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대차거래 잔고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50조1054억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차거래 잔고 수량도 18억1707만주로 역대 가장 많다.
◇ 시장 무시하다 역풍 맞은 단통법
‘시장 원리’보다 ‘정부 개입’을 택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대한 평가가 혹독하다.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앞으로 대부업 광고의 경우 글자크기, 색상, 방송광고시 노출시간 등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광고심의규정(대부업협회)이 구체화 된다.
또 빠른 대출속도, 서류절차 면제 등 대출의 용이성을 과도하게 강조해 소비자의 대출의지를 자극하는 표현은 앞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앞서 금융위는 케이블TV 등을 중심으로 대부업체의 대출광고가 증가하고...
차기 대부금융협회장에 임승보 전무가 단독 추대 됐다. 대부협회는 오는 3월 6일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 한 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대부협회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임 전무를 차기 대부협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6년간 대부협회장직을 맡아온 양석승 현 협회장은 오늘 3월 물러난다.
대부협회 관계자는 “임 전무는 재적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해 참석 인원...
대부금융협회의 경영진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특히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이 3연임에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회장이 6년만에 바뀔 전망이다.
26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 이사회가 2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임승보 전무와 13개 회원이사 후임 추천을 위한 것이다.
현재 양 회장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날 이사회에서 양...
심지홍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대부업 양성화 이후의 불법 사금융 시장’을 주제로 열린 신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교수는 서민금융이용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대부업 양성화 이후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금융 시장규모가 8조원에 달하고...
이날 회의는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업권 담당 과장, 금감원 업권 담당 국장, 은행연합회와 생보협회, 손보협회, 금투협회, 여전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대부업협회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회사법,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는 등 각종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우선...
한국대부금융협회가 3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부금융협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배추 2000포기(약 3.5톤)을 김장해 동작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급기야 4대 금융지주와 국책은행장, 4대 금융협회장 등을 모두 민간 출신이 차지하면서 금융권에서 관피아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다. 직전 은행연합회장, 생보협회장, 손보협회장이 관료 출신 일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민간 출신 금융협회장 시대 개막은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무늬만 민간일 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내정된 인사들이 요직을 꿰차는...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정책자금은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금융소비자들이 상환 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정부나 공적 기능이 들어와 대체해 주는 기능”이라면서 “소비자금융은 시장에 의한 자금중개 기능이고 정책자금은 그런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햇살론은 대부업에서조차 외면당한 진짜 서민을 위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대보증 폐지에 적극 참여해달라”면서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 대출은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는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소 박사,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등이 참석해 '등록 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과 순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제주도 에버리스리조트에서 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등록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과 순기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부업체 대표 50여명과 금융당국,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등록 대부업체는...
시는 △보증인의 숫자와 그에 따른 개인의 보증한도액을 반드시 정해 계약서에 기재하고 대부업체가 법정이자율(34.9%)를 준수하는지 확인할 것 △보증전에 한국대부금융협회 사이트(www.clfa.or.kr)에서 대부중개업체 및 대부업체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대부업자와의 전화통화시 통화내용을 꼭 녹음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에 등록된 케이블 방송채널(PP)은 총 103개에 달한다.
이들 케이블 방송 대부·보험 광고의 7개월간의 총 매출액은 423억 78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케이블 방송 광고 매출액인 4214억 6200만원의 10%에 해당한다.
강기정 의원은 “지난 8월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3.9%가 금융광고가...
대부금융협회는 은행연합회에 신용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집중할 것인지, 전산 구축 관련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 전산통합 작업은 9월 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에 대부업체의 정보가 넘어온다고 해서 다른 금융업에서 당장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 고객 대부분이 다중채무자인 만큼 서민들의 피해를 우려해 당분간 공개하지...
대부업계도 이번 한은의 금리인하폭이 미미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선 대부금융협회 사무국장은 "국내 대부업체들이 국내 저축은행·캐피탈에서 빌리는 자금 조달금리가 9% 안팎인데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로 조달금리가 크게 낮아지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상반기 동안 전국 상가 밀집지역에 뿌려진 대출광고 전단지 3만장여 장을 수거하고, 이 중 불법 사채업자(미등록대부업자)로 확인된 595개의 광고용 전화번호를 정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채 척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불법사채 광고용 전화번호 정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등 대부업자의 준법영업 유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월 개인정보 불법 유통과 이로 인한 금융사기 등 불법금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11개 금융협회 및 시민과 함께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을 출범·운영했다. 현재 시민감시단 56명, 금감원 감시반 10명 등 총 66명이 활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부금융협회가 서울시 중구 소공동을 떠나 중구 소월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20일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남대문 근처 단암빌딩 13층을 임대해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009년 5월 출범해 설립과 함께 소공동 YMCA전국연맹 빌딩으로 이사, 서민금융 사업의 기틀을 다져왔다. 이전 예정인 새 사무실은 전용 면적...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3일 은행연합회에서 ‘2014 서민금융포럼’을 열고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가 지난 1월2일부터 2월7일까지 대부업체 이용경험이 있거나 이용 중인 324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무기명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20~30대 이용자 수가 5%p 줄고 40~50대 이용자가 8%p 가량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