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 왜 부럼을 깨물어 먹는지, 3.1절에는 왜 태극기를 걸어 기념하는지 등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호기심을 가졌을 법한 소재들을 풀어 설명함으로써 일상생활과 밀접한 살아있는 역사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역사 팝업 모형 만들기’ ‘역사 동요’를 통해 즐겁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문화유산 및 역사적...
대보름, 단오, 동짓날, 환갑 등을 맞아 지낼 때에도 ‘쇠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나는 음력으로 생일을 쇤다”, “덕분에 부모님의 금혼식을 잘 쇠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가위인 모레는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른단다. 밝고 고운 만월(滿月)을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넉넉하고 푸근해진다. 달이 떠오르면 옛사람들처럼 식구들과 손을 잡고...
정월 대보름날 밤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거의 다 밖으로 나와 달구경을 했다. 아이들은 못을 이용하여 표면에 구멍을 뚫은 깡통을 철사 줄에 매달고, 철사 줄의 다른 한쪽 끝에는 막대 손잡이를 달아 불놀이 기구를 만든다. 깡통 안에 짧은 장작을 넣고 불을 붙여 큰 원을 그리며 돌리면 불이 훤히 지펴진다. 이 ‘불 깡통’을 거푸 돌리면서 아이들은 목청껏 ‘망월(望月)...
정월 대보름날 아침 일찍 우물가로 간 우리들은 찬물로 세수를 한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어머님께서는 헛솥에 물을 데워 더운물로 세수를 하게 하였지만, 대보름날 아침부터는 여지없이 찬물로 세수를 하게 하셨다. 완연한 봄이 됐으니 이제 더운물을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더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를 단련시킨 것이다. 처음엔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정월 대보름인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있는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송정해수욕장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점화 순간 화염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C씨가 폭발 충격에 놀라 뒤로 넘어져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정월대보름 밤을 맞아 달 뜨는 시간이 관건이 된 모양새다. 가장 큰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달 뜨는 시간은 오후 6시 이전으로 분포돼 있다. 미처 어둠이 내리지 않은 어스름 저녁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뜨는 달을 볼 수 있다. 서울은 오후 5시 45분, 부산 오후 5시 41분이 달 뜨는 시간이다.
그런가...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밤, 구름 사이로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문'이 20일 0시 54분에 밤하늘에 걸린다. 날짜상으로는 정월대보름 당일을 조금 넘긴 시각이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10~15%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절기상 우수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전국에 많은 눈·비가 내려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과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오전 11시 현재, 제빙 2단계를 발령하고 기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 작업에 한창이다. 이로 인해 출발 예정 시간부터 실제 이륙까지 약 2시간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10시 출발 예정이던 하노이행...
정월대보름인 19일 아침 출근길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쌓이고 있다.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시·군, 인천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0.5㎝다. 같은 시각 수원 2.6㎝, 인천 0.8㎝, 홍성 5.3㎝, 북춘천 0.7㎝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폐쇄회로(CC)TV나 레이저로 관측한 적설량은 당진 4.5...
정월대보름인 오늘(19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고 있으나 서울·경기북부 지역의 눈의 강도는 약화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비(중부지방과 경북내륙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정월대보름에 여인들이 보음(補陰)을 위해 달을 쳐다보며 기운을 얻어야 하는데, 개가 달을 잡아먹는다고 생각해 이날 개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생긴 말이다.
☆ 유머 / 영특한 아이
선생님이 “다음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집에 보내준다” 고 했다. 한 아이가 창문 밖으로 가방을 던졌다.
선생님이 “방금 가방을 밖에 던진 게 누구야?” 라고 하자, 그 아이는...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다. 음력 8월 15일인 중추절과 함께 유난히 달이 밝은 밤을 맞는 날이다. 중국에서는 ‘으뜸 원(元)’과 ‘밤 소(宵)’, ‘절기 절(節)’를 써서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한다. 元은 으뜸이라는 뜻과 함께 처음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그러므로 한 해의 첫 달을 ‘정월(正月)’이라고도 하지만, 달리 ‘원월(元月)’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元宵節은...
2019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9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천우각광장에서 '정월대보름과 친구들' 행사가 개최된다.
부럼깨기, 귀밟이술 시음, 소원편지쓰기를 비롯해, 북청사자놀음, 예술불꽃 화랑의 불꽃극, 정월고사와 길놀이, 달집태우기 등 도심에서는 하기 힘든...
절기상 '우수'이자 정월 대보름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밤에는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구름 사이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은 내일인 19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고 오후 3시께부터 서해안에서 그치기 시작해 오후 9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오곡밥 및 찰밥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솥을 이용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오곡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찰밥을 만드는 데 있어 대표적인 주재료는 팥이다. 팥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10여분 간 조리하면 바로 오곡밥에 이용할 수 있다. 물에 불린 콩과 찹쌀에 팥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경기 오산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오산시 소재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6일 오산천둔치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산시청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정월대보름...
17일(현지시간) 중국 환구망에 따르면 자금성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19~20일 이틀간 일반인에게 야간까지 관람을 허용한다. 그동안은 일반인은 야간에 자금성을 관람할 수 없었다. 이번 정월 대보름 야간개장 행사에는 ‘등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궁박물관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인터넷을 통해 배부된 무료 입장권은 현재 마감된...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 땅콩, 오곡밥 재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산피땅콩/미국산피호두(230/400g) 각 4990원 △오곡밥(1.5kg) 9990원 △건토란대/건고구마순/건곤드레/건호박/건가지(80~120g) 각 3990원 등의 상품을 20일까지 선보인다. 정진우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더 많은 고객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2월 19일은 2019년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5일을 가리키는데, 1년 중 달이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 날이라 하여 달을 보며 제각기 소원을 비는 날이다.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중에는 '불'과 관련된 것이 많다. 조상들은 음력 정월 보름날 달이 뜨면 한해 소원 빌며 달집을 태웠다. 소원을 적어 풍등에 날려 보내거나, 들에서...
2019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나물 만드는 법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달을 보며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먹고, 사람들에게 "내 더위 사가라"라고 말하며 더위를 팔기도 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에 대한 염원이 담긴 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