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북한 주민을 위해 백신을 공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얘기했다.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대권 도전 선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 20·30 창업가 등을 만나며 중도층 표심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의 출마 가능성은 현재까지 매우 커진 상황이고, 출마 선언도 곧 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도 학생들과 역사 전시관을 둘러보며 창업 이야기를 나누는 등 꾸준히 소통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대 표심은 물론 중도 확장까지 노리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등 대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심상정, 첫 일정으로 마석모란공원 방문 "무거운 짐 부여받았다…당당히 승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첫 대선 행보로 자신의 정치적 동지인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았다. 노 전 의원은 심 의원과 함께 한국 진보정치를 이끌어온 인물로 꼽힌다.
이날 정의당은 심 후보가 오전 마석모란공원을 방문해 노 전 의원과 전태일 열사, 백기완...
최연숙 사무총장, 단장으로…외부 인사도기획단 출범 후 대권 도전 암시…출마 선언도?MZ세대·대장동 의혹 등 대권 행보 슬슬 시동당 관계자 "기획단, 안철수 캠프 성격 아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 대선기획단을 출범하며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단장으로는 최연숙 사무총장이 임명됐고 외부 인사들을 위원으로 임명해 다양한 의견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내 대선 기획단 발족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안 대표는 제3지대에서 중도층 표심을 끌어올 전망이라 국민의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안 대표의 영향력이 예전처럼 크진 않아도 대권 가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대선...
국민의힘 박찬주, 홍준표 지지 선언최재형 "새길 간다" 캠프 해산 행보에 이목'제3지대' 움직임...김동연ㆍ안철수 연대 가능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야 대선 경선에서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경선에 사퇴한 데 이어 국민의힘도 1차 컷오프를 진행하면서다. 향후 후보들 간 중도 포기나 단일화 등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일요일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가족 단위 시청층이 많고,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MC 이승기, 양세형 등이 진행을 맡고 있어 대권 주자들이 신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대선 주자들의 예능 출연은 필수 행보로 꼽힌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를 앞두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고...
윤석열 고발사주 '제2의 국정농단' 규정충청 경선 참패 역전 노린 행보당 지도부ㆍ이재명 측에선 앞선 주장 무리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역전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연이어 강공모드다. 의원직 사퇴 선언에 이어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전...
이 때문에 현행 법령상으로 문제는 없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한 여권 대선 캠프 관계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드루킹 사건으로 구속수감 되어있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도 야권 대선주자로 뛰어든 가운데, 이재명 후보까지 지사직과 대권 행보를 겸하는 상황이 ‘전국적인 행정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2주 가까운 잠적 깨고 공식 활동 재개출마 선언문에는 문제 제기 후 해결책안철수·금태섭 등과 만남 계획은 X구체적인 일정·장소 등 오후 중 공개'야단법석 안 하기, 민폐 안 끼치기' 원칙
대권 도전에 나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주간의 잠적을 깨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김 전 부총리는 다음 주쯤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식을 진행하고 국민 경제 개선...
대권 도전에 나서는 장성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윤석열 예비후보의 첫 공약인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장 후보는 허경영식 경제 정책이나 다름없다고 정치판에서 아직도 검찰총장처럼 행동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윤 후보는 장 후보를 비롯해 야권 후보들이 일제히 비판하자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장 후보는 30일 이투데이와...
"혼자하는 영웅이 시대는 끝났다""과거 대표 책임 다하지 못한 점은 사과드려""보여주기식 토론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9일 "과거의 황교안은 죽었고 혼자 하는 영웅의 시대는 끝났다. 국민·동지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다음 행보는 광주로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 후보는 이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 대구 민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이어갔다. 반야월시장 1인 시위와 함께 대구 청년단체 모임, ICT 기업인들과 만나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인 청년단체 모임 간담회에서 원 후보는 한 청년의...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출마 선언식을 늦어도 이달 안에 진행할 전망이다. 김 전 부총리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경장(更張)포럼도 출범 준비를 마치고 구성원 조율만 남은 상황이다. 김 전 부총리는 시대전환과도 함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전 부총리 측 핵심 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여당 내 다른 대권 주자들도 이 지사에게 대승적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낙연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경기도 재난재해 총책임자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국민들께 소명하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SNS에 "이 지사, 지금은 국민께...
20일 충북 음성을 방문한 후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힐 때 포럼 발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포럼 구성원으로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주장한 만큼 현역 의원보단 시민과 전문가 등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김 전 부총리 측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경장포럼 출범과 관련해 "거의 준비를 마쳤다"며 "금요일 음성에 가시는데...
대권 도전이 유력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을 철회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만남에 선을 그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존의 정치 세력과 손을 잡지 않겠다며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18일 오후 방송통신대학교 석좌교수 고별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 만남을 묻는 취재진의 말에 "만날...
이와 함께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이사장직과 교수직도 사임하며 대권행보를 위한 채비도 마쳤다.
김 전 부총리측 관계자는 17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는 가지않겠다라는 결론을 어느정도 내렸다"고 답했다.
제3지대를 통한 김 전 부총리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안 대표는...
국민의힘 대권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역사 인식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7인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를 찾고 이날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착각한 게시글을 올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은 6장의 참배 사진과...