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 3∼10㎝ 눈이 쌓였고, 강원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귀경길 정체도 본격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이튿날인 30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많은 눈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11시 30분 인천 강화군까지 이를 확대했다. 기상청은...
안전처는 이날 아침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이날 밤에는 경기·강원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 제설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한편 이날 오전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시속 40㎞ 미만 정체 구간이 점차...
지난 20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준회원 박대명(34)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골프장으로 향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코스가 ‘설국’ 으로 변한 탓에 그는 옷깃을 여미며 티잉 그라운드로 향했다. 골프채가 아닌 제설 도구를 들고서.
“인천 지역에 8cm가 넘는 눈이 내렸어요. 주말이라...
특히 일부 전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고, 오늘 낮까지 내리는 눈이 지면에서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20mm, 전라도, 제주도에 5mm 내외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독도에 5~20cm, 제주도산지에 3~8cm, 전라도, 제주도(산지 제외)에...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오후 6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이들 지역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들 지역 기온은 오후 6시 현재 연천 영하 3.7도, 양주 영하 3.6도, 포천 영하 3.4도, 의정부 영하 3.2도, 파주 영하 2.7도 등이다.
그러나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현재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빙판길이 생긴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한편 전날까지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오늘 전국 '보통' 수준입니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한'인 오늘(20일) 날씨는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일부 전북과 경남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중부지방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의 경우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북한 5~20cm △서울·경기도·충청북부·서해 5도·강원 영서·경북북동 산지·경북북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과 보행자 안전,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에 5~20mm, 서울·경기도, 충청북부...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300여명의 관광객이 덮인 한라산의 절경을 만끽했다.
전남 강진군 가우도 망호선착장, 백련사 일대에서 열린 '강진 겨울바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소원탑 불 지피기, 이동 장터, 추억의 먹거리 시식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는 1000여명의...
특히 강원중남부산간과 경북북동산간,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남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아침까지, 강원영서는...
강원 양구·인제 평지를 제외한 16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적설량은 미시령 38㎝, 속초 설악동 32㎝, 진부령 30.5㎝, 강릉 성산면 어흘리 22.5㎝, 대관령 16㎝, 철원·북강릉 13㎝, 횡성 7㎝, 원주 5㎝, 영월 2㎝ 등이다.
동해안은 지상 부근 기온이 예상보다 높아 전날부터 현재까지 양양 75.5㎜, 삼척...
나라의 어려움을 같이 헤쳐나가는 데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한 방역 강화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에서 예상되는 대설 대비태세 점검을 각각 긴급 지시하는 등 시시각각 발생하는 민생 현안에 대응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강호인 장관이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대설시 신속한 제설과 도로피해 복구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주민과 통행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14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 경북 북동지역 등에 10~20cm, 많은 곳은 30cm까지 큰 눈이 내릴 것으로...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인 오늘(7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서해안, 경기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전북에는...
내일이 대설이다.
찬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고 땅이 얼어붙자 작은 텃새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 울타리와 가로수에도 깃든다. 예보상으로는 올겨울 엄혹한 추위가 올 것이라고 한다.
내가 한때 일하던 인제 북천변 사무실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황새의 일터가 있었다. 어떤 날은 부부가 함께 오고 어떤 날은 혼자 왔다. 황새의 하루라는 게 여간 지루한 게 아니다....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해 혼잡시간대 배차를 늘리고 막차 운행시간을 30분∼1시간 연장한다. 폭설 시에는 경찰의 폐쇄회로(CC)TV 제어권을 공유,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인 도로 관리에 나선다.
일부 지역에만 설치했던 무료 제설도구함을 주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주변 도로 1250곳에 설치해...
15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전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야간(오후 9시∼오전 6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태풍 경보, 호우 경보, 홍수 주의보ㆍ경보, 대설 경보, 폭풍해일 경보, 지진해일 주의보·경보 등 6가지다.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