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올라오는 기업이 많아야 한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취임 기념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세 번째 임기를 맞는 강 회장은 2022년 3월까지 중견련을 이끌 예정이다. 2013년 2월 중견련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2016년 한 차례 연임하고, 지난...
지난해 5월에는 이들 그룹을 포함한 10대 그룹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세 번째 간담회는 종전과 다르게 자주 보지 못하거나 비즈니스적 차원에서 어려운 10대 이하 그룹 CEO들과의 만남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는 이들 그룹의 고충을 청취하고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공유할...
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 등 경제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못 박은 상황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물론 여당 고위층까지 잇따라 대기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소통’이 아니라 ‘압박’으로 느껴진다는 하소연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15일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박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중간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하이닉스 지분 10%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1년 전 CES 2018, 지난해 하반기 제주도에서 열린 IR 행사, SK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등 수차례 중간지주사 전환 추진 계획을 밝혔지만, SK하이닉스 지분 확보 문제 등의...
이 협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건설사CEO 간담회를 했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를 분기에 한 번씩 열고 있다. 해외건설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건설사CEO,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석한다.
이 협회장은 해외사업을 준비하는 건설사CEO들이 금융보증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지난달 27일 규제개혁 점검 회의가 성과 미흡 등으로 돌연 취소된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주요 대기업 12곳의 대표이사(CEO)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규제개혁 점검 회의 취소 당시 성과 미흡 등 진행 상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답답하다”는 심정을 토로하는 등 규제개혁이 더디다는 평가 속에 백...
잡스법은 미국이 신생기업 지원을 위해 2012년 4월 제정한 법으로,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 기업들에 대기업에 적용되는 회계 공시 기준을 면제해주고 IPO 절차와 규제를 대폭 간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100일을 맞아 권 회장이 자청해서 열렸다. 언론 대응에 적극적이었던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도 출입기자들과 티타임하는 것으로 취임 100일 행사를...
이재용 부회장이 나서서 빨리 문제를 풀어야한다.”
김상조 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정책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말이다. 전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에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삼성생명의 자발적 전자 지분 매각을 주문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삼성의 지주회사 전환 문제를 말하면서 자신이 경제개혁연대...
방문해 간담회를 연다. SK 측에선 최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의 재계 총수급 면담은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과 올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 부총리는 대기업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현장 일정은 주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통신 3사 CEO와 만난다. 지난달 신년 인사회 이후 한달 만이다.
유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간담회를 열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U플러스 부회장, 윤경림 KT 부사장과 만나 5G 조기상용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KT는 CEO인...
“혁신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동연 부총리는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일문일답 시간도 가졌다.
김 부총리는 먼저 올해 국내외 경제전망을 설명한 뒤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기업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개막식 직후에는 40여 개 지역 협력사가 참여하는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도 열린다. 정부와 대기업, 중소 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SK그룹 PR팀장 이항수 전무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 개념”이라며 “SK는 앞으로도 협력사 및...
김 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해진 전 의장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책임자(CEO)처럼 우리 사회에 미래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아쉬웠다. 지금처럼 가다간 네이버가 많은 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경제민주화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는 “최근 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질책의 말씀을 해주셨다....
이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5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향후에도 삼성전자 대표로 공식 석상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첫 간담회에는 권오현 부회장이 참석했지만, 권오현 부회장이 용퇴를...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백 장관과 LG화학ㆍ한화케미칼ㆍ한화토탈ㆍ롯데케미칼ㆍ에쓰오일ㆍ효성ㆍ대림산업 등 석유화학 기업 CEO들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달라”며 석유화학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업계...
그는 “이번 논란은 저의 부적절한 발언에 의해 발단됐지만, 이번 기회 통해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나 우리나라의 ICT 산업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생산적인 결론을 내리는 기회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해진 전 의장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책임자(CEO)처럼 우리 사회에 미래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