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출간 전 5000부 이상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12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우영우’ 대본집은 정식 출간 한 달여 전인 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 하루 만에 50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모두 2권으로 이뤄진 대본집은 이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발달장애인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약 5000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일 예스24에 따르면 내달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우영우’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가 도서로까지...
‘헌트’는 당초 충무로를 돌던 ‘남산’이라는 첩보물 시나리오를 이 감독이 액션 중심의 상업영화 대본으로 고쳐 쓰면서 캐스팅과 투자를 끌어냈다. 촬영과 후반작업 과정까지 꼬박 5년 여의 세월이 소요됐다.
“연기자 출신 신인 감독이 잘 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투자배급사가 제작비를 많이 할애하려 하지 않아요. 전례가 없기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거죠....
교보문고 관계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각본집’도 아카데미상 수상 직후 종합 1위에 올랐고 ‘그 해 우리는’,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 등 드라마 대본집도 출간 후 상위권에 진입했었다”며 “인기 영화와 드라마의 팬덤효과로 굿즈처럼 소장 욕구와 더불어 명대사를 글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각본집 독서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일 밤을 새며 대본을 보면서 부족함을 채우려 했어요. 그러다가 쉬게 되니 여러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자신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려 하는 중이다.
"'그래, 너 원래 부족했는데 뭐' 하면서 인정해줍니다. 내가 나를 더 사랑하게 되니 남도 더 사랑하게 돼요. 연기할 때도 상대 연기를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는 '외계+인...
20일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측은 “류승진 감독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감독 교체설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항간에 돌던 감독과 배우의 갈등으로 인한 교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굿잡’ 측은 “이는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와의 갈등으로...
‘진유희’ 역을 맡은 정유진은 “대본을 봤는데 엔딩 맛집이었다”며 “1부를 보고 난 뒤 다음이 어떻게 되는지 계속 보다 보니까 정말 매력이 많았다. 그동안 했던 악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고, 욕망을 담은 소재도 신선했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 팬에게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기심을...
섬세한 대본ㆍ연출+뛰어난 연기력=신드롬급 인기
드라마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반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연기자로서는 미리 준비하지 못한 채 현장의 흐름에 의해 바뀌는 이야기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오감에 충실한 대본이었고 신현준만의 유연한 유희를 현장에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 “그동안 육아를 하다 보니 현장이 많이 그리웠다. 무게감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 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보면서 힐링할 수...
베트남 국회는 현지에서 영화를 제작하려는 해외 기업이나 개인은 영화 줄거리 요약본과 구체적인 촬영 대본을 당국에 제출한 뒤 문화부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영화법 개정안을 지난달 14일 통과시켰다.
또 영화 제작자는 베트남 헌법을 위반하거나 국가 통합을 저해하지 않는 한편 국가 이익과 문화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개정안은...
그는 “대본을 보면서 ‘이건 나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한준을 ‘서인국화’해서 표현하고 싶었다. 가장 큰 욕심이 난 부분은 전직 프로파일러가 무당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다신 못 만날 것 같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남한준이 진짜 신내림을 받은 게 아니라 보여지는 게 중요했다. 쇼맨십에 신경을 많이 썼고, 또 신당이 실제로 없음에도 액션을 통해...
그는 "다른 대본은 보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아 힘들었다. '이게 가능해?' 싶었지만 다행히 영상콘티와 감독님의 정확한 디렉션이 있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은 김우빈 역시 가상의 모험 파트너 썬더를 상상하며 연기해야 했다. 김우빈은 "현장에 모형 썬더가 있었다. 스태프들이...
빅스텝 이은 자이언트스텝에 전문가 불만 고조 “대본 없이 되는대로 하는 식” “기자회견 내용에 일관성 없어” 시장 기대 꺾으려는 의도된 행동이라는 추측도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뒤늦은 조치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배우 전종서가 ‘종이의 집’ 대본을 본 후 자신의 역할이 도쿄 캐릭터임을 짐작했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강하늘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 되면 대본을 선택하게 되는 편이다. 영화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2부가 있더라. 알고보니 드라마였다. 영화 대본 읽듯이 읽혀졌다. 그래서 바로 4부까지 읽었다. 그리고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자신이 맡은 김요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차가운 이성과 불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다. 불 같은 마음을 겉으로 잘...
소지섭은 “전제적인 대본도 매력적이었지만, 캐릭터가 가진 두 가지 직업이 매력적이었다. 실제 촬영해보니 다르지만 같은 부분도 많았다. 내가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극 중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에서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는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았다. 캐릭터를 공부하기 위해 소지섭은...
다시 한번 작품과 대본을 어떻게 대하고 접해야 하는지 새삼 느꼈다”고 했다.
윤성식 감독은 작품을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섭외 1순위로 염정아를 염두에 뒀다. 그는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염정아 연기를 보고는 “살아있는 용미가 들어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계속 감탄했다. 염정아 배우의 훌륭한 연기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순간이 너무...
이후 공화당의 짐 리시 상원 의원이 “대통령은 대본대로 읽으라”며 핀잔을 주는 등 미국 내에서도 대통령의 발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럿 나왔다.
다만 일각에선 대통령 발언이 의도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미 외교협회 소속의 미·중 전문가 데이비드 색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그의 보좌관들에 앞선 것일 수 있지만, 실수와는 매우 다르다. 대통령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1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목요일(3만5906명)보다 7776명 줄며 목요일 기준으로 2월 3일(2만2907명) 이후 15주 만에 2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40명 추가됐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39명 줄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트롤리’에서 김새론은 국회의원 중도(박희순 분), 그의 아내 혜주(김현주 분) 부부와 얽히는 인물인 김수빈 역을 맡았다.
또 다른 차기작인 ‘사냥개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