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은 유럽 의갸품청(EMA)으로부터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AP063’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임상 3상은 전 세계 15개국 150여 개 병원에서 7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HER2(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셉틴과 AP063 간 유효성과...
현재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며, 대만, 중남미 등 그 외 국가에서도 해외임상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은 매출액 595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엠아이텍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강화된 신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대만 임상 1상 승인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한국에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하반기...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한국에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해당 임상3상은 투석치료를 받는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사와 대조군인 ‘아라네스프(Aranesp, darbepoetin alfa)’를 비교 평가한다. 국내, 대만, 인도네시아와 유럽 8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약 60개 기관에서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신장질환 환자 42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연구자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초 임상시험계획(IND)이...
이번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3월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고, 대만에서도 같은해 12월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IND를 승인받은 상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요산 배출을 촉진하는 기전의 통풍...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IND를 모두 승인받았다. 한국에서는 2022년 11월 IND 승인 후 지난해 3월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으며, 대만에서도 2023년 8월 IND 승인 후 12월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9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IND를 승인받았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3상 IND를 모두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IND 승인 후 지난해 3월 환자 등록과 투약을 시작했다. 이어 대만에서도 지난해 8월 IND 승인 후 12월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그 다음달인 9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IND를 승인받았다.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한편, 뉴로이어즈는 2021년 3월 설립된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 기반 안진검사 의료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대만 및 미국 의료기관과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어지럼증을 가상현실로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바메킵은 타그리소의 주요 내성 원인인 c-MET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 2상 중간 결과 객관적반응률(ORR)은 약 53%로 집계됐으며, 최초 치료 환자군 대상으로는 75%의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경쟁약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양국 정형외과 교수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한국엑소좀학회는 현재 기초, 공학, 임상의학 분야 연구자 4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다학제 학회다. 2012년 국제세포밖소포체학회 ISEV(International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를 설립하고 발전하는 과정에 한국엑소좀학회 임원진과 학회관계자들이 크게 기여했다.
2019년에는 회장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세포밖소포체학회 (Asian Pacific Societies...
또한, 2011년 ACA(Asia CRO Alliance)를 구축해 아시아 6개국(일본, 중국,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한국) CRO 간 협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련했으며, 2014년 국내 주요 CRO 와 함께 한국임상CRO협회를 설립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전방위적으로 힘써왔다. 이 대표는 2017년에도 임상시험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환경, 제도 및 규제 개선, 홍보 등에...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콜롬비아, 프랑스,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등으로 수출국을 증가시키고 해외 거래처를 다변화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출전략으로 2021년 대비 해외거래처 수는 약 16% 증가, 수출액은 353% 늘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임상 및 연구개발비, 인건비, 전력비 등의 비용 증가로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2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표단은 이밖에도 영국,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대만 등의 제약·바이오산업 유관 협회 및 클러스터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특히 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저녁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들간 교류의 장인 ‘코리아-EU 네트워킹 나이트’를 스탠딩 만찬 형식으로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대만 젊은 층의 약 3분이 1이 사용하는 B2C(개인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과 2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만 유일의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Pano) 디지털 기업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L그룹은 1983년 한국 최초의 건강검진 기관(하나로의료재단)으로 시작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진단분석기업 SCL헬스케어, 의료 유통...
SCL그룹(이하 SCL)의 이노테라피가 대만 폭스콘의 관계사 H2U코퍼레이션(이하 H2U)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8일 이노테라피에 따르면 대만 타이페이시의 우얼(WUER)에서 관계사 아헬즈, H2U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노테라피와 H2U는 기업과 개인...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최신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제공한다. 또 케이스 발표 세션에서는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각국에서 접수된 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홈페이지의 E-Science Station에서도 확인 가능다.
둘째 날 진행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라이브...
이에 따라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한국 4개 기관을 시작으로, 대만과 미국의 10여 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보로노이는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