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1주년 활동 보고서'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 29일 ‘자율규제가 강화된 새로운 협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후 최근까지의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다.
지난 1년간 마플협이 이루어 낸 가장 주요한 성과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자율규제안을 제정해 건전한...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4일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협회와 15개 대부업체는 전날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국가적 재난인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또 대부협회의 표준약관 개정 권한을 명확히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대형화ㆍ전문화된 대부업자가 채무조정 등 신용회복제도에 무임승차하지 않도록 신용회복지원협약 가입도 의무화했다.
현행법은 폐업 후 재등록 제한기한을 1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대부업자가 의도적으로 진입과 이탈을 반복해 사실상 채권자로 활동하면서도 규제와 감독을 회피하며...
이투데이는 지난달 28일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장 겸 테라펀딩 대표를 만나 P2P법제화와 업계 1위 테라펀딩의 미래 전망을 들었다.
◇“투자자 보호에 초점 맞춘 P2P법제화… 시장 확대 기대” = 양 대표는 P2P법제화의 가장 큰 효과를 묻는 말에 주저 없이 ‘투자자 보호’라고 답했다. 그는 “P2P업체가 제도권 금융에 포함되면 기존 금융기관이 품지 못했던 금융...
한국P2P금융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이 26일 정부와 국회의 'P2P 법제화' 추진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업권 전체의 법제화에 대한 의지가 잘 전달돼 이번 국회에서 조속한 심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와 국회 등은...
12일 대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법당국과 소비자로부터 의뢰받은 불법 사채 거래내용 1762건을 분석한 결과 연환산 평균 이자율이 35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피해자가 직접 채무조정을 요청한 608건의 연 환산 평균금리는 1286%에 달했다. 총 피해 접수 건의 평균 대출금액은 2791만 원, 평균 거래 기간은 96일로 집계됐다. 대출 유형으로는 급전 대출(신용)...
대부협회가 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한 것은 지난해 말 2조8000억 원 규모를 처리한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 소멸시효 채권은 26만 명 소유분이었고, 올해는 약 2만 명 분량이다.
대부협회는 총 26개 대부업체의 시효 완성채권 소각을 위임받아 이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했다. 소각 절차는 대부협회가 각 채무자 보유 채무를 1원으로 산정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한국대부금융협회가 16개 대부업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지사를 방문해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날씨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그는 내년 전자금융업과 대부업에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도입되면 금융 분야 취약점이 한층 더 보완될 거라고 기대했다.
김 부위원장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노후화된 전산시스템을 교체하고 있다"며 "새로운 자금 세탁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한국대부금융협회 관계자는 “대부업체들은 대부분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법인 대출도 도매금융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정부의 지원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정부와 당국이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하면서 추이가...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 테디벨리리조트에서 ‘서민과 상생하는 대부금융의 미래를 가다’를 주제로 ‘2018 소비자금융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대부업체 대표 60여 명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학계에서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고금리의 지속적 인하로 대부업계가 경영...
대부협회가 이처럼 명칭을 바꾸려는 것은 대부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대부협회 관계자는 "대부업법에서 불법 사채업자를 ‘미등록 대부업자’로 지칭하는 등의 영향으로 불법 사채업자의 나쁜 이미지가 등록 대부회사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대부라는 명칭 자체가 대부업의 다양한 업태를...
덕적도로 향하는 대부고속훼리호도 같은 시각 함께 떠났다. 이날 여객선을 타고 서해 섬을 찾는 이용객은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역과 전주역에는 선물을 바리바리 싸서 든 귀성객으로 북적였다. 경기 수원에서 출발한 최용학(54)씨는 "고향 김제에서 추석을 쇠려고 가족과 함께 내려왔다"며 "고향에서 어머니를 뵙고 가족들과...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씨가 별세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인을 애도했다.
4일 오전 9시 48분 이왕표씨는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재발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레슬러 이왕표 님 별세. 그동안 꿈을 주셔서...
◇ 이왕표 별세, 2013년 '담도암' 투병 중 쓴 유서 내용 보니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가 별세했다. 향년 64세. 이왕표는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4일 오전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이왕표는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1985년 NWA 오리엔탈 태그팀 챔피언...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가 별세했다. 향년 64세.
이왕표는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4일 오전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이왕표는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1985년 NWA 오리엔탈 태그팀 챔피언, 1987년 NWA 오리엔탈 헤비급 챔피언, 1993년 GWF 헤비급...
앞서 한국P2P금융협회는 최근 불거진 업계 위기를 극복하고 신뢰를 되찾기 위해 자율 규제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존 협회를 탈퇴한 개인신용대출 P2P 업체 렌딧 등 새 협회 준비위 역시 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자율 규제안을 내놨다.
특히, 박 의원 발의법안에는 투자자예탁금 별도 신탁 의무와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부동산 개발·공급 사업...
금감원과 대부금융협회는 표준상품설명서 도입을 위해 10월까지 대부업법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 협회 측은 표준상품설명서 내용에 대해 대부업 임직원을 상대로 교육을 시행하고 협회 업무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계 표준상품설명서 제도를 도입해 대출 모집과 취급 시 이를 의무화해서 대출상품 설명 미흡에 따른 민원과 소비자...
하지만 금융기관에서 해당 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하고, 대부업체는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소액 상환을 유도해 시효를 부활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이런 방식으로 채권을 추심하면서 취약계층의 채무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금융기관이 소멸시효 완성채권 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연체 이력 정보로 활용할 경우 신용이 회복된 차주가...
이 박사는 1972년에 사단법인 한독협회를 창설해 회장으로 활동했고, 1973년부터 심장 기형 아동들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87년), 독일 연방 대통령이 수여하는 독일 공로십자훈장(97년)을 받았다.
이 박사는 “50년 전 저의 행적을 독일 정부가 인정해 상을 주는 것이기에 매우 영광”이라며 “한독 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