일기예보] 오늘 날씨, 충청·전라·제주에 '대설특보'…'서울 아침 -14도' 중부·경북에 '한파특보'
오늘(19일) 날씨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은 대체로 맑고, 충청이남서쪽지방은 구름많은 가운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특히 오전 6시10분 현재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내일은 아침 서울 영하 14도, 수요일 아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말인 24일에는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강 한파를 비롯해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되는 지역도 있는데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3~24일에는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눈이 오는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곳곳 눈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충청 이남 서쪽지방과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서쪽지방, 제주도에도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습니다.
오전 6시30분 현재 일부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은 충남서해안, 전남북부, 전라북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산간에 2~7cm, 중부지방(강원도영동과 충남서해안 제외), 전남남부...
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리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 3∼8cm, 서울,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북동부내륙, 제주 산간 2∼5cm...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에 경기동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30일 밤을 기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리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30일 밤을 기해 경기 동부,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 상태다.
30∼31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 3∼8cm, 서울, 경기(동부 제외), 충청남북도, 전북동부 2∼5cm, 그밖의 남부내륙, 서해5도 1∼3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보온장비를 준비해야 하며 따뜻한 온수와 열량이 높은 비상식량을 충분히 섭취해서 저체온에 대비해야 한다.
갑자기 심한 오한이나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에 이를 알리고 지체 없이 119나 국립공원사무소에 구조요청을 해야한다. 대설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출입이 통제 될 수도 있으니 출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거나 국립공원사무소에 문의 후 산행해야 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2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은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등에서 1~5cm다.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남부앞바다 제외)과 서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0~3.0m...
당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덕유산에는 눈이 20㎝ 안팎으로, 정상 부근에는 많게는 60㎝ 이상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 구간 탐방로를 입산 통제했다.
소방당국은 "폭설 등 기상악화로 등산객들이 조난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산행 도중 폭설이 오면 고립돼 사고를 당할...
소방당국은 천천히 하산을 시도하며 이날 오전 3시10분께부터 오전 6시께까지 등산객을 차례로 하산시켰다.
이 중 저체온증을 보이던 김모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3명은 탈진 등 경상을 입었다.
한편 당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덕유산에는 눈이 20cm 안팎으로, 정상 부근에는 많게는 60cm 이상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대설
오늘은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지만 눈 소식 대신 전국이 한낮에 포근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주는 포근한 낮기온이 이어지다 주후반 들어 눈 대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대설인 오늘 오전 5시 현재 전국...
오늘이 대설이지만 며칠 전 서울에 대설이 내렸다. 눈은 ‘풍년의 징조’[豊年之兆]라는데 올 겨울은 어떨지?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하얘지는 백은세계(白銀世界) 건곤일색(乾坤一色)이 된다. 검은 겨울에 흰 눈이라는 뜻에서 현동소설(玄冬素雪)이라고도 한다. 하늘나라 선녀들이 꽃을 뿌려준다는 천녀산화(天女散花)라는 말도 재미있다.
◆ '대설' 출근길 대부분 영하권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 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대설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지만 눈 소식 대신 전국이 한낮에 포근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대설인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8도, 인천 -2도, 수원 -3.7도, 춘천 -4.7도, 강릉 3.1도, 청주 -3도, 대전 -3.5도, 전주 -1.5도...
[일기예보]오늘 '대설' 날씨, 전국 맑다가 밤부터 구름…'서울 아침 -2도' 경북동해안 밤에 비
오늘(7일) '대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경상북도 동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도 동해안은 이날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경상북도 동해안은...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던 눈 구름대가 약해짐에 따라 이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오늘 오전까지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경남서부내륙에는 약하게 눈이 이어지겠고, 그 밖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경상북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일기예보]오늘 날씨, 서울·경기·충청·강원·경북북부에 대설특보…"눈 얼마나 쌓일까요?"
오늘(3일) 날씨는 낮 12시10분 현재 서울·경기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경북북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경북북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있으며,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