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김 총재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면 대기업이 이를 조립해 수출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율에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 참석자는 이어 “환율이 오르는 것도 내리는 것도 바라지 않고 예상 가능한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에 “환율은...
공정위는 지난 1년 동안 주요 업체 대기업 CEO들과의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 2월에는 9개 유통업체, 10곳 건설업체, 15대 대기업 CEO들과 만났으며 같은 해 7~9월에는 11개 대형유통업체 CEO들과 판매수수료 문제로 줄다리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공정위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성과로 가장 최근인 지난 9월 11개 대형유통업체와 중소 납품업체들에 대한...
7일 유통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대기업 옥죄기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중심으로 감독당국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정위는 6일 대형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불러 모아 놓고 중소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낮추라고 압박해 결국 합의했다. 공정위와 대형 유통업체가 합의한 수수료 인하 범위는 3~7%p로 세부적인 인하폭과 대상...
이에 대해 공정위는 지난 6월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3개 백화점, 5개 TV홈쇼핑 등 11개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정보 공개와 그 밖에 CEO 간담회, 임원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공정위의 이번 요청에 이어 대규모 소매업체의 과점으로 인한 불공정 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취지로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대기업 오너 일가의 야구 사랑이 뜨겁다. 상황에 따른 다양한 작전이 나오고 매순간 분석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와 팀의 실적이 상세한 데이터로 남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야구와 경영활동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또 야구는 9회말 투아웃에서도 역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무려...
국회가 대기업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면 원칙적으로 출석하지 않고 해당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신 나간다는 방침 등이 문건에 담겼다.
또 체감경기 양극화 심화와 대기업 때리기가 표심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맞물리면서 반 기업 입법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런 정책의 입법 저지를 위해 여야 지도부와 주요 상임위원회 간부 등에 대한 로비를 강화하자고...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보복이 두려워 공정거래위원회나 동반성장위원회에 고발도 할 수 없다고 한다”며 “민주당이 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같은 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 최고경영자(CEO)와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고유업종을...
대기업 내 계열사가 같은 그룹의 협력사의 인수 자문수수료를 받지 않는 ‘통큰 거래’를 단행해 업계의 화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100위권 자동차 부품기업 화신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화신정공이 다음달 17일 HMC스팩과 손을 맞잡고 국내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겉으로 보기엔 화신정공은 화신그룹의 자회사이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을...
G밸리 CEO포럼’ 조찬간담회에서 ‘선진 인류국가 실현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동선 청장은 “국내 중소기업은 영세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5분의1을 차지할 정도로 너무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종속돼 있는 정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업문화가 인정받아 LG CNS는 1997년에는 서울시에서 ‘여성우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6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대훈 LG CNS 사장은 1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CEO간담회’에서 “여성, 남성리더의 강·약점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김 총재는 이날 중구 한은 본점에서 열린 ‘대기업 CEO와의 간담회’에서 “요새는 하루 자고나면 해외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다가도 어제는 그리스 국가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이 들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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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식에 앞서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초로 예고했던 전기요금 로드맵 발표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철강산업의 수출 경쟁력에 저렴한 전기요금이 한몫하고 있다는 취지를...
주요 대기업 CEO가 참석했다.
이희범 회장은 "최근 마다가스카르에서 자원과 플랜트를 연계한 첫 패키지 사업이 성공한 것을 계기로 한-아프리카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각국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협력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송웅엽 중동·아프리카 국장은...
“납품단가를 후려쳐서 이익을 내는 대기업 간부는 해고시켜야 한다.”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대기업의 요구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이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부품가격을 낮출 수 있겠지만 차차 부실한 부품을 납품하게 될 것이다”고 하며, “납품단가를 깎아서 구매한...
김 위원장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취임 이후 2월에 대기업 CEO와의 릴레이 간담회, 2월~3월에 구로, 오창, 광주 지역의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회의도 이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방 중소기업(5월, 대구·경북, 부산·경남) 및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를 갖고,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에 대한 기업의 행태ㆍ의식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