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설'(大雪)인 오늘은 이름 그대로 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설은 24절기 중 21번째 절기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기적으로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음력 10월에 드는 입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 대한까지를...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비나 눈이 강해지겠고,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오늘(17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서울·경기와 충청도, 전라도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전국 대부분...
한편,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20cm 이상 눈이 쌓인 곳도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경남동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비가...
27일 밤부터 28일까진 강원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추돌 등을 대비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6~28일 저기압의 북상으로 기존 북쪽에 머물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JSA 귀순 병사'로 유명한 오청성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된 가운데, 오청성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이 외제차로 알려져 눈길을 사공 ㅣㅅ다.
9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청성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달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경찰의...
한라산 높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1에서 5cm 가량 눈이 쌓이겠다.
제주공항은 흐린 가운데, 일부 항공기에 한해 지연과 결항이 되고 있다. 현재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KE1204편은 8시 55분 지연 출발 예정이며, 오전 9시 5분 출발 광주행 OZ8140편은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26일 강원도 원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원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다.
기상청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제주에서 출발해 원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소속 KE1852편이 기상과 눈 문제로 결항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 15분 원주를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인 KE1851편도 같은 문제로 결항 결정이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국립공원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설경명소 62개 구간(195㎞)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다. 그간 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대설인 7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는 5㎜~1㎝ 안팎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눈이 쌓이거나...
토요일인 7일은 24절기상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행정안전부는 대설, 한파, 화재, 교통사고, 강풍·풍랑 등 5가지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이번 겨울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5일 요청했다.
행안부 재해연보에 따르면 최근 10년(2009∼2018년)간 모두 29차례의 대설피해로 1천87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12월이 10건에 재산피해 707억원...
올해 겨울은 한파와 대설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 등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현장지원기술지원단도 파견한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겨울철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은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강원중북부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10cm 정도 눈이 쌓였고, 오늘 밤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리겠다. 경북북동산지에도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10~30mm, 경북동해안에 5~20mm, 경남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다.
예상...
기상청은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 산지에 5∼30㎝의 눈이 쌓여 대설 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 다른 지역과 경북 북동 산지 곳곳에도 1∼5㎝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서 20∼60㎜,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등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평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