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위원장은 18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15개 대기업 CEO와 간담회를 갖고 “공정위와 중소기업이 구축한 핫라인 등을 통해 하도급 시장을 보다 더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거래협약은 현재 2개 분야(하도급, 유통)인 평가기준을 4개 분야(제조, 건설, 정보서비스, 유통)로 세분하고, 평가 포털도 구축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최근 5개 분야(조선ㆍ자동차·전자·건설·소프트웨어)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김 위원장은 미리 배포한 발언문에서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차지하는 중소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기업과의 하도급거래 관계에서 겪는 문제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이를 현장감 있는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은 대기업 CEO와 간담회를 개최해 이를 전달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7월 SK텔레콤은 대기업 장비 제조사 및 중소 중계기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였다. SK종합화학도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 SK종합화학 협력사 ㈜제이콘이 베트남 BSR사 정기보수 업체 선정사례를 동반성장 모범 사례로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작년 4월 초 제이콘, 유창, 대창기계기술 등 3개 협력사는 SK의...
이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 5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토대로 관계기관 의견조율을 거쳐 지난 8월 7일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지난 8월 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확정한 ‘중견기업 3000 플러스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정부의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 R...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 왔던 기존의 회의와 달리 모든 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홍 장관의 실무자에 대한 질타로 시작됐다. 홍 장관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포문을 열자 실무진의 표정은 어느새 사색이 됐다.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소개할 정책 보고서에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것.
홍 장관은 초청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발언을 듣기 전에 정부...
기자간담회에서 “영업 및 관리직 신입사원 공채를 할 때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돼 있는 현행 응시자격 제한을 없애고 주류회사 특성상 제한적이었던 여성 영업사원의 채용도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수 사장 자신이 학력의 한계를 딛고 당당히 대기업 사장 자리에 올랐듯이 누구나 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출신학교 등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한...
또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실무차원의 협의회 구성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CCM 우수사례 전파 △대기업과 중소·영세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CCM 멘토링 제도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주요 업종별 기업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대형마트 CEO 간담회에 이은 여섯 번째 회의이다.
SK증권은 매월 CEO와의 조찬, 도넛 미팅, 도시락 간담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쉬는게 보약…'열심히 일했으면 떠나라'
직원들이 휴일도 없이 일에 파묻혀 지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정시퇴근이나 휴가를 강제하는 제도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특별휴가 5일과 연차휴가 10일을 합쳐 15일을 쉴 수 있는 '휴(休)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뒤로...
정권 후반 사정기관의 ‘대기업 손보기’라는 제스쳐로 비춰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날 “6월 결산시점에 맞춰 연초에 잡아둔 검사일정으로 지난달 금융감독원장의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와 연계해 군기 잡기로 해석하는 것은 억지”라고 말했다.
이처럼 금감원이 관민한 반응을 보이자, 항간에선 유력 대선주자를 지원(?)...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기업대상 사이버공격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주요 ISP 및 포털사, 대기업 및 주요 중소기업, 은행·증권사 등의 CEO 100여명을 초청해 정보보호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킹사고로 인한 기업의 피해에 대한 숀 헨리 前 FBI 사이버보안국장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기업의 정보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CEO의...
권 원장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6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협회장과의 간담회서 이 같이 밝혔다.
권 원장은 이자리에서 “장마와 행락철이 본격화되는 7~8월에는 교통사고 증가로 손해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기상청, 소방방재청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